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죠. 모든걸 입에 넣고, 소리를 지르고, 주변 사람들을 때리거나 꼬집기도 합니다. 그래서 훈육이 필요한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훈육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훈육이란?

훈육은 훈련과 교육이 합쳐진 말입니다.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규칙과 규율을 알려주는게 바로 훈육입니다. 훈육이라고 하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고쳐서, 말을 잘 듣게 하는걸로 오해를 합니다. 하지만 훈육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방법, 도덕, 안전, 규칙등을 알려주는 것이죠.

훈육은 언제부터 해야할까?

훈육은 만 1세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훈육은 하면 안되는것을 알려주는것이죠.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부모가 다정다감할수록 훈육의 효과는 커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본능적으로 이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아 이런 행동을 하면 엄마, 아빠가 안좋아하는구나’를 말이죠.

본격적인 훈육은 만 3세부터 가능해집니다. 만 3세가 되면 의사소통이 가능해져서 말로하는 훈육이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안되는것을 알려주는 훈육에서 더 나아가는겁니다. 왜 하면 안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교정이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훈육은 어떻게 해야할까?

만 1세의 훈육의 목적은 안되는 행동이 있음을 알게하는겁니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소리를 지르고, 음식을 던지는 행동을 할때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만 3세의 훈육은 이유를 알려주는 훈육입니다. ‘친구들을 때리면 안돼. 친구끼리는 사이좋게 지내는거야’ 라며 왜 때리면 안되는지, 싸우면 안되는지를 알려주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