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의 사카이료와 싸우게 될 빅가이 양해준은 누구?

9월 18일 블랙컴뱃이 일본의 DEEP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양해준 선수는 국내 중량급 최강자로 불리며, 화려한 타격과 강력한 그래프링 실력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그가 어떤 성장 과정을 거쳐 이 자리에 올랐으며, 어떤 스타일로 경기를 펼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해준 선수 프로필

양해준 선수는 1988년생으로 올해 35살입니다. 키는 181cm이고, 체중은 100kg 입니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레슬링을 수련했다고 합니다. 그는 ALL FC, ROAD FC 등 여러 단체에서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2019년 이후에는 헤비급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익스트림 캠벳 소속이며, 블랙 컴뱃 중량급 챔피언입니다.

또한 그는 격투기 외에도 단역배우로서의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양해준 선수의 전적

양해준 선수의 전적은 14승 6패입니다. 그 중 11승을 피니시로 승리했으며, 피니시율은 거의 80%에 이릅니다. 그는 타격 KO로 9승, 서브미션으로 2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국내 중량급 최강자로 평가받으며, 헤비급에서는 거의 전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작년 10월에 화이트베어 최원준 선수를 1라운드 초살하며 블랙 컴뱃 중량급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습니다.

그는 미들급에서도 활약했으며, ALL FC와 ROAD FC에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그는 2016년에 ALL FC에서 초대 미들급 챔피언이 되었으며, 2019년에는 ROAD FC에서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그는 미들급에서도 강력한 타격과 그래프링을 보여주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그는 헤비급으로 전향한 이후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2022년에 화이트베어 최원준 선수와의 타이틀전에서 1라운드 초반에 상대의 목을 잡아 허리 후리기를 성공하고, 곁누르기로 상대를 제압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양해준 선수의 파이팅 스타일

양해준 선수는 강력한 타격과 그래프링을 자랑하는 웰라운더입니다. 그는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 인파이팅으로 압박하며, 태클과 클린치를 통해 상대를 케이지나 매트로 끌어내리는 전략을 선호합니다. 그는 백이나 사이드 컨트롤에서 파운딩으로 데미지를 적립하며, 상대의 손목이나 팔을 잡아 서브미션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는 타격에서도 강한 펀치와 킥을 날리며, 카운터를 잘 노리는 선수입니다. 그는 인가장, 말 그대로 인간 자체가 강하다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레슬링을 기반으로 한 그래프링 실력이 뛰어납니다. 그는 상대의 태클 시도를 잘 막거나, 오히려 자신의 태클로 상대를 매트로 눌러놓기도 합니다. 그는 케이지 레슬링에서도 강한 완력으로 상대를 돌려내거나, 목을 잡아 허리 후리기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는 매트에서도 상대의 포지션을 잘 바꾸거나, 컨트롤 타임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그는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경기가 많지 않지만, 리어 네이키드 초크나 암바 등의 기술을 잘 사용합니다.

그는 타격에서도 강한 파워와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펀치와 킥을 잘 조합하며, 상대의 헛점을 찌르기도 합니다. 그는 카운터를 잘 노리며,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고 나서 반격을 가하기도 합니다. 그는 화이트베어 최원준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상대의 펀치 타이밍에 맞춰 태클을 시도하거나, 상대의 킥을 캐치하고 난 후에 펀치로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타격에서도 상대를 압박하거나, 상대의 압박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양해준 선수의 패배 경기 분석

양해준 선수는 6번의 패배를 당했지만, 그 중 3번은 판정패였습니다. 그는 UFC 파이터인 미첼 페레이라와 3라운드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으나, 상대의 화려한 타격과 니킥에 TKO로 패배했습니다. 그는 캐나다의 번 앤더슨과도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상대의 어그레시브함에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그는 미첼 페레이라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피지컬적인 우위에 밀렸습니다. 그는 상대가 본인의 거리에서 화려한 타격 스킬들을 선보이며 치고 빠지는 스타일로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그는 인파이팅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거리를 뚫고 들어가 지속적으로 본인의 장기인 레슬링 싸움을 거는 양상으로 흘러갔습니다. 그는 2라운드에 양해준이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상이 포지션을 점유한 상황에서 파운딩 세례를 쏟아부어 보기도 했지만 미첼 페레이라가 영리하게 잘 빠져나왔습니다. 다시 스탠딩 상황에서 페레이라는 본인 거리에서 타격 포인트를 조금씩 쌓아 나가기 시작했고 양해준이 태클을 할 수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3라운드에는 양해준이 레슬링 싸움을 걸 때마다 미첼 페레이라는 팜 클린치와 니킥으로 방어해냈고 지속적인 니킥으로 양해준의 다리에 데미지를 적립시켜 결국 TKO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번 앤더슨과의 경기에서도 상대의 어그레시브함에 밀렸습니다. 그는 인파이팅으로 압박하는 번 앤더슨을 상대로 양해준은 아웃파이팅으로 카운터 어택을 노리는 형태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습니다. 그는 상대가 무에타이와 짓수 베이스의 웰라운더여서 오히려 양해준을 상대로 그래플링 싸움을 걸기도 했습니다. 그는 상대의 태클도 잘 방어해냈습니다. 3라운드에는 양해준이 두 차례 킥 캐치를 통한 테이크다운과 싱글랙 태클까지 성공했지만 컨트롤 타임을 가져가진 못했습니다. 타격 공방에 있어서는 2라운드와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되다가 경기는 종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양해준은 판정에서 패배했는데 경기 내용으로는 결코 뒤지지 않았지만 번앤더슨의 어그레시브함에 점수를 줘서 판정에서 패배를 기록하게 됩니다.

 

사카이 료 VS 빅가이 양해준 경기 예측

양해준 선수는 9월 18일에 메가톤급 챔피언 사카이 료와 맞붙게 됩니다. 사카이 료는 일본의 격투기 단체 DEEP의 헤비급 챔피언이며, 전적은 13승 10패입니다. 그는 타격을 주력으로 하는 파이터로, 펀치와 킥을 잘 사용합니다. 그는 원거리에서 치고 빠지며 상대를 보내버리는 회심의 카운터를 잘 던지는 선수입니다.

양해준 선수는 사카이 료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장점인 인파이팅과 그래플링을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상대와의 거리를 좁혀 압박하며, 태클과 클린치를 통해 상대를 케이지 레슬링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