부동산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하는 8가지 팁

부동산 투자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수익 창출 방법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초보자들은 잘못된 정보나 유행에 혹해서 실수를 하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동산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이 팁들을 잘 숙지하면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행을 따라가지 마라!

패션이란 것에 유행도 돌고 돌잖아. 그런데 유행 안 타는 패션이 있어. 뭐 자라나, hnm 이런 거 아니고, 바로 내 몸이야. 옷걸이가 좋으면 무슨 옷을 입어도 그 자체가 유행이고 패션이야. 그래서 몸매 좋은 사람들은 굳이 유행을 따라가지 않아도 본질이 좋기 때문에 그냥 예쁘고 멋있는 거야.

주식을 예를 들어 보자. 무슨 테마주라고 해서 이거 샀다가 또 저거 샀다가 하는 사람들 중에 돈 버는 사람들 봤니? 부동산도 마찬가지야. 내가 강조하는 몇 가지를 기억하고 기본에 충실하란 말이야. 부동산은 특히나 더 움직이지 않는 자산이자, 아 그래서 유행이란게 어찌 보면 허상일 수 있어. 오피스텔 규제가 풀린다고 해서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릴까 봐 미리 사 두거나, 지방의 주택을 1주택으로 안친다고 해서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지방의 주택을 사 두거나 이럴 생각 하지도 마. 네가 직접 가서 보고, 분석하고, 계산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라는 거야.

임대차 보호법 등 갱신권을 확인해라!

실거주를 할 주택을 살 수도 있지만, 전세가 낀 상태에서 투자 목적으로 살 수도 있잖아. 그때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세입자가 임대자 보호법을 썼는지 안 썼는지를 꼭 확인하는 거야. 갱신권을 안 썼다면 아마도 다음 계약할 때 쓸 가능성이 커. 왜냐면 요즘 전세가가 오르고 있거든. 만약에 이미 있었다면 얼마를 올릴지 알아봐야겠지. 어떻게 알아봐? 주변 전세 시세랑 비교하면 되잖아. 그래서 세입자도 불편하지 않고 나도 손해보지 않을 정도의 적정 수준을 계산을 하고 재계약 3개월 전에 통지를 해 주면 나의 자금 흐름을 미리 맞출 수 있을 거야.

너무 시간끌지 마라!

급하게 결정하라는 뜻이 아니야.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얘기야. 이거 살까 저거 살까, 지금 사는게 맞나, 나중에 사는게 맞나, 어떡하지, 누구는 지금 사라고 하고, 누구는 기다리라고 하고, 이러다가 몇 년, 몇 개월 지나가 버린 사람들 있지. 너, 너 말이야. 아는 건 엄청 많은데, 결정을 못 하면 아무 소용이 없어. 신중해야 되는 건 맞아. 그런데 네가 그만큼 알아보고, 공부하고, 조사했으면 그게 정답일 가능성이 높아. 나 홀로 아파트, 나 홀로 단지, 비역세권, 인구가 거의 없는 소도시, 뭐 이런 것들만 잘 피하면 돼.

2016년 대비 안 올랐다면 저평가가 아니다!

2013년부터 16년을 상당히 저점이라고 보거든. 그런데 그거 대비 현재 별로 안 올랐다. 그거는 저평가가 아니야. 그냥 그런 아파트인 거야. 그건 마치 뭐랑 같냐면, 40대인 내가 50대가 되면은 더 잘 생겨질 거야. 나의 외모는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어. 나의 외모는 지금 저 평가야. 뭐 이런 망상이나 마찬가지야. 이해가 팍 되니?

부동산 시장은 늘 변화하고 있어. 그래서 네가 산 아파트가 언제까지 저평가일지 알 수 없어. 그냥 네가 산 가격이 고가일 수도 있고, 저가일 수도 있고, 적정가일 수도 있어. 그건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산 아파트에 대해서는 너무 자신감을 갖거나, 자괴감을 느끼거나 하지 말고, 그냥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고, 관리하고, 개선하고, 즐기라는 거야

부동산에서 초보티 내지마라!

공인중개사 분들도 사람이야. 네가 초보라고 말할 필요도 없고, 초보가 아닌 척하려고 할 필요도 없어. 그냥 네가 필요한 것만 말해. 초보면 또 어떠니. 괜찮으니까. 사람대 사람으로 진실되게, 매너 있게, 똑부러지게, 예의 바르게만 하면 돼.

부동산에 들어가서 초보티를 내려고 하면, 오히려 더 손해를 볼 수 있어. 왜냐면 네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지 않으면, 공인중개사 분들이 네게 알려주지 않을 수도 있거든. 그리고 네가 아는 것을 아는 척하면, 공인중개사 분들이 네게 더 많은 정보를 주지 않을 수도 있어. 그러니까 네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네가 알고 싶은 것은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네가 알고 있는 것은 확실하게 말하라는 거야

길게 봐라!

가끔씩 산지 몇 개월 되지도 않았으면서 팔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어. 산지 몇 개월 되지 않았다면, 다음 투자는 무엇을 할 것이며, 어떻게 종자돈을 모을 것이고, 종작 돈을 모으는 동안 어떤 공부를 할 것인가, 어디 공부를 할 것인가 이거에 더 집중했으면 좋겠어.

부동산 투자는 장기전이야. 너무 단기적으로 생각하면 안 돼. 네가 산 아파트가 언제 팔릴지는 네가 결정하는 게 아니야. 시장이 결정하는 거야. 그러니까 네가 산 아파트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하지 말고, 그냥 잘 관리하고, 잘 수익내고, 잘 즐기라는 거야. 그리고 네가 다음 투자를 할 때가 되면, 그때 다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라는 거야.

청약은 미리 공부해라

자금이 턱 없이 부족하면 청약 안 하면 되잖아. 뭘 걱정을 하지. 그리고 네가 봤을 때 비싸거나, 입지가 안 좋거나, 세대수가 너무 적거나, 그런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청약 안 하면 돼. 미리 쓸데없는 걱정하지 말자. 우리. 그건 마치 내가 아, 뉴진스 멤버들이 나를 갑자기 동시에 막 좋다고 하면 어떡하지. 그중에 내가 한 명만 선택한다면, 자기들끼리 나를 차지하겠다고 싸울 텐데, 그러면 그룹이 해체되는 거 아닌가. 이런 망상 중에 망상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야. 무슨 무슨 말인지 알지?

청약은 네가 원하는 아파트에 당첨될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당첨되면 얼마나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해야 돼. 그러니까 네가 청약을 할 때는 네가 원하는 아파트의 당첨률과 자금 조달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그에 따라서 준비하고, 도전하라는 거야. 그리고 당첨되면 좋고, 안 되면 다음 기회를 노려보라는 거야.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부대출을 잘 알아봐라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으면, 일반 주담대 배비 원리금 상환이 한 달에 100만 원 넘게 차이가 날 수도 있어. 그 100만 원을 저축에 쓰면 종자돈이 더 빨리 모이겠지. 그럼 통장이 더 두둑해지고, 더 빨리 투자도 할 수 있겠지. 그래, 내가 얻을 수 있는 혜택은 최대한 받는 거야.

청약 점수가 높다면 청약에 도전하는 거지. 청약이 유리한 게 뭐야? 돈을 나눠 낼 수 있고, 단체 대출이다 보니까 금리도 좀 저렴하고, 새집을 받을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내 상황에서 내가 가져갈 수 있는 이득이 뭔지 알아봤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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