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칠판에 탄산 분필대신 워터초크 써도 될까?

흔히들 일반 칠판에는 탄산칼슘으로 만들어진 분필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가루가 날린다는 단점이 있죠. 이를 보완한게 워터초크인데요. 워터초크 전용 칠판도 존재하죠. 그렇다면 워터초크를 일반 칠판에 쓰는 건 어떨까요?

사용가능 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반 칠판에서는 일반 분필 지우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조사마다 다르지만 일부 워터초크는 표면에 얼룩을 남기기도 하죠.

되도록이면 전용 보드(전용 칠판)에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우선 작은 부분부터 테스트 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워터초크와 일반 탄산 분필 차이점은?

워터초크는 크레파스와 비슷한 질감으로 부드럽게 쓰입니다. 가루도 잘 날리지 않죠.

워터초크는 물로 지워야합니다. 탄산 분필은 일반 칠판 지우개로도 쉽게 지울 수 있죠.

발색의 경우는 워터초크가 훨씬 선명하고 색상 역시 다양합니다.

가격 차이?

가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워터초크는 10개입에 약 4천 원, 일반 탄산분필은 12개 기준 4천 원 ~ 4천 5백 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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