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유우성과 엄태웅의 1차전은 상상을 초월하는 관심과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1차전 이후 남겨진 긴장감과 unresolved 한 갈등이 2차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대결이 다시 성사될까요?
1차전?
유우성과 엄태웅의 1차전은 격투기계에서 대단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이브 시청자 수가 28만 명에 이르렀고,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후속 논란과 이슈들이 이어지면서 격투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까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은 2차전의 흥행 잠재력을 더욱 높이는 요소입니다.
주요 원인:
유우성과 엄태웅의 격렬한 설전: 두 파이터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고, 이는 격투기 팬들의 흥미를 자극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의 폭발적인 인기: 예상치 못한 전개와 치열한 대립 구도가 라이브 방송을 통한 대중들의 시청을 유도했습니다.
코리안 갱스터와의 대결 가능성은?
이번 사건에서는 또 다른 중요한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코리안 갱스터’ 박원식 선수입니다. 그는 유우성에게 파이트머니 5천만 원까지 준비하며 매치를 제안했으나, 유우성은 자신이 엄태웅과의 시합 이후 운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현역 선수인 코리안 갱스터와 싸우는 것은 명분이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리안 갱스터와의 대결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유우성 vs 엄태웅 2차전 가능성
가장 중요한 질문은, 과연 유우성-엄태웅의 2차전이 성사될지입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의 감정적 대립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특히 유우성 관장은 2차전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으며, 이는 2차전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변수:
룰 조정 문제: 두 선수는 룰에 대해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2차전은 진행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엄태웅의 조건: 엄태웅은 1차전과 마찬가지로 몸무게를 줄이고 특정 룰을 적용할 것을 요구했으며, 유우성은 일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성사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2차전 성사 될까?
유우성과 엄태웅의 2차전은 그 자체로도 엄청난 흥행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차전의 긴장감을 이어받아 2차전이 성사될 경우, 격투기 팬들과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은 자명합니다. 그러나, 룰 조정과 감정적 갈등이 해결되어야 성사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들의 신경전은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며, 2차전이 실제로 성사된다면 2024년 격투기계의 가장 큰 이벤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상남자 주식회사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우성 vs 엄태웅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안 좋은 감정을 품고 있으며, 각자의 유리한 룰로 한판 붙자고 도발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상남자 주식회사 대표의 중재로 타협안이 성사되었습니다.
엄태웅은 20kg 감량에 성공하면 킥복싱 룰로, 실패하면 MMA 룰로 매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개된 엄태웅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 감량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킥복싱으로 매치가 진짜로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것이 왜 유우성에게 큰일난 이유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복싱링에서의 킥복싱?
유우성은 복싱과 MMA의 경험이 많은 선수입니다. 그는 상대적으로 체급도 크고 펀치 파워도 강한 엄태웅을 상대로 맞불을 놓지 않고, 로우킥으로 다리를 공략하거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서 아웃복싱을 펼치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번 매치는 복싱 경기에서 주로 사용되는 사각링에서 진행됩니다. 사각링은 UFC에서 사용되는 옥타곤보다 면적이 거의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좁은 공간에서 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싸우면, 상대적으로 펀치가 강력한 인파이터가 아웃복서를 상대로 압박하기 더 편합니다. 엄태웅은 가드를 단단히 올리고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히며 펀치를 날리는 스타일입니다. 유우성은 사각링의 코너에 몰리거나 벽에 등지게 되면, 엄태웅의 풀파워 타격을 당해내기 어렵고, 빠져나오기도 쉽지 않습니다. 예전에 엄태웅이 전사무엘과 붙었을 때도, 사각링에서 상대방을 가둬놓고 상대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각링에서의 킥복싱은 MMA나 옥타곤에서의 킥복싱과는 전혀 다른 전략과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MMA나 옥타곤에서는 넓은 공간을 활용해서 움직임과 거리 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그래플링이나 태클 등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각링에서는 움직임과 거리 조절이 제한됩니다.
유우성은 MMA나 옥타곤에서의 킥복싱에 익숙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사각링에서는 체급이 더 큰 상대로 이런 전략이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웃복싱으로 상대를 공략하고, 다리를 공략하려면 거리가 가까워야 하는데 그건 엄태웅이 바라던 경기가 되는거죠.
어떻게 될까?
유우성 vs 엄태웅 매치는 킥복싱 룰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우성에게 큰일난 상황입니다. 복싱링에서의 킥복싱은 좁은 공간에서 싸우기 때문에, 엄태웅의 강력한 펀치를 피하기 어렵고, 로우킥이나 아웃복싱으로 공격하기도 어렵습니다.
유우성은 이번 매치에서 엄태웅을 까서 이길 수 있을까요? 10월 13일에 열리는 상남자 주식회사 대회가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유우성 엄태웅 기자회견 중 주먹다짐?
