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슐리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코로나 이후 망하나 싶었는데요.이 위기 속에서 30대의 황성윤 대표가 선임되며 대대적인 혁신을 주도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슐리를 다시 성공 궤도에 올린 그의 전략과 그 배경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전략적 변화
황성윤 대표는 2021년 애슐리의 CEO로 발탁되며 가성비 뷔페를 중심으로 한 체질 개선과 메뉴 재구성을 단행했습니다. 각기 다른 형태로 운영되던 ‘애슐리 클래식’과 ‘애슐리 W’ 등의 매장을 하나로 통합해 ‘애슐리 퀸즈’로 정리하고, 매장 수는 줄이되 남은 매장에 고급스러운 가성비를 적용한 것이 그의 핵심 전략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애슐리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매출과 브랜드 가치의 상승
황성윤 대표의 체계적인 전략 덕분에 애슐리는 2022년 흑자 전환을 이루었고, 2023년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했습니다. 특히 인기 메뉴를 가정 간편식으로 확장한 ‘델리 바이 애슐리’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출시 후 5개월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강남과 주요 매장에서 ‘델리 바이 애슐리’ 코너는 매일 수천 개가 팔리며 오프라인 매장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통과 외식업의 융합, 새로운 성장 모델 구축
황성윤 대표는 애슐리의 유통 네트워크 강화에도 주력했습니다. 이랜드 리테일과 협력하여 새벽 배송 서비스와 편의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주요 상권에 새 매장을 오픈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외식업과 유통업의 융합 모델로 평가되며,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새로운 1위를 노리는 애슐리
현재 애슐리는 BHC 아웃백과 CJ 푸드빌의 빕스와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애슐리는 아웃백을 뒤쫓으며 빠르게 추격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매장을 150개로 늘리고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의 혁신적 리더십과 지속 가능한 가성비 전략을 통해 애슐리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큰 브랜드로 평가됩니다.
결론
애슐리를 위기에서 기회로 전환한 황성윤 대표의 리더십은 외식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브랜드를 장기적 비전으로 이끌며 가성비 전략을 확립한 그의 리더십은 앞으로도 이랜드 그룹과 애슐리가 외식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애슐리와 황성윤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패밀리 레스토랑의 새로운 부활과 성공을 이끈 이 이야기에서 여러분은 어떤 점을 얻어가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