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을 셀프로 교체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공임비를 아끼고자 석션기 등을 이용해서 셀프로 교체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폐유처리가 문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엔진오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카센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자동차 정비소나 카센터에 가져가는 겁니다. 이게 참 눈치 보이는 행동이긴한데요. 단골 카센터가 있다면 그곳에 가져가는게 베스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박카스 한 박스 들고 부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종종 돈을 받는 곳들도 있습니다. 굳이 돈을 내고 처리하고 싶지않다면, 다른 정비를 맡길때 조심스레 맡겨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폐유 수거함
일부 지자체는 폐유 수거함을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에서는 흔치 않습니다. 농촌지역에서는 농기구 폐유를 모아두는 곳이 있는데요. 그런곳에 폐기하거나 골프장 등 중장비가 있는곳에 폐유수거함에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에 버리기
양이 많지 않다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유곽에 신문지를 넣고 폐유를 조금씩 붓습니다. 신문지가 폐유를 흡수하게 되는데요. 신문지와 함께 종이곽을 통채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폐유의 양이 많다면 어렵겠죠.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양이 적을때에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유소
일부 주유소에서는 폐유를 받아 처리해주는 곳도 있으니, 문의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카센터에 맡기는게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냥 땅이나 하수구에 버리면 불법투기로 과태료가 나올 수 있고, 환경에도 좋지 않으니 주의해서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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