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10과 울트라 2, 두 모델은 동일한 Watch OS 소프트웨어를 공유하며 주요 기능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두 제품은 하드웨어와 특수 기능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두 모델의 주요 차이점과 추천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자인 및 내구성

애플워치 10과 울트라 2는 디자인 면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애플워치 10은 보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사용에 적합합니다.

반면, 울트라 2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울트라 2는 티타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방수 등급은 100m로 더욱 뛰어난 방수 성능을 제공합니다. 반면, 애플워치 10은 50m 방수 등급으로 일상적인 수영이나 얕은 물에서의 사용에 적합합니다.

일상적인 사용이라면 애플워치 10을 추천드립니다.

화면 밝기와 가독성

화면의 밝기는 두 모델의 또 다른 차이점입니다. 울트라 2는 최대 3,0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며, 특히 강한 햇빛 아래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합니다. 반면, 애플워치 10은 2,000니트로 여전히 밝지만, 매우 밝은 환경에서는 울트라 2가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배터리 성능

배터리 지속 시간도 사용자 경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울트라 2는 일반 사용 시 36시간, 저전력 모드에서는 최대 7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애플워치 10은 18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하며, 일상적인 사용에는 충분하지만 장시간 외부 활동 시에는 울트라 2가 더 적합합니다. 두 모델 모두 급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울트라 2는 배터리 용량이 더 크기 때문에 동일한 시간 내에 더 많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외부활동이 많다면 울트라를 추천드립니다.

센서 및 추가 기능

흥미롭게도, 애플워치 10과 울트라 2는 동일한 센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최신 센서를 사용하여 건강 관리 및 다양한 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울트라 2는 다이버들을 위해 설계된 스쿠버 다이빙 모드와 사이렌 기능 등을 추가로 갖추고 있어, 극한의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역시 아웃도어 활동이 많다면 울트라를 추천드립니다.

가격 및 선택 가이드

결론적으로, 두 모델은 각각 다른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스마트워치를 찾는다면 애플워치 10이 더 적합합니다. 반면, 더 극한의 환경에서 안정성을 중시하거나, 긴 배터리 수명과 내구성을 중요시하는 사용자는 울트라 2가 훨씬 매력적일 것입니다.

일반적인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애플워치 10, 야외활동이 많다면 무조건 울트라입니다. 일반인에게 울트라는 과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펙이 뛰어납니다. (그만큼 가격도 뛰어난게 함정이긴 하지만요). 이 글이 애플워치 선택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애플워치10은 다양한 혁신적인 기능과 함께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모델은 특히 유광 마감 처리와 티타늄, 알루미늄 재질로 고급 시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는데요. 기존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 중 하나인 스트랩 호환성 역시 유지되었고, 기스나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이번 모델에서 해결되었습니다.

티타늄? 알루미늄?

애플워치 10의 유광 마감은 티타늄 모델을 포함한 전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스테인리스 애플워치에서 느꼈던 고급스러움과 깔끔한 디자인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시계 자체가 얇고 가벼워져 착용감 또한 개선되었습니다.

알루미늄 모델의 경우, 기존처럼 기스에 대한 취약함이 있지만 실제 사용 시 큰 문제는 없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손목에 착용하는 환경에서는 손등과 팔목이 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일상적인 기스에 대한 우려는 줄어듭니다.

스트랩 호환성?

애플워치 10의 스트랩 사이즈는 이전 모델들과 대부분 호환됩니다. 41mm, 45mm, 49mm 사이즈는 기존 애플워치 7, 8, 9 모델의 스트랩과 문제없이 호환되며, 특히 애플워치 울트라까지도 동일한 스트랩을 사용할 수 있어 기존 사용자들이 새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때 큰 부담이 없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와 함께 제공되는 트레일 루프 스트랩은 49mm 사이즈로, 울트라뿐만 아니라 45mm, 46mm 모델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내구성?

많은 사용자가 우려하는 기스 문제는 알루미늄, 티타늄 재질 모두 일상적인 사용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모델은 기존 애플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생활 기스가 생길 수 있지만, 이는 시계의 기능이나 미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실제로 다양한 운동과 활동에서 애플워치를 사용해본 결과, 기스나 파손이 예상보다 훨씬 적게 발생했습니다.

