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김태균 선수, 블랙컴뱃 1월 넘버링 출전할까?

MMA 빌리지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아레스 김태균 선수의 복귀전 소식이 블랙컴뱃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짓수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선수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김태균 선수의 전적과 실력을 살펴보고, 블랙컴뱃 1월 넘버링에서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와 맞붙을 수 있을지 분석해봅니다.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온 김태균 선수의 복귀전 소식

최근 MMA 빌리지 인스타 스토리에는 아레스 김태균 선수의 흥미로운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김태균 선수는 1월 시합 준비로 인해 시합 때까지 PT 강습을 쉰다고 공지한 뒤, 1월 20일에 복귀전을 치룬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MMA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왜냐하면 1월 20일은 바로 블랙컴뱃의 넘버링 날짜이기 때문입니다.

블랙컴뱃은 국내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로, 여러 컨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태균 선수는 블랙컴뱃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입니다. 그런데 김태균 선수가 정말로 블랙컴뱃 넘버링에 출전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먼저 유짓수 선수의 부상과 대체 선수로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짓수 선수의 부상과 대체 선수로의 가능성

블랙컴뱃 1월 넘버링의 메인 이벤트는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와 유짓수 선수의 모유 대전이었습니다. 이 두 선수는 국내 탑급 선수들로, 순수하게 실력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매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짓수 선수는 나이자와의 계약 문제 때문에 1월 20일에 코리안 모아이 선수와 경기가 잡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2월 21일에 나이자 타이틀 방어전을 뛰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12월 경기에서 잠시라도 부상을 입게 된다면 1월 경기는 뛰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었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유짓수 선수는 나이자 타이틀 방어전에서 엄청난 타격전을 주고받게 되었고, 상당히 강력한 카프 킥을 많이 허용한 것뿐만 아니라 펀치 연타에 의해 TKO를 당해버렸습니다. 판정으로 패배한 것도 아니고 펀치 연타로 인한 데미지로 TKO 당해버렸기 때문에, 유지수 선수의 신체의 데미지가 없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경기 후 상대 선수와 찍은 사진에서 유짓수 선수의 얼굴 상태는 다소 심각해 보였습니다. 1월 시합 때까지 저 얼굴에 있는 부기가 완벽하게 빠질 수 있을지가 의심되는 수준의 얼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후에 유짓수 선수는 한국에 복귀하자마자 컨디셔닝 관리를 받았고, 유지수 선수의 담당 센터에서는 블랙컴뱃 1월 메인 이벤트의 100%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피드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유짓수 선수가 경기에서 받은 데미지가 워낙 컸기 때문에, 100% 컨디션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유짓수 선수의 몸 상태가 이런 상태였기 때문에, 선수가 아무리 의지가 있어도 이 정도 수준이면 단체에서 출전을 막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미 블랙컴뱃이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을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아레스 김태균 선수가 1월 20일 대회를 출전하게 되었다는 피드를 올린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이밍상 아레스 김태균 선수가 1월 20일 블랙컴뱃 넘버링 대회에서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와 붙는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김태균 선수의 전적과 실력

아레스 김태균 선수는 총 전적 9승 1패의 미친 전적의 파이터입니다. 국내에서는 모두 KO로 연승을 달리고, 중동의 브레이브 컴뱃 단체에 넘어가서도 연승을 이어갔던 괴물입니다.

비록 가장 최근 경기였던 브레이브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그의 전적을 자세히 보면 더 놀랍습니다. 좋은 전적의 파이터들과 계속해서 싸워왔고, 연승이 아닌 대기록을 달성한 것입니다. 아레스 김태균 선수는 유짓수 선수의 대체 선수로 투입되기에 충분한 파이터입니다.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와의 매치업

만약 아레스 김태균 선수가 유짓수 선수의 대체 선수로 투입된다면,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와의 매치업은 어떻게 될까요?

김민우 선수는 스탠드에서도 그라운드에서도 강력한 타격과 서브미션을 보여주는 올라운더입니다.

아레스 김태균 선수와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의 매치업은 두 선수의 스타일이 상반되는 만큼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아레스 김태균 선수는 스탠드에서의 타격을 주력으로 하는 선수로, 장거리에서의 킥과 중거리에서의 펀치를 잘 사용합니다.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는 스탠드에서도 그라운드에서도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는 선수로, 장거리에서는 레그 킥과 푸시 킥, 중거리에서는 펀치와 엘보우, 근거리에서는 클린치와 테이크다운을 잘 사용합니다. 또한, 그라운드에서는 타격과 서브미션을 모두 잘 사용합니다.

이 두 선수의 매치업은 스탠드에서는 아레스 김태균 선수의 장거리 타격과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의 다양한 타격의 대결이 될 것입니다. 아레스 김태균 선수는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의 레그 킥과 푸시 킥을 피하면서 장거리에서 킥을 사용하고, 중거리에서는 펀치를 사용하여 데미지를 입히려고 할 것입니다.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는 아레스 김태균 선수의 킥을 블록하거나 잡아서 테이크다운을 시도하거나, 중거리에서는 펀치와 엘보우로 근접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라운드에서는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가 아레스 김태균 선수보다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 선수는 그라운드에서 타격과 서브미션을 모두 잘 사용하므로, 아레스 김태균 선수는 그라운드에서의 수비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결론과 기대

결론적으로, 아직은 유짓수 선수를 대신해서 아레스 김태균 선수가 투입된 것으로 의심만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말 아레스 김태균 선수가 블랙컴뱃 대회에 출전하는지는 블랙컴뱃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짓수 선수가 뛰던 아레스 김태균 선수가 뛰던, 1월 대회의 메인 이벤트가 취소되는 상황만 발생하지 않게 빌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