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훈육의 기본: 집안 분위기와 부모의 권위

아이를 키우는데 훈육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훈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훈육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훈육이 필요한 이유

누구나 내 아이가 부모말 잘 듣고 바르게 잘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어떻게 하면 내 아이 훈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이걸 고민합니다.

훈육이 잘 되면 아이 키우기 훨씬 쉬워지고, 아이도 인생을 좀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훈육은 쉬운 육아를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훈육은 태어나서 카시트 처음 사용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속담이 세살 버릇 여덟까지 간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세 살은 만으로 두 살을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해서 두 살 되기 전에 훈육의 기본이 어느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훈육 방법

그럼 훈육은 어떻게 가르치나요? 이걸 물어보시는 부모들이 제법 많은데, 훈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요,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의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가 훈육이 되는 것입니다. 가르치는 게 아니고 훈육이 되는 거란 이야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느 발처럼 아이 스스로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서 습득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서 훈육이 되기 때문에 예전의 부모들은 아이를 훈육하는 것을 특별히 생각하지 않아도 아이는 저절로 훈육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럼 훈육이 잘 되려면 부모는 무엇을 신경을 써야 할까요?

집안 분위기

예전에 훈육이 안 된 아이를 보면 그 집안 콩가루 집안이라고 말들을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훈육을 하는 데는 가정의 틀을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흔히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가정에서의 일상 생활은 아이를 육하는 데 정말 중요합니다.

그럼 훈육이 제대로 되려면 가정의 틀을 어떻게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훈육을 위한 가정의 틀은 이게 사실 제일 중요한 건데, 부모의 권위가 있고요, 위계질서가 있고, 가정의 규칙이 존재하고, 아이의 한계를 명확하게 정해주고, 아이에게 이걸 무조건 따르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아이에게 특별한 것을 가르치지 않아도 이 속에서 훈육은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모의 적당한 관심이 있고, 가정의 분위기가 일정하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어린 아기 때부터 카시트를 사용할 때부터 아이가 해야 할 것은 당연하게 밀어 붙이시면 됩니다. 수면도 마찬가지고요. 식사 할 때 한 자리에 앉아서 먹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설명과 설득할 생각하지 마시고, 당연히 해야 할 것은 당연하게 지시하고 따르게 하시면 됩니다. 물론 한두 번 정도 설명할 수 있지만, 결정은 부모가 하는 것이고, 아이가 주도권을 잡게 해서는 곤란합니다. 이걸 처음부터 당연하게 생각하고 밀어 붙이시면 참 쉽습니다.

처음부터 일관성 있게 하면 대게 잘 되는데, 일단 아이에게 끌려가기 시작하면 쉬운 훈육, 저절로 되는 훈육은 물 건너가는 것입니다. 훈육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부모가 부모의 일상을 잘 살면서, 부모의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를 키우세요.

부모의 태도

그리고 가정의 틀, 다시 말씀드리지만, 부모의 권위가 있고, 위계질서가 있고, 가정의 규칙이 있고, 아이에게 한계를 명확하게 정해주고, 이걸 무조건 따르게 하시면 됩니다. 그럼 아이에게 특별한 것을 가르치지 않아도 훈육은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육아가 그런 부모의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 스스로 습득하는 훈육입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훈육의 기본을 잊지 말자

간혹 내 부모가 너무 엄해서 내 마음의 상처를 입어서 내 아이에게는 훈육을 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근데 그건 좀 곤란합니다.

부모가 너무 엄했다. 그럼 내 아이 훈육을 하되 좀 더 배려를 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훈육에 있는 부모의 적당한 배려 이걸 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훈육을 하지 마 이런 이야기 하지 마시고요. 훈육은 부모가 특별한 것을 하는 거 아닙니다. 훈육은 부모가 자신의 일상을 살면서 특별한 것을 하지 않고 아이를 일상 생활 속에서 키우면서 가능한 겁니다. 이렇게 아이가 일상 생활 속에서 스스로 훈육이 되는 것이 아이의 두뇌의 발달과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데 정말 중요하고요. 부모도 아이를 쉽게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겁니다.

두돌이 되기 전에 가족의 일상 생활의 틀 속에서 훈육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두돌이 지나 아이가 말을 어느 정도 알아들으면 말로 하는 훈육이 추가되는 겁니다. 이 시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말로 훈육이 가능한 시기에도 반드시 가정의 틀 속에서 가족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훈육이 제일 중요하고요. 이게 훈육의 기본이란 거 잊으시면 안 됩니다.


