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물을 했더니 강직도가 올라갔다? 금딸 100일 후기

금란물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금란물은 음란물을 끊는것을 의미하는데요. 금란물과 금딸을 100일간 해보고 달라진점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금란물을 해야하는 이유

왜 금란물을 해야할까요? 가장 큰 이유는 도파민 때문입니다. 모든 동물은 생존과 번식이라는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생존과 번식이라는 본능이 없었다면, 지구상의 모든 동물들은 다 멸종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생존이나 번식과 관련된 활동을 할때마다 우리의 뇌는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 이와 관련된 행동을 계속 반복하게 만들죠.

우리가 밥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 우리가 이성과 성관계를 가지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 모두 도파민 때문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우리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한답니다. 음란물을 보며 자위를 해도, 우리의 뇌에서는 실제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하고 도파민을 분비합니다. 우리가 레몬을 상상하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것처럼 말이죠.

도파민의 분비가 치솟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일상의 자극이 무뎌지고 무료하고 지루하게 느껴진답니다. 일상의 행동들이 재미없고, 무기력하고, 오로지 음란물을 보며 자위를 할때만 기분이 좋아지는것을 느끼게 되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금란물 효과

금란물을 하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금란물을 하면 자연스레 금딸도 하게 됩니다. 금란물 + 금딸의 효능이니 참고바랍니다.)

  • 강직도 : 강직도가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흐물흐물한 개불같았다면, 지금은 단단한 가지같은 기분입니다. 강직도는 테스토스테론과 혈관건강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자위행위라는게 주로 저녁에 이루어지죠.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니 건강도 개선되고 그에따라 혈류도 개선되어 강직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스탠포드 대학의 앤드류 후버만 박사는 1주일간 금욕을 할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400%이상 상승된다고 말했는데요. 둘이 시너지를 내서 강직도가 올라간것 같습니다.
  • 눈빛 : 눈빛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늘 피곤하고 충혈된 눈이였습니다. 100일이 지난 지금은 눈에 생기가 돈다고 할까요? 주변 사람들도 눈이 빛난다고 많이들 이야기해주더라구요. 눈에 총기가 돈다는 표현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 머리가 맑아짐 : brain fog가 개선되었다고 느낍니다. 브레인 포그, 즉, 머리에 안개나 스모그가 낀것처럼 뿌연느낌이였는데 되게 맑아졌습니다. 영화 리미트리스에 나온것처럼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고 판단능력이 올라간 기분입니다. 실제로 마약 등 높은 도파민에 계속 노출되면 두뇌가 망가진다고 하죠. 머리가 제대로 돌아가는 기분입니다.
  • 이성의 인기 상승 :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자위를 하면 우리의 두뇌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 번식활동을 잘 끝마쳤군. 훌륭해’ 하지만 금란물과 금딸을 하게 되면? 번식을 위해 우리의 무의식이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것 같습니다. 말과 행동에 자신감이 생겼고, 그에 따라 이성의 관심도도 더욱 높아지더군요.

금란물 부작용

그렇다면 부작용은 없을까요? 단 하나 있습니다. 성욕이 올라간다는 점.

주기적으로 정액을 배출하는것이 좋다고 말하는 전문의들도 있죠.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다른데요. 일부러 배출하지 않아도 몽정이나, 소변을 통해 일정부분이 배출되고 재흡수 되니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실제 여성과 관계를 갖게 된다면 이런 걱정은 자연스레 해결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