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 프로가 곧 한국에서 출시가 되죠. 출시전부터 발열, 변색 등 다양한 이슈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15가 발열때문에 사용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진짜로 발열 문제가 심각한걸까요? 아니면 블로거나 유튜버들의 어그로인걸까요? 이번 글에서 명확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의 필수 코스
우선 발열 이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될때마다 나오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오면 성능이 향상되기때문에 그에 따른 발열 이슈가 등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무조건 발열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성능이 올라가면서 발열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제조업체는 그에 따른 최적화 작업을 실시하게 됩니다.
아이폰 15 발열 이슈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이유?
인터넷에서 보여주는 온도 측정 결과는 우리의 일상생활과는 동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유튜버들은 아이폰 15를 극한까지 몰아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가지고 있는 1대의 모델만 가지고 측정을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정확한 테스트라 보기 어려운 감이 있습니다.
아이폰 15 발열 문제를 확인하려면?
아이폰 15의 발열문제를 직접 확인하려면 정식 출시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해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발열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핸드폰 사용에 지장이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저는 현재 아이폰 14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화질로 영상을 장시간 촬영하면 발열이 느껴지긴 하지만, 촬영이 멈추거나 화질이 떨어지거나, 앱이 꺼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유튜버들이 발열문제를 테스트할때에는 주로 핸드폰을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서 테스트를 합니다. 쉬지않고 고사양 게임을 돌리거나, 긱벤치 테스트를 계속해서 1시간, 2시간씩 돌리는거죠.
애플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습니다.
변색 이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출시한지 1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변색이 되었다는 이슈들이 나오죠? 애플이 변색이 되는것을 몰랐다? 이건 말이 안되는거죠. 유분이 묻어서 일시적으로 색이 변한것처럼 보이는것을 보고 변색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어려운 감이 없지 않습니다.
아이폰 15프로가 나오고 발열 이슈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ios업데이트 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 발열 이슈는 늘 그래왔듯 잠잠해질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