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나리스 아바미스, 비염에는 뭐가 더 좋을까?

알레르기 비염약의 양대산맥이 있습니다. 옴나리스 아바미스가 그것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옴나리스와 아바미스를 비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옴나리스 특징

옴나리스는 미분화 시클레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나잘스프레이입니다. 시클레소니드는 스테로이드 제제로 국소부위에 작용하는데요. 아바미스의 플루티카손이나 나조넥스의 모메타손과 비슷한 효과를 보여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즉, 옴나리스 아바미스 모두 국소 스테로이드로 알레르기 비염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옴나리스가 갖는 특징으로는 소르빈산칼륨을 보존제로 사용한다는건데요. 대부분의 나잘스프레이는 염화벤젤코늄을 보존제로 사용합니다. 염화벤젤코늄은 코점막에 영향을 주어 점액배출에 방해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아바미스 특징

아바미스는 플루티카손이라는 스테로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나잘스프레이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효과는 대동소이합니다. 각각의 제약회사들이 자사의 나잘스프레이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결과를 보면 효과는 모두 비슷합니다.

아바미스가 갖는 특별한 특징은 없습니다.

옴나리스 아바미스 차이점

옴나리스와 아바미스의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성분 : 옴나리스는 시클레소니드, 아바미스는 플루티카손을 주성분으로 합니다.
  • 보존제 : 옴나리스는 소르빈산칼륨, 아바미스는 염화벤잘코늄을 사용합니다.
  • 효과 : 효과는 둘 다 비슷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더 잘 받는 약이 따로 있을수는 있겠으나, 그 차이는 미비합니다. 또한 특정 성분이 더 우월하다는 연구결과도 없습니다.

(특정 연구에서는 시클레소니드가, 특정 연구에서는 플루티카손이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나,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지는 못합니다._

옴나리스와 아바미스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개인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약물이 아니다보니,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시고, 더 잘맞는 약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약을 변경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히스토불린 효과있을까? 후기? 가격은?

히스토불린이라는 주사가 있습니다. 흔히들 비염주사라고 하는데요. 이 주사는 알레르기 비염은 물론이고 기관지 천식, 만성 두드러기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히스토불린의 효능, 후기, 가격등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히스토불린 효과

알레르기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lgE가 생성되면서 이에 대한 반응으로 콧물, 재채기,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고양이 털, 꽃가루등이 있죠. 환절기가 심해지면 이런 알레르기가 더 심해지곤 합니다. 이럴때 주로 사용하는게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히스토불린은 체내에 히스타민을 중화시키는 항체를 만들어서 이러한 알러지 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예방접종을 하면 항체를 형성해서 질병을 예방하죠. 이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에 대해 항체를 형성시켜주는 면역요법 입니다.

항히스타민을 직접 복용하는것보다 알러지가 가라앉는 효과는 느립니다. 하지만 히스타민 반응을 줄여주는 근본적인 치료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주사입니다.

후기

많은 이비인후과에서 히스토불린을 주사하는데요. 후기들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실제로 알레르기 비염이 심했는데 3 치료주기를 거친 후 비염증상이 사라졌다는 후기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병원에 방문해서 의사와 상담을 먼저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히스토불린은 성인 기준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3주를 맞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이를 1치료주기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1치료주기를 거치고 1달 이내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2~3치료주기를 거치게 됩니다. 그 후에는 3~4개월마다 1번씩 주사를 맞게 됩니다.

히스토불린 주사는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에서 많이 다루며 종종 피부과에서도 주사를 처방하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격

히스토불린은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어있습니다. 대략 4~6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데요. 실비처리가 가능합니다. 실비보험이 있다면 약 1만 원정도에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지밀 삼육두유 차이, 맛과 영양에 차이가 있을까?

