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라 선스틱, 30대 남성 내돈내산 후기

식물나라 선스틱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와 보송한 마무리감이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여름에 바다에 다녀온 후부터 사용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제 솔직한 사용 후기와 함께 제품의 장단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식물나라 선스틱은?

식물나라 선스틱의 풀네임은 산소수 페이스앤바디 보송 선스틱으로, 저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했습니다.

용량은 30g으로 다른 선 스틱 제품에 비해 많은 편이고, 가격은 1만원대로 저렴합니다. 또한 올리브영에서 1+1 행사를 자주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품 특징

식물나라 선스틱의 가장 큰 특징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와 보송한 마무리감입니다.

이 제품은 유기자차 성분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며, 백탁 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실리카 성분이 파우더 분말로 되어 있어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을 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발림성이 좋고, 보송보송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페이스앤바디로 사용할 수 있어 얼굴과 몸에 모두 바를 수 있습니다.

 

사용 후기

저는 이 제품을 여름에 바다에 다녀온 후부터 사용해보았습니다. 바다에서 탄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기 때문에, 얼굴과 몸에 모두 바를 수 있는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용해본 느낌은 정말 보송하고 산뜻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틱 형태라서 간편하게 발라줄 수 있고,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슥슥 잘 발리는 타입이었습니다. 향은 파우더 향이 나서 무난하고,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복합성 피부인데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은 이렇습니다.

  •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피부를 보호해줍니다.
  •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번들거림이 없습니다.
  • 페이스앤바디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 용량이 많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단점은 거의 없는 찰떡 선스틱이지만, 굳이 꼽자면 이런것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 여러 번 덧바르면 약간의 번들거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백탁 현상이 없다고 해도 완전히 투명하지는 않습니다.

식물나라 선스틱은 자외선 차단과 보송함을 동시에 원하는 분들에게 매우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피부가 타거나 자극받지 않았고, 끈적임 없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선스틱은 일정시간마다 여러번 덧발라주고, 팔과 다리에도 잘 발라주는게 중요하다고 하죠. 식물나라 선스틱은 용량도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많이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