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사고 뉴스들이 많이 나오죠. 하루종일 아이를 끼고 있는게 현실적이지도 않구요. 아이가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교에 가면 이런 걱정은 더 커지기 마련인데요. 아이랑톡을 사용하면 이런 걱정을 조금 더 줄여줄 수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랑톡이 뭔지, 기능들과 가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랑톡이란?
아이랑톡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앱인데요. 맞벌이를 하게 되면 아이를 챙기기 더 쉽지 않죠. 아이가 등하교는 잘 했는지, 연락이 안되는데 어디에 있는지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을겁니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서비스들은 많이 있었죠. 그런데 이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단말기가 필요하거나 고가의 앱을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죠.
아이랑톡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랑 노느라 연락을 받지 못하더라도 , 안심존(학교 등)에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거죠.
그 외 기능은?
실시간 위치확인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답니다. 긴급 SOS 길찾기 등의 기능도 제공되는데요. 아이가 평소의 생활반경으로 벗어나 다른곳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부모 입장에서 많이 걱정이 되죠. 그럴때 아이랑톡에서 길찾기를 누르면 아이가 있는 위치까지 가장 빠른 최단경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 밖에도 실시간 위치뿐만 아니라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가격?
현재 무료와 유료버전으로 나뉘는데요. 무료로도 사용이 사용이 가능하지만, 월 2,000 원을 내면 안심존 및 보호자를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도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고 학교나 학원 등 안심존의 위치도 더 많이 등록할 수 있어서 더 유용하답니다.
아이가 어려서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에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아이랑톡 앱도 곧 서비스 제공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