우리나라 두유의 양대산맥이 있습니다. 베지밀과 삼육두유. 이번 글에서는 베지밀 삼육두유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

  • 베지밀 : 1973년 정식품에서 출시한 두유로, 원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였던 창업자가 우유나 모유를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과 식사를 못하는 환자를 위해 만든 제품입니다. 베지밀은 주로 중장년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성 두유가 있으며, 헛개두유, GI 프로젝트 베지밀 에이스 등 간 건강과 혈당 상승 억제 등에 초점을 맞춤 제품들이 있습니다.
  • 삼육두유 : 1987년 삼육식품에서 출시한 두유입니다. 3무(무색소, 무방부제, 무콜레스테롤) 음료인 점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로 파우치 형태로 제공되며,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하고있습니다. 검은참깨두유, 녹차두유, 고칼슘두유 등 다양한 맛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영양성분

  • 베지밀과 삼육두유 모두 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베지밀은 국산콩, 삼육두유는 국내산과 외국산콩을 혼용하고 있습니다. 콩의 원산지가 품질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으며, 영양에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베지밀과 삼육두유는 맛과 텍스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베지밀은 두유의 고유의 맛에 가깝습니다. 베지밀은 A와 B로 나뉩니다. A는 담백한 맛, B는 달달한 맛입니다.

삼육두유는 두유의 고소함에 집중하는 느낌입니다. 삼육두유도 고소한맛과 달콤한 맛으로 나뉩니다.

두유의 자연스러운 맛을 원하시면 베지밀을, 두유의 진한맛을 원한다면 삼육두유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결론

사실… 둘 다 훌륭한 제품입니다. 영양분과 맛에 큰 차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인 입맛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우유처럼 서울우유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연세우유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말이죠.

주사피부염 환자는 운동하면 안된다?

주사 피부염은 뇌에서 문제가 생겨서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입니다. 병원에서는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글에서는 주사피부염 환자가 운동을 해도 되는지,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하는지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사피부염이란?

주 피부염은 얼굴이 갑자기 빨개지고 달아오르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 증상은 뇌에서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데요. 뇌에서 얼굴 빨개지라는 스위치를 계속 누르면,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이 생겨서 피부가 빨개지는 것입니다. 주사 피부염은 피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뇌와 피부를 연결하는 신경계의 문제입니다.

주사피부염 환자 운동해도 될까?

주사 피부염 환자들이 병원에 가면, 운동을 하지 말라는 조언을 듣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체온이 오르기 때문에, 얼굴이 더 빨개지고 자극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조언은 잘못된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뇌와 피부의 문제가 더 심해지고, 우울감과 공황장애 같은 정신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사피부염 환자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주사 피부염 환자들이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운동을 하면 브레인과 스킨을 연결하는 베이글스 러브라는 미주신경을 자극하고, 피부염을 개선하고, 우울감과 공황장애를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이글스 러브는 자율신경계 중에서 부교감신경계를 컨트롤하는 아주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부교감신경계는 심장, 폐, 소화기, 혈관 등의 기능을 조절하고, 휴식과 회복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을 하면, 베이글스 러브가 자극되어서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혈관의 평활근이 이완되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염증이 감소하고, 피부가 진정됩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 뇌에서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이 분비되어서, 우울감과 공황장애를 완화하고, 잠을 잘 자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추천운동

주사 피부염 환자들이 해야 하는 운동은,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많이 흘리고, 호흡을 깊게 하고, 근육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부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의 예로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춤, 에어로빅 등이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심박수를 측정하고, 최대 심박수의 60%~80% 정도로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심박수는 220에서 본인의 나이를 뺀 값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살이라면 최대 심박수는 220-30=190이고, 운동 강도는 190의 60%~80%인 114~152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강도 및 빈도

주사 피부염 환자들이 운동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는,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매일 최소 30분 이상,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운동 전에는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 중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 후에는 샤워를 하고,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얼굴이 일시적으로 빨개지고 달아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장기적으로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주사 피부염 환자들은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운동을 하면 뇌와 피부를 연결하는 베이글스 러브라는 미주신경을 자극하고, 피부염을 개선하고, 우울감과 공황장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유산소 운동을 심박수를 측정하면서 적절한 강도와 시간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얼굴이 일시적으로 빨개지고 달아오를 수 있지만, 이것은 장기적으로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티바 A, 왜 이제 아무도 안찾는거지? 대체제는?

스티바는 10년 전부터 피부과에서 인기를 끌었던 안티에이징 연고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종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스티바의 단종 이유와 장단점, 그리고 대체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티바 A?

