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가랑 보디빌더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 (박원식 vs 김웅서)

최근 헬스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는 바로 헬스 인플루언서 김웅서와 격투가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간의 맞대결입니다. 두 사람은 각각 보디빌더와 격투가로서 자신의 영역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이 둘이 맨주먹으로 맞붙는다면 과연 누가 승리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들의 배경, 스타일, 그리고 예상되는 대결 양상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해보겠습니다.

김웅서는 누구일까

김웅서는 1988년생으로, 181cm의 키와 90kg 이상의 체중을 자랑하는 보디빌더입니다. 김해 출신인 그는 경남권 보디빌딩 대회에서 수차례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헬스 인플루언서로서도 상당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귀가 만두 귀일 정도로 실제 싸움에서의 경험도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러한 배경은 그의 육체적 힘뿐만 아니라, 몸싸움에서의 강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격투 경험이 풍부하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도 존재합니다.

박원식은 누구일까

코리안 갱스터로 알려진 박원식은 이름 그대로 한국 격투계에서 명성을 떨친 파이터입니다. 그의 전형적인 싸움 스타일은 뛰어난 스텝을 바탕으로 상대의 거리를 조절하며, 순간적인 파고들기로 상대를 압도하는 것입니다. 그의 펀치력과 정확성은 여러 프로 격투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85kg의 체중에도 불구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박원식의 능력은 그가 단순한 체급 차이를 넘어서 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대결의 변수와 승부 예측

김웅서와 박원식의 맞대결에서 가장 큰 변수는 체급과 격투 기술의 차이입니다. 김웅서가 압도적인 체격을 바탕으로 박원식을 밀어붙일 가능성도 있지만, 박원식의 경험과 민첩성은 이를 극복할 만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박원식은 상대의 공격을 흘리며 자신의 리듬에 맞춰 타격을 가하는데 능숙하기 때문에, 김웅서가 이러한 스타일을 얼마나 잘 방어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또한, 김웅서의 유도 경험은 그래플링 상황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박원식의 거리 조절 능력과 빠른 스텝이 이를 무력화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두 선수의 대결은 체급 차이를 넘어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신의 전략을 펼칠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결론

격투가와 보디빌더의 대결은 단순히 힘 대 힘의 싸움이 아닙니다. 이번 맞대결은 헬스 커뮤니티와 격투 팬들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9월 9일 김해에서의 대결이 그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격투의 기술과 전략이 체격과 힘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이번 대결에서, 승부가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는 것은 분명 흥미로울 것입니다.

바키 박원식 블랙컴뱃에 들어온다고?

오늘은 블랙컴뱃 세계관에 합류한 또 한 명의 거물급 파이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로 국내 격투기 1세대 파이터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입니다.

블랙컴뱃 합류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현재 일본 히트라는 격투기 단체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런데 얼마 전, 그가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엄청난 게시물을 올렸답니다. 재밌는 것이 올라올 것이라고 기대하라고 하더니, 본인이 블랙 컴뱃에 합류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온 것이죠.

블랙 컴뱃은 현재 국내에서 제일 핫한 격투 단체죠.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가 이곳에 들어온다는 것에 많은 팬들이 이 소식에 반가워하고, 기대를 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격투기 1세대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1986년생으로 올해만 36세입니다. 2004년에 프로 파이터로 데뷔한 그는 그야말로 격투기 1세대 베테랑 파이터라고 할 수 있어요. 유우성 선수가 2003년 데뷔한 걸 생각해 보면, 2004년에 데뷔한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가 얼마나 오래된 경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죠.

하지만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현재도 히트라는 일본의 격투기 단체에서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활동하고 있고, 브레이킹 다운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격투기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예전처럼 경기를 많이 뛰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케이지 안에서도 밖에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격투기 관련 활동을 하면서 국내 격투기 발전에 활발하게 이바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화끈한 파이팅 스타일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15승 8패라는 훌륭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 라이트급 파이터입니다. 15승 중에 80%가 피니시로 이루어진 승리일만큼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이고, 재밌는 점은 전체 패배의 75%가 상대에게 피니시를 당해버린 패배라는 것이에요.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는 패배할 때도 승리할 때도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25번의 전적 중 80%가 해외 단체에서의 전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일본에서 주로 활동한 선수인데, 히트, 글래디에이터 등 일본 대부분의 단체에서 활동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아주 잔뼈가 굵은 파이터라고 할 수 있어요.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2010년에서 2015년 사이에 3연패를 한 것을 제외하고는 20년의 커리어 중에 연패가 없습니다. 이를 보면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화끈하면서도 정말 엄청난 실력을 가진 강자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래서 이 선수의 블랙 컴뱃 합류가 더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블랙 컴뱃 라이트급은 어떻게 될까?

결론적으로, 블랙 컴뱃 세계관에 정말 엄청난 선수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수는 반짝 떠오르는 스타라기 보다는 국내 격투기를 관통하는 이력이 화려한 베테랑 파이터입니다.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의 블랙 컴뱃 합류는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블랙 컴뱃 라이트급도 나름대로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입니다.

챔피언인 피에로 이송아 선수는 물론이고, 오하라 주리 선수가 1위에 있으며, 그 밑으로는 헌터, 맨티스, 슬로스 등등 다 한가닥씩 하는 선수들이 랭킹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격투기에 대한 인기 자체를 끌어올리는 스카우터 등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 상남자 주식 회사 대회에서는 오대장이랑 싸웠던 야쿠자 요시다 선수를 스카우트해 온 사람도 바로 코리안 갱스터 선수였습니다.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는 엄밀히 말하면 일본 히트 단체의 선수이기 때문에, 검정이 흘린 떡밥 중 11월 넘버링 대회가 글로벌 대회가 될 것 같다는 떡밥과도 어느 정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