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개월이 되면 아기들은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하죠. 유치는 어차피 빠지는 것이라 생각해서 관리를 소홀히 하는 부모님들도 계신데요. 어릴적 치아관리에 따라 성인이 되어서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치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불소가 왜 중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충치예방이 곧 치아관리
치아는 오복 중 하나라고 하죠. 이는 건강한 치아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충치 발생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요. 불소 사용이 어린이 충치예방의 핵심입니다.
불소 치약과 불소 도포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불소 함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으로 하루에 2번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충치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불소 치약은 충치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이미 생긴 충치의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불소도포도 매우 중요한데요. 불소가 함유된 약물을 치아에 바르는 것으로, 충치 발생을 확연하게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불소도포는 만 6개월부터 할 수 있으며, 한 번 도포하면 약 3~6개월 간 지속됩니다.
불소의 안전성?
부모님들의 관심은 이거죠. 고불소치약을 써도 되는지, 아기가 이걸 먹어도 되는지, 불소 도포는 안전한지 말이죠.
불소에 대한 안전성은 이미 수십 년간의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WHO를 비롯한 세계적인 의학 단체들은 불소 치약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적절한 농도의 불소는 안전하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고불소 치약이여도 매우 적은 양을 사용하기에 아기들이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답니다.
불소도포 가능 병원은?
유치 불소도포가 가능한 병원은 많지 않은데요. 인터넷에 ‘거주지역 + 불소도포’ 예를 들면 인천 불소도포, 광명 불소도포 이런식으로 검색 후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