스티바는 레티노이드 계열의 안티에이징 연고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 기미, 색소침착 등을 개선해주는 제품입니다. 스티바는 GSK라는 회사에서 만들었으며, 처방전이 필요한 의약품입니다. 스티바의 활성성분은 트레티노인이라고 하며, 레티노이드 계열의 연구 중에서 가장 오래된 1세대 제품입니다.

스티바의 효과와 부작용

스티바는 피부에 바르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여 피부의 질감과 탄력을 개선해줍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줄여주고,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기미나 색소침착을 개선해줍니다. 스티바는 특히 피부가 단단하고 모공이 넓으며 피지가 많은 OR 타입의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스티바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가장 큰 부작용은 광과민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피부가 햇빛에 민감해지는 현상입니다. 스티바를 바르고 햇빛을 보면 피부가 홍조하거나 따가워지고, 기미가 더 생기거나 피부가 까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스티바를 바르는 동안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가능하면 햇빛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스티바는 자극성이 있어서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나 피부가 얇은 사람은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스티바를 바르면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많아지고,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티바를 처음 사용할 때는 낮은 농도의 제품을 선택하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부터 시작하여 피부의 반응을 보면서 점차 늘려가야 합니다. 또한 스티바를 바르고 나면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야 합니다.

스티바 단종 이유

스티바는 10년 전부터 피부과에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종되었는데요. 바로 스티바의 단점들 때문입니다.

스티바는 광과민성과 자극성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고, 효과를 보려면 한두 달이 아니라 한 두년 이상을 꾸준히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스티바는 레티노이드 계열의 연구 중에서 가장 오래된 1세대 제품이라서, 기술이 발전하면서 더 좋은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아다팔렌이라는 성분은 레티노이드 계열의 3세대 제품으로, 스티바와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광과민성이 없고 자극도 적습니다. 미국에서는 아다팔렌은 OTC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제품입니다. 또한 트리파로텐이라는 성분은 레티노이드 계열의 4세대 제품으로, 스티바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내면서도 피부에 더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이렇게 스티바보다 더 좋은 제품들이 나오면서, 스티바는 점점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스티바를 만드는 회사인 GSK는 전 세계적으로 스티바의 판매량이 저조하다고 판단하고, 스티바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스티바가 인기가 있어서 처방이 많이 되고 있지만, 곧 직구를 제외하고는 구입이 어려워질 예정입니다.

스티바 대체제는?

스티바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은 레티노이드 계열의 2세대 이상의 제품들입니다.

가장 대표적인것이 3세대인 디페린겔과, 4세대인 아크리프입니다. 세대가 올라갈수록 부작용은 줄어들고, 효과와 발림성이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티바A 대신 디페린겔(아다팔렌겔) 또는 아크리프를 바르시면 부작용은 줄이고 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스멕타현탁액 먹어도 설사 지속된다면? 부작용은?

스멕타현탁액은 설사에 많이 사용되는 약이죠. 이와 비슷한 약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스멕타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먹어도 설사 지속될때, 스타빅, 포타겔과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멕타현탁액 효능

스멕타현탁액은 다음과 같은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 성인의 식도, 위·십이지장과 관련된 통증의 완화
  • 성인의 급·만성 설사
  •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

스멕타현탁액은 장내의 세균, 바이러스, 독소 등을 흡착하여 배출함으로써 장운동을 정상화시키고, 손상된 장점막을 보호하고, 수분과 전해질을 장내에 유지시킵니다. 또한,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산 분비를 억제하고, 위내의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부작용

  • 소화기계 : 복부팽만감, 구토, 변비 등
  • 피부 : 두드러기, 발진, 가려움 및 혈관부종 등의 알레르기 증상

부작용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 24개월 미만의 소아, 임산부,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는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심한 만성 변비 환자, 장폐색의 병력이 있는 환자는 이 약을 복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 이 약은 수분공급 요법이 아니므로 탈수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적절한 수액 공급을 해야 합니다.
  • 이 약은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켜야 합니다. 어린이에게 복용시킬 경우에는 보호자의 지도·감독하에 복용시켜야 합니다.
  • 이 약은 가능한 공복에 단독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다른 약과 함께 투여할 때에는 2~3시간의 충분한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스멕타 먹어도 설사가 계속 된다면?