사도 될까?

애플워치 10은 가격대가 낮지 않지만, 내구성, 디자인, 호환성 모두를 고려할 때 충분히 가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한 번 구입하면 5~6년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번에 구입하시면 꽤 오랜 기간 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가 사전예약을 시작했죠. 이 두 모델 중 차이점이 뭔지, 어떤걸 골라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은데, 이번 글에서는 이 두 모델을 비교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의 주요 차이점

-디자인

애플워치 9은 기존의 애플워치 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9은 스테인레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반면 울트라는 티타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스크레치 등에 강합니다. 또한 울트라는 애플워치 9보다 두께가 두꺼운 편입니다. 배터리를 고려하자면 이건 장점이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외투가 두꺼워질 수록 착용하기 불편해지고, 답답해보이는 느낌을 줄 수 도 있습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신다면 애플워치9, 스크레치 등에 민감하시다면 티타늄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성능

애플워치 9과 울트라는 같은 S9 SiP 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능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트라는 액션 버튼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버튼을 통해 중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음성 메모를 녹음하거나 단축어를 실행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이나 패드와는 달리 게임 등 고사양 앱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플워치9 울트라2의 성능은 크게 고려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배터리

가장 큰 차이가 나는 부분은 배터리입니다.

애플워치 9은 일반 사용시 18시간, 저전력 모드시 36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트라는 일반 사용시 36시간, 저전력 모드시 72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울트라는 애플워치 9의 2배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외 여행이나 긴 시간 동안 충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주로 다니신다면 비행기 타고, 공항에 내리고, 렌터카 빌리고, 호텔까지 가고… 생각보다 오랜시간이 걸리는데요. 일반 모델을 사용하신다면 금방 배터리가 닳아서 방전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두 모델 하루를 온전히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기능

애플워치 9과 울트라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두 모델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알림, 메시지, 전화, 음악, 지도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운동 모드와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트라는 애플워치 9보다 몇 가지 독특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 액션 버튼: 울트라의 케이스 옆면에 있는 버튼을 통해 중요한 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을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음성 메모를 녹음하거나 단축어를 실행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빠르고 편리하게 애플워치를 제어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액션버튼에 음성녹음을 설정해둬서 바로 음성 녹음을 할 수 있도록 해놨는데 매우 편리하더라구요.
• 손목 온도 감지: 울트라는 손목 온도 센서를 탑재하여 손목에 착용한 상태에서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건강 상태나 환경 변화에 따른 온도 변화를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사이렌 방수 등급: 울트라는 사이렌 방수 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대 40m까지 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기능은 수중 스포츠나 극한 환경에서도 울트라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필요하신 성능이 있다면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애플워치 9과 울트라 중 어떤 모델을 선택할지는 나의 용도와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죠.

우선 아래 2가지 질문을 통해서 선택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목적

• 스포츠나 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한다면, 애플워치 9이나 울트라 모두 적합합니다. 두 모델은 다양한 운동 모드와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의 건강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트라의 경우 두께가 두꺼워서 팔목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일상 생활이나 업무를 위해 사용한다면, 애플워치 9이나 울트라 모두 적합합니다. 두 모델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알림, 메시지, 전화, 음악, 지도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트라의 경우 액션 버튼 기능을 통해 음성 메모나 단축어 등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여행이나 장기간 외출을 위해 사용한다면, 울트라가 더 적합합니다. 울트라는 애플워치 9보다 배터리 수명이 2배나 길기 때문에 충전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티타늄 소재는 스크래치에 강하여 내구성이 높습니다.

-디자인 / 취향

• 기존의 애플워치 시리즈와 비슷한 디자인을 선호한다면, 애플워치 9이 더 적합합니다. 애플워치 9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사각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깔끔하고 고급스러움 느낌을 줍니다.
•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호한다면, 울트라가 더 적합합니다. 울트라는 티타늄 소재와 둥근 모서리를 사용하여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해서 애플워치9과 애플워치 울트라2를 비교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때 울트라2는 오버스펙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플워치9만 사용하셔도 충분히 만족스러움을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잘 비교해보셔서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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