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린에프는 안구건조에 가장 많이 쓰이는 일회용 인공눈물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티어린에프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티어린에프 효능
티어린에프는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회용 인공눈물입니다.
인공눈물은 크게 일회용과 다회용으로 나뉘는데요. 일회용은 0.5ml로 약 3~4번이 점안 가능한 정도만 들어있답니다. 다회용은 큰 용기에 방부제와 함께 들어있죠.
일회용은 방부제가 없어서 눈에 부담이 없답니다. 렌즈를 착용하고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티어린에프에 들어있는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습니다. 수분크림 등 화장품에도 많이 쓰이죠. 건조해진 곳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그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티어린에프는 히알루론산 0.3%를 함유하고 있답니다. 히알루론산 0.1%를 함유한 티어린프리를 사용 후, 효과가 충분하지 않은경우 티어린에프로 올려서 처방한답니다. 이 밖에도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히아박점안액도 많이 사용된답니다.
부작용
트어린에프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이기에 큰 부작용은 없습니다.
매우 드물게 안검염, 자극, 충혈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는 매우 드문경우입니다.
이런경우에는 안약이 오염되었거나, 또 다른 안과질환이 생겼을 가능성이 더 높답니다. 사용을 중단하고 안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사용 시 첫 방울은 미세플라스틱 배출을 위해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안약을 넣기 전 손을 깨끗이 씻고 눈꺼풀을 아래로 당겨 넣어주시면 됩니다.
안약을 넣고 비루관을 눌러주시거나 눈을 잠시 감고 계시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효과적으로 쓰려면?
티어린에프는 1일 6회 점안하도록 되어있습니다. 2시간 간격으로 점안하는게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2시간을 맞춰서 점안하는게 쉽지않죠? 인공눈물을 책상위에 두고 생각날때 마다 점안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우리가 탈수를 막으려면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마시는게 중요하죠? 안구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이 건조하고 뻑뻑함을 느끼기 전에 미리, 자주 인공눈물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인공눈물로 보습을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물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눈물 분비를 도와주는 디쿠아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