스멕타를 복용해도 설사가 계속 된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스멕타 현탁액의 용량이 부족한 경우 : 급성설사 시의 초기 3일은 1일 용량을 2배로 증량할 수 있습니다. 복용량을 증가시켜 보세요.
  • 스멕타 현탁액의 복용 시간이 부적절한 경우 : 스멕타 현탁액은 공복에 단독으로 복용해야 효과가 좋습니다.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하거나 식사와 가까운 시간에 복용하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복용 시간을 조정해 보세요.
  • 스멕타 현탁액이 아닌 다른 약물이 설사를 유발하는 경우 : 스멕타 현탁액과 함께 복용하는 다른 약물 중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 항암제, 진통제, 항우울제, 항알레르기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을 중단하거나 변경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스멕타 현탁액이 적합하지 않은 질환에 사용되는 경우 : 스멕타 현탁액은 장내의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지만, 모든 설사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장염, 장폐색, 장염증, 장관출혈, 장관감염, 장관암 등의 질환은 스멕타 현탁액으로 치료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질환의 경우, 스멕타 현탁액을 복용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해야 합니다.

스타빅, 포타겔과 차이점?

스멕타 대체품을 찾으신다면 스타빅이나 포타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약들은 설사와 위장관 통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동일한 성분인 디옥타헤드릴 스멕타이트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두 약의 효능, 복용법, 주의사항, 부작용은 거의 같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제조사와 가격입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기에 약국에서 어떤 것을 골라서 복용하셔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테라플루 데이 – 나이트 차이점? 부작용?

테라플루는 차(茶)처럼 복용이 가능한 종합감기약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테라플루의 효능, 부작용, 테라플루 데이와 나이트의 차이점, 가격 등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테라플루 효능

테라플루는 감기에 걸렸을 때 발생하는 열, 두통, 근육통, 코막힘, 기침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종합감기약입니다. 테라플루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있는데요.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의 주요 성분이죠. 해열진통제로 열을 낮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멘톨 성분도 들어있는데요. 멘톨은 코막힘을 완화하고 기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작용

테라플루는 일반의약품으로 큰 부작용은 없는 편입니다. 다만 드물게 두통, 어지러움, 구역,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있는데 통증을 완화하려 추가적으로 타이레놀 등을 더 복용하게 될 경우 간이나 신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테라플루 복용 시에는 권장 복용량을 준수하고, 다른 감기약을 추가적으로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술을 먹을경우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간질환, 신장질환, 알레르기 등을 가진 경우라면 테라플루 복용 전 약사와 상담 후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테라플루 데이 – 나이트 차이점

테라플루는 낮에 복용하는 데이타임과 밤에 복용하는 나이트 타임으로 분류됩니다. 두 제품의 차이점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유무인데요. 항히스타민제는 콧물, 재채기,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죠. 하지만 항히스타민의 부작용으로는 졸음을 꼽을 수 있습니다.

데이타임에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없어서 주간에 복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나이트 타임에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인 페니라민이나 디펜히드라민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녁에 복용하기에 좋습니다.

감기 증상이 심하다면 낮에도 나이트 타임을 복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졸음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격

테라플루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품귀 현상이 있었어서 온라인 구매를 찾는분들도 계신데요. 일반의약품은 법적으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일반의약품도 있지만, 테라플루는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 8,000 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약국마다 가격이 상이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페린젝트주가 왜 도움이 될까? 부작용은?

페린젝트주는 철분 보충에 매우 효과적인 주사제입니다. 주사제인만큼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페린젝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페린젝트주란?

페린젝트 주는 철분 보충을 위한 주사제입니다. 철분은 우리 몸의 필수 미네랄로서, 적혈구 생성과 산소 운반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페린젝트는 고함량 철분 보충제로 철분 결핍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페린젝트 사용 방법

페린젝트주는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지시와 처방이 있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에 주사하며, 철분 보충이 필요한 정도에 따라 용량과 횟수가 달라지게 됩니다.

효능

페린젝트는 철분 결핌을 보완하여 적혈구 생성을 돕고, 체력 강화,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나 철분 결핌으로 인한 빈혈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페린젝트는 큰 부작용이 없는 편입니다. 다만, 개인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피부 발적, 가려움, 구토, 설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철분을 복용하면 오히려 변비가 심해지는 것도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보관방법

냉장보관이 필요없습니다. 직사광선과 높은 온도, 고습의 환경은 보관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테라큐민 몸에 좋아도, 부작용은 알고 드셔야죠?