2023년 9월 16일, 유우성과 엄태웅이 상남자 격투대회 기자회견 중 주먹다짐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성사된 엄태웅 vs 유우성 관장의 킥복싱 매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둘은 어떻게 매치가 성사되었고, 어떤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매치 성사 과정
이 둘의 스토리는 2022년 10월에 열린 블랙 컴뱃의 세 번째 넘버링 대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어그로 끌기에 재미가 들린 엄태웅은 당시 심판으로 활동하던 유우성 관장에게 관중석에서 시비를 걸며 대회장에서 깽판을 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우성 관장은 엄태웅이 사기 범죄자라며 그와 스토리라인이 형성되는 것 자체를 거부했고, 엄태웅은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개망신을 당했습니다.
이후 엄태웅은 분노의 라이브 방송을 키게 되고, 사실 이번 깽판은 유우성 관장과 블랙 컴뱃 검정과 본인까지 3명이 사전에 협의한 내용이었는데, 본인만 양아치가 돼버려서 기분이 안 좋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검정은 분노하는 엄태웅에게 카메라맨이 따라붙어서 인베디드 영상을 찍어야 했는데, 뭔가 업무상에 놓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과했고, 이를 통해 검정과는 화해했습니다. 하지만 유우성 관장과는 그 뒤에 서로의 유튜브 채널에서 서로를 디스하며 이 둘의 관계는 극한으로 치닫게 되었습니다.
이 둘은 항상 서로에게 날만 세웠지만, 정작 매치가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엄태웅은 본인에게 유리한 복싱으로만 붙자고 계속해서 유우성 관장에게 시비를 걸어왔고, 유우성 관장은 몸무게가 거의 40kg이 차이나는 엄태웅과 불리한 싸움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엄태웅은 이후에 1라운드는 복싱, 3라운드는 MMA로 붙자며 교활한 작전을 펼쳐서 민심을 얻었습니다. 겉보기에는 엄태웅이 타협점을 제시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굉장히 악랄한 전략이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엄태웅이 40kg의 체급을 이용해서 유우성 관장을 후드려 패고 나면, 3라운드의 MMA를 하건 총싸움을 하건 무의미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유우성 관장이 여기에 넘어가지 않았고, 결국 지겹도록 서로를 방송에서 디스만 하는 난감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상남자 주식회사 대표의 중재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상남자 주식회사는 온라인 격투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회사로, 블랙 컴뱃과도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상남자 주식회사 대표는 이 둘의 매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킥복싱으로 붓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하며, 현재까지 협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엄태웅이 20kg을 감량해 올 것
3분 3라운드 게임으로 할 것
킥복싱 룰로 할 것
이 세 가지 정도가 현재까지 구두로 협의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 둘의 매치가 성사되기까지는 상남자 주식회사 대표의 중재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하며, 다른 시일 내에 정확한 날짜와 룰, 그리고 시합 장소에 대한 공지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상하기로는 상남자 주식회사 주간으로 시합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직관 티켓까지도 판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둘의 킥복싱 실력은?
이 둘은 킥복싱 실력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유우성 관장은 2010년 한국 킥복싱협회 미들급 챔피언 출신으로, 프로파이터로서 굉장히 노련하고 강력한 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요성이 인터뷰에 업로드된 헤비급 복서와의 영상을 보면, 유우성 관장은 클린치 상황에서 상대의 목을 아래로 두르며 계속해서 상대의 체력을 빼주고, 3라운드에 들어서자 무자비하게 로우킥을 차기 시작합니다. 상대는 이미 체력이 다 털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 로우킥을 무방비로 허용하고, 정강이 보호대를 차고 때린 로우킥에도 경기 포기로 경기는 끝나버리게 됩니다.
반면 엄태웅은 복싱을 주력으로 하며, 킥복싱 실력은 그다지 자신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엄태웅은 라이브 방송에서 본인은 킥복싱이 원래 주력이었다며 과거 킥복싱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해당 킥복싱 시합 영상은 100kg 정도 체급에서 뛰었던 것입니다. 엄태웅은 본인보다 더 크지만 느린 상대를 경쾌한 스텝과 화려한 타격으로 제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자세나 기술이 그렇게 대단하다는 느낌은 받기 힘들었습니다. 엄태웅은 복싱을 할 때는 무게감이 있고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킥복싱을 할 때는 그렇게 강력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매치 결과 예상
이 둘의 매치 결과는 유우성 관장의 승리로 예상됩니다. 유우성 관장은 킥복싱의 전문가로서, 엄태웅보다 훨씬 더 노련하고 강력한 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태웅은 킥복싱에 익숙하지 않으며, 20kg을 감량해야 하는데, 이는 체력과 파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엄태웅은 복싱으로 유우성 관장을 압박할 수 있겠지만, 유우성 관장은 클린치와 로우킥으로 엄태웅의 공격을 방어하고, 상대의 체력을 빼줄 수 있습니다. 3라운드까지 가면, 유우성 관장이 엄태웅을 완전히 제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엄태웅 vs 유우성 관장의 킥복싱 매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둘의 매치는 10월에 상남자 주식회사 주관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일정과 티켓 정보는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9월 16일 진행된 기자회견은 아래 글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우성 엄태웅 기자회견 중 주먹다짐?
2023년 9월 16일, 유우성과 엄태웅이 상남자 격투대회 기자회견 중 주먹다짐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