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한마바키와 영타이거가 출전하는 더블지 대회가 불발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된것인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문제: 계약 불발
‘한마바키’와 ‘영타이거’ 두 선수의 소셜 미디어에는 예상치 못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한마바키 선수는 모든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는데, 여기서 6월 6일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계약이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타이거 선수의 계정에도 비슷한 내용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선수의 대회 출전이 불투명해졌으며, 이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두 번째 의문점: 게시물의 이상함
두 선수가 먼저 입장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게시물의 어조가 평소 두 선수가 사용하던 말투와 다소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이는 대회 취소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 서둘러 작성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세 번째 의혹: 각종 루머들
블랙 컴뱃 DC 인사이드 갤러리에 올라온 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 따르면, 두 선수가 파이트 머니 문제로 대회를 취소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또한, 두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경북군 광화문 사진이 ZFN 대회와 관련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블랙컴뱃 복귀?
이와 관련해서 블랙컴뱃에서 공식입장을 냈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블컴에서는 한마바키와 영타이거의 복귀 일정을 잡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더블지의 메인 이벤트로 참석하게 되었다는 오피셜이 떴다는 건데요. 한마바키와 영타이거는 블랙컴뱃에 복귀하는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고, 타단체에서 이를 입증하고 오려고 했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더블지 측에서는 구두계약도 계약이니 오피셜 영상을 냈다는 입장이지만, 서로의 의견차가 있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결론은 한마바키와 영타이거가 블랙컴뱃으로 다시 복귀한다고 연락을 했다는 겁니다. 모두의 입장차가 있지만, 이 두 선수들은 블랙컴뱃에서 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