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는 글이 있죠. ‘본업과 주유’ 라는 글입니다. 이 내용이 뭔지, 실화인지, 원작자 블로그를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본업과 주유?
‘본업과 주유’는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온 소설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소설에 나오는 이름은 가명으로 나오지만 한글자 씩만 바꿔 놓은 거라고 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글을 작성한 여성은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남자 친구는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남자친구와 바람핀 여성은 대전 서구청에서 같이 근무하는 것으로 서 신상이 특정될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불륜 이야기는 많았지만 이처럼 소설 형태로 폭로하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어느 한 네티즌은 대전서구청장 인스타에 사진이 삭제되었다면 구청장 귀에 들어간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일까?
해당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신상과 관련된 이름을 한 글자만 다르게 써 놓은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직장과 이름이 공개된 것과 다름 없어서 남녀의 신상이 공개되면 2차 피해가 발생해 논란이 커질 것 같습니다.
어디서 볼 수 있지?
네이버 블로거 사말사가 작성한 글입니다. 블로그 글은 현재 비공개 되어있지만, 블로그는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