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준 나라 TOP 10?

우리나라는 한때 다른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던 최빈국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죠. 2009년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의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전환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죠. 이번 글에서는 한국에 가장 많은 도움을 줬던 나라 10개를 알아보겠습니다.

서론

1945년 광복 이후부터 1999년까지,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약 126억 달러에 달하는 공적 개발 원조를 받았습니다. 이 원조는 무상원조와 차관 형태로 제공되었으며, 한국의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 한국이 어려웠던 시기에 가장 많은 공적 개발 원조를 지원한 국가들은 어떤 나라들이었을까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개발 연구원의 보고서와 OECD, UN, 미 재무부 등의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이 받았던 공적 개발 원조의 역사를 살펴보며, 각국이 어떻게 한국의 발전에 기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0위 영국

1945년 이후 영국은 한국에 약 968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지원했습니다. 이 중 무상원조는 약 80.5%를 차지했으며, 1960년부터 1995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되었습니다.

9위 벨기에

벨기에는 한국에 100% 무상원조 형태로 총 115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1967년부터 시작되어 1999년까지 이어졌으며, 기술협력 자금지원도 포함되었습니다.

8위 덴마크

덴마크는 한국에 총 1040.6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제공했으며, 이 중 무상원조가 72.4%를 차지했습니다.

7위 호주

호주는 한국에 100% 무상원조 형태로 총 14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1965년부터 시작되어 1998년까지 이어졌으며, 기술료 자금과 식량 원조도 포함되었습니다.

6위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한국에 총 1770.6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제공했으며, 대부분이 무상원조였습니다.

5위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는 한국에 총 5277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지원했으며, 이 중 무상원조가 99.8%를 차지했습니다.

4위 프랑스

프랑스는 한국에 총 1억 146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지원했으며, 이 중 무상원조가 95.5%를 차지했습니다.

3위 독일

독일은 한국에 총 8억 3493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지원했으며, 이 중 무상원조가 전체의 69.5%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일본

일본은 한국에 총 50억 5180.1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지원했으며, 이 중 무상원조가 26.7%를 차지했습니다.

1위 미국

미국은 한국에 총 53만 8440.9만 달러의 공적 개발 원조를 지원했으며, 이 중 무상원조가 72.3%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 발전을 이루어냈으며, 이제는 다른 나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이러한 변화는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모범 사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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