테라큐민은 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특수 처리한 성분인데요. 강황보다 흡수율이 좋은것으로 알려져있죠. 이번 글에서는 테라큐민의 효능, 부작용, 커큐민-강황과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테라큐민 효능

테라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또한 세포손상을 막아주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암 환자들이 테라큐민을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죠.

테라큐민은 각종 염증을 억제해서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 만성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테라큐민은 간 건강에도 매우 좋은데요. 간 세포의 손상을 막고, 간에서 일어나는 지방대사를 도와줍니다. 지방간 환자의 간 기능을 개선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을 주는데요. 혈압과 혈당을 조절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부작용

하지만 좋은 점만 있는것은 아닌데요.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테라큐민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궁 수축을 촉진해서 유산의 위험을 높입니다.
  • 담낭질환이 있는 경우, 담낭수축을 촉진해서 담즙 분비를 늘리게 됩니다. 담석이나 담도의 막힘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혈액 항응고제를 복용하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경우 테라큐민의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지혈을 막아 출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장기간 복용시 위장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메스꺼움, 설사, 두통, 변비 등이 생기면 복용을 중단하고 낮은 용량부터 천천히 복용하셔야 합니다.

강황, 커큐민, 테라큐민 차이점

강황은 커큐민을 포함한 여러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커큐민은 강황에서 추출된 활성 성분입니다.

흡수율로 보자면 테라큐민 > 강황 > 커큐민 순입니다. 강황은 지방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효과면에서도 테라큐민이 가장 높은데요. 강황은 커큐민뿐만 아니라 다른 성분들도 함유하고 있어서 커큐민의 효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강황은 테라큐민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해야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죠.

구내염 알보칠 발라도 안낫는다면?

구내염이 생기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있죠. 이번 글에서는 구내염 알보칠 발라도 안낫는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내염 원인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부터 파악해야 합니다. 구내염은 과로, 야근, 수면부족, 수분 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쉽게 발생합니다. 가장 좋은건 원인을 해결해주는것이겠죠. 밥 잘 먹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충분한 수면을 해주면 구내염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다만, 이런 자연치유 과정에 기대면 낫기까지 걸리는 1~2주라는 기간이 고통스럽게 느껴지게 되죠. 이럴때 약의 도움을 받는 겁니다.

구내염 치료 3단계

구내염이 생겼다면 3가지 약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 헥사메딘 : 헥사메딘은 입안을 소독하는 역할을 합니다. 상처가 나면 빨간약(포비돈)으로 소독을 하죠? 이와 비슷합니다.
  • 알보칠 : 입 안을 살균소독했다면 알보칠을 사용할 차례입니다. 구내염이 아픈 이유가 뭘까요? 상처입은 속살이 노출되어 음식이 닿을때 통증을 느끼는 겁니다. 알보칠을 발라주면 그 부위에 얇은 막이 생기게 됩니다. 알보칠을 바르면 하얗게 되는게 바로 막이 생긴 증거입니다. 하얀 막이 생기면 혀가 닿거나 음식이 닿아도 통증을 덜 느끼게 되죠.
  • 오라메디, 페리덱스 : 마지막으로 염증을 치료해주는 약을 사용합니다. 두 약 모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국소부위에 작용하여 염증을 줄여주고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하루 3번, 식후에 위의 단계대로 반복하시면 통증은 줄이고, 회복은 빨리 할 수 있답니다.

구내염 알보칠 발라도 안낫는다면?

위의 치료 3단계를 밟아주면서,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하는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비타민B군 섭취입니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구내염이 쉽게 생기게 되는데요. 반대로 비타민B군을 잘 복용해주시면 구내염 치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맥스, 투엑스비 듀얼 등의 영양제가 대표적입니다.

저 역시 최근 구내염이 생겼는데요. 위의 3단계를 꾸준히 하고 비타민B를 잘 복용해주니 2~3일 만에 많이 좋아졌답니다. 구내염때문에 힘들다면 알보칠만 사용할게 아니라, 다양한 치료와 함께 영양섭취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