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양치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신생아 양치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죠. 이가 없는 신생아는 양치를 해야하는 걸까요?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생아 양치 시켜야 되나?

신생아는 양치를 꼭 하지 않아도 됩니다. 종종 거즈에 물을 묻혀 잇몸을 닦아줘야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해줘도 좋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식후 양치라는 의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양치는 언제부터?

그러면 양치는 언제부터 시키면 될까요? 양치는 6개월 이유식을 먹기 시작할때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6개월이 되면 아이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슬슬 유치가 올라오기 시작하죠. 이때부터 양치를 시켜주면 됩니다. 하루에 1~2번 거즈에 물을 묻혀서 닦아주셔도 되고, 치약을 이용해서 양치를 시작해도 됩니다.

이때부터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써야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구강티슈나 거즈만 이용해서 닦아도 충분합니다.

치약은 언제부터 쓰지?

치약은 이가 올라올때부터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구강티슈나 거즈에 물만 묻혀도 충분한데요. 돌이 지나가면 이제부터는 반드시 불소가 함유된 치약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예전에는 아기들이 치약을 쉽게 먹기때문에 무불소 치약이나, 저불소 치약의 사용이 권장되었는데요. 요즘은 처음부터 충치예방을 위해 고불소 치약의 사용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고를때에는 1000ppm 이상이 함유된 치약을 고르시면 됩니다.

치약 먹어도 될까?

두 돌이 되기전에 양치물을 뱉는 아이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고불소 치약을 적은양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어느정도 먹는 것을 감안해서 적은 양을 사용하되, 고불소 치약으로 불소를 유치에 잘 도포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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