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아기 짜증…어떻게 놀아주지?

7개월이 되며 아기 짜증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죠. 호불호가 점점 생기기 때문인데요. 배밀기를 하게 되며 빠른 아이들은 일어서는 것도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호기심이 많아지며 탐험을 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아 짜증을 잘 내죠. 이유식도 거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7개월 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7개월 아기 특징

7개월이 되면 잘 앉을 수 있게되도, 배밀이에서 더 나아가 기어다니기가 가능해집니다. 물건을 잡고 일어서기도 하구요. 호기심이 많아져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본인의 마음대로 몸이 잘 움직이지 않기에 짜증이 많아지는 시기죠.

옹알이가 급격히 늘어나고, 엄마와 아빠를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슬슬 낯가리기도 시작되는 시기죠. 평소에는 좋아하던 할아버지, 할머니를 봐도 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거나, 비눗방울을 만지면 터지거나 등등 간단한 인과관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엄마, 아빠, 맘마 등의 단어를 이해하고 말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신체 발달 위주로 놀아주는게 좋습니다.

  • 기어가기 : 기어가는 연습을 할 수 있게 아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30~40cm 거리에 두고 잡을 수 있게 해줍니다. 손으로 다양한 잡기 연습도 할 수 있게 되고 기어가는 동안 하체와 상체의 근육을 키울 수 있게 되죠.
  • 간식쥐고 먹기 : 치아가 나고 구강기가 시작되며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을 입에 넣기 시작합니다. 의자 다리도 입으로 빨고, 아기띠도 빨고, 모든것을 입에 넣기 시작하죠. 떡뻥이나 작은 간식들을 손으로 쥐고 먹을 수 있게 해주세요.
  • 모방하기 : 옹알이를 따라하며 상호 소통해주세요. 말을 걸고 아기가 옹알이로 대답하면, 옹알이를 흉내내며 상호 소통해주세요. 아기는 자연스럽게 사람을 모방하며 자연스레 말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7개월 아기 추천장난감

  • 라마즈 핑크세트 : 시각, 청각, 촉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색의 천이 바스락 소리를 내며 아기의 흥미를 높여줍니다.
  • 에듀테이블 : 이건 필수품이죠. 12개월이 지나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괜히 아기용 아이패드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닙니다.
  • 튤립 사운드북 : 움직일때마다 소리도 나고, 아기들이 좋아하는 동요도 나옵니다. 색별로 동요가 달라서 종류별로 가지고 있는 가정도 많은 제품입니다.
  • 오뚝이 : 오뚝이를 동작을 보며 아기들은 신기함을 느낀답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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