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녹취록 공개! 반전, 역전 그리고 반전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에 시달리고 있죠. 처음 일진 논란이 붉어졌다가, 동창생들의 증언으로 이는 잠잠해지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창생의 녹취록이 공개되며, 학폭 논란이 재점화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창생의 폭로로 드러난 김히어라의 가해 사실

어제 분명히 김히어라의 반전 소식이 나왔는데 오늘 다시 역전 되었습니다. 오늘 김히어라와 같은 상지여중 동창생 녹취록이 떴고 이런 식으로 피해자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동안 김히어라는 본인이 스스로 일진이 아니었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다고 했으나 이것을 완전하게 뒤엎는 증거가 등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앞서 소개해드린 녹취록이 어떻게 증거가 되냐면 실제 2023년 9월 8일 배우 김히어라가 해당 h라는 동창에게 전화를 했고 h는 전화통화 내용을 녹음해서 국내 유명 매체에 전달했으니 사실상 그 어떤 제보자의 증거보다 강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네가 날 제일 많이 때린 거 같은데 그치? 너 더글로리 끝나고 나한테 전화했지. 솔직히 네가 진짜 사과할 마음이 있었으면 더글로리 전에 연락을 해야 됐다고 생각해. 미안할게 뭐가 있니? 사실인데. 기다렸다 이 순간에 너 지금 엄청 힘들겠다 그치? 그런데 어떻게 더 힘들어야지. 내가 기다렸거든 이 순간을. 뻔히 알면서 괜찮을 생각을 했니? 대단해.

이것은 마치 드라마 더 글로리를 연상하게 하는 장면이며 주인공의 대사와 거의 흡사한 느낌까지 주게 됩니다.

내가 왜 널 만나? 내가 널 안 만나는 이유가 있잖아. 그러면 진작 널 만났어야지 안 그래? 내가 널 만나면 사과를 받아준다는 의미인데. 어라야 정말 진짜 그냥 차라리 인정하고 자숙하고 그러면 돼.

한편 동창생 h는 실제 김히어라와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잘 지냈었고 서로 친하게 지내면서 좋은 친구였다고 하는데 2학년이 되면서 둘은 완벽하게 엇갈렸고 오히려 가해자와 피해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친구였던 사이인데 h는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게 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히어라도 크게 반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창생 h가 폭로한 결정적 이유

동창생 h가 조용히 지내다가 이런 식으로 폭로해버린 결정적 이유가 있었는데 최근 김히어라가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자신은 빅상지에 가입했지만 읽지는 아니었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적도 없고 그저 방관자였을 뿐이라고 해명을 하자 이것을 보고 h는 크게 화가 나서 격분하게 되었고 결국 이런 내용들을 김히어라에게 따지면서 묻자 김히어라는 크게 반박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h가 피해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김히어라는 사실 다 기억나진 않지만 너한테 그랬던 것만 따져도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결국 20년 동안 고통 속에서 살았던 동창생 h는 사실상 이날만을 복수를 꿈꾸며 기다리게 되었고 그녀가 원하는 것은 김히어라가 모든 것을 반성하고 자숙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과연 여기서 또 반전이란게 가능할 수 있을까요?

김히어라의 반전과 역전, 그리고 또 다른 반전. 이제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추가 소식이 나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