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루시 가습기 정발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환절기가 되면 가습기를 준비하곤 하시죠. 저 역시 아이를 키우다보니 습도 조절을 위해 이런저런 가습기를 찾아보다가, 결국 조지루시 가습시를 구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지루시 가습기의 장점, 단점, 한국 정발을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조지루시는 일본의 생활용품 회사로, 주로 스테인레스 보온병, 압력 밥솥, 가습기를 만드는 곳입니다.

보온병, 압력밥솥, 전기포트등을 만들며 쌓은 스테인레스와 압력 관련 기술을 이용해서 가습기도 만들었는데, 크… 기술력이 예술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발되기전부터 해외 직구를 하거나 웃돈을 주고 구입하는 등 후기와 기술력이 이를 입증해주는 가습기입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장점

제가 조지루시 가습기를 고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깨끗함

과거 한국에서 가습기 살균제가 큰 논란이 되었었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서 많은 부모들이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 사용했던 가습기 살균제가 어린 아이들의 폐에 들어가서 아이가 사망하거나 폐질환이 생겼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여서 사용하기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으며, 따로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을 100도까지 끓여서 수증기가 나오기에 신생아가 코로 흡입을 하더라도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전 장치

호흡기에도 안전하지만, 그 외 안전장치들도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라고 하면 수증기가 매우 뜨거워서 아기들이 화상을 입을까 걱정했는데, 가습기를 통해서 나오는 습기의 온도는 약 60도입니다. 그렇기에 화상의 위험이 적은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아기들이 기어 다니거나 뛰어다니며 가습기와 부딪혀서 넘어질 위험도 있는데 기계가 넘어져도 물이 새지 않습니다. 끓는 물이 아기에게 닿는다면 화상 위험때문에 손이 닿지 않는곳에 놓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습기를 취침장소와 멀리 떨어트려놔야한다는 단점이 생길수도 있는데, 조지루시는 물샘 걱정이 없기에 안전하게 바닥에 두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단점

디자인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음… 너무 못생겼습니다. 최근 가열식 가습기들 보면 수조가 투명해서 물이 끓는것도 보며 물멍을 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못생긴 전자기기 처럼생긴게 큰 단점입니다.

그래도 몇주간 계속 보면서 사용하다보니 뇌이징이 된것인지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

작동 시간

사용하면서 느낀 또 다른 단점은 물을 넣고 처음 증기가 나오기까지 약 20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초음파식 가습기 같은 경우는 물을 넣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조지루시는 물을 가열해서 습도를 조절하는 제품이기에 물이 끓기까지의 시간이 걸립니다.

주로 낮에 사용하기보다는 잠잘때 사용하기에 틀어놓고 잠자리에 들면 밤새 적정습도를 유지할 수 있기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왜 한국정발을 사야하는가?

과거에는 국내에 정발이 되지않아서 많은 부모들이 일본 직구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었죠.

그렇지만 이렇게 사용하게 될 경우 변압기를 또 구입해서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변압기를 두기만 해도 집의 인테리어를 망치는 흉물…이죠.

낮에는 아기들이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 두고, 취침 시간이 되면 안방으로 가습기를 옮기는데 직구제품을 사용하면 변압기까지 계속 들고 옮겨야 한다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또한, A/S의 문제도 있습니다. 직구제품을 구입하면 고장이 나도 눈물을 머금고 새로 구입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나온 제품을 구입하면 a/s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환절기라 요즘 가습기를 찾는분들이 많이 재고가 많지 않은데, 아래 링크를 통해 구입하시면 최대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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