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죠. 저도 미리미리 관리하려고 셀턴크림을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셀턴크림이 무엇인지, 셀턴크림의 장단점과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셀턴크림이란?
셀턴크림은 블루밍식스의 릴리이브가 만든 화장품입니다. 셀턴크림은 뷰티앤부티에도 나와 한고은씨의 데일리 루틴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는데요. 바르기만 해도 지방이 없어지고, 셀룰라이트가 감소된다는 화장품입니다.
셀턴크림의 성분을 보면 디옥시클레이트와 꽃송이버섯추출물이 있습니다.
디옥시클레이트는 지방분해주사로도 많이 사용되는 원료입니다. 디옥시클레이트 성분이 함유된 윤곽주사들이 많은데요, 이 성분이 지방세포를 파괴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셀턴크림측에서도 이렇게 광고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꽃송이버섯추출물은 베타-글루칸에 의한 대식세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추출물이 주름 및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셀룰라이트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지방흡입 크림으로 광고를 하는것 같은데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셀턴크림의 장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셀턴크림 장단점
우선 셀턴크림 단점부터 알려드릴게요.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판매처에서도 최소 4주간의 사용을 권장하는데요. 빠른 지방감소 효과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병원에서 지방흡입 등 시술이나 수술을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다이어트 보조제와 같이 사용하신다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셀턴크림 장점은 부드러운 발림성과 쿨링감입니다.
다른 지방흡입 크림이나 다이어트 크림은 발열감이 심하더라구요. 발열감으로 지방을 불태워서 녹여준다고 하는데, 저는 이 발열감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셀턴크림은 이런 불편함이 전혀 없더라구요. 목이나 팔 다리에 발라도 시원함이 밀려오면서 계속 사용하고 싶어지는 그런 제형이였습니다.
또한 실리콘 롤러가 있어서 직접 손에 묻히지 않고 편하게 바를 수 있는것도 매우 좋더라구요. 셀턴크림을 바르고 바로 핸드폰을 만져도 손이 미끄럽지 않으니 이것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셀턴크림 내돈내산 후기
셀턴크림을 꾸준하게 사용해봤는데요. 효과가 있었냐구요? 저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광고를 보면 셀턴크림이 버터를 녹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가 똑같이 해봤는데 버터가 녹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발림성도 좋고 바르기 쉽게 되어있어서 저는 마저 꾸준하게 바를 예정입니다.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이다보니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에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작성하면서 추가적으로 몇개 더 알아봤는데요. 최근 셀턴크림이 뉴스에서 과대광고 논란에 휩싸였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도 화장품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체지방감소등의 효과를 강조하는 것은 부당광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관련 신문기사 내용 공유드리니 셀턴크림을 사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