이상으로 아이 훈육의 기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훈육은 부모와 함께하는 가정의 일상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고, 부모의 권위와 가정의 틀을 잘 유지하시면서, 아이에게 적당한 배려와 관심을 주시면 됩니다. 그럼 아이는 저절로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쉬운 육아의 핵심, 훈육! 훈육의 기본과 원칙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훈육이 중요하다는건 많은 부모님들이 아실겁니다. 아이를 인간답게 키우고, 사회에서 건강한 일원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훈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훈육은 언제부터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훈육의 기본과 원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훈육은 언제부터 해야 할까?

훈육은 빨리하면 빨리할수록 좋습니다. 놀랍게도 신생아 때부터 훈육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세 살 버릇 여덟 간다“라는 속담이 있죠. 여기서 말하는 세 살은 만 2살을 이야기합니다. 다시 말하면, 훈육은 두 돌 이전에 기본이 잡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책은 훈육을 두 돌부터 하면 큰일 난다고 믿는 부모들이 많은데, 그건 정말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두 돌부터 훈육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때 시작하면 정말 어렵습니다. 두 돌 이전에 훈육의 기본틀을 잡아놓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고도 두 돌 이전의 훈육이 된 아이들보다 제대로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세 살 버릇 여덟 간다”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 두 돌까지는 훈육의 기본이 끝나야 된다 이렇게 알고 계시면 됩니다.

훈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간혹 훈육을 부모가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훈육은 부모가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훈육은 아이가 가정의 일상의 생활 틀 속에서 저절로 익히는 겁니다.

예전에 부모님들이 특별하게 훈육을 하려고 매일 애를 쓰던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가정에서 저절로 훈육이 된겁니다.

부모가 규율이 있고, 가정에서 위계질서가 있고, 집안의 규칙이 있고, 아이들의 한계를 명확하게 하고, 이걸 아이가 무조건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 부모의 적당한 배려가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간혹 우리 부모가 너무 엄해서 내 마음에 트라우마가 남았다. 그래서 나는 내 아이를 훈육시키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건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붕어빵 만들 때 붕어빵 기계를 사용하죠? 불을 너무 세게 해서 조금 태웠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불을 좀 낮춰주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붕어빵을 태웠으니 앞으로는 절대 붕어빵 기계를 못사용하게 된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붕어빵을 만드는건 어려울 겁니다.

훈육도 마찬가지입니다. 훈육은 세월이 따라서 훈육의 강도가 바뀔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훈육의 틀을 무너뜨리면 훈육 자체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훈육이 왜 중요할까?

훈육은 아이가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데 정말 중요합니다. 자기 통제력은 역시 두 돌 이전 어린 아이들 시절에 배우는 것이 중요하고, 이게 제대로 되어야 나중에 공부할 때나 사람 만나서 인간관계를 형성할 때나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겁니다.

훈육은 두 돌 이전에 빠르면 신생아 때부터 시작되는 것이고요, 두 돌이 되기전에 이미 어느 정도 틀이 잡혀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 시간에는 훈육의 기본 원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훈육과 부모의 권위에 관한 글을 참고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부모의 권위가 육아를 쉽게 만들어 줍니다.

요즘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왕처럼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휘둘리면서 진을 빼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권위가 있어야 훈육이 쉬워집니다. 또한 권위가 있어야 육아가 쉽고 재밌어집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키운다고 애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게 아니죠. 권위가 중요하다는건 육아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부모의 권위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권위를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모의 권위가 중요한 이유?

가장 큰 이유는 훈육입니다. 부모가 권위가 있으면 훈육이 쉬워집니다. 아이를 올바르고 예의바르게 키우고 싶은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것입니다. 부모가 권위가 있으면 아이는 부모의 말을 잘 듣게 되고, 부모를 롤모델로 삼아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부모의 권위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촉진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하게 해줍니다. 부모가 적절한 권한과 책임을 주고, 따뜻함으로 아이를 키우면 아이는 부모는 존중하고 협력하게 됩니다.

반대로, 부모의 권위가 없으면 자녀는 부모의 말을 무시하고, 반항하고, 문제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부모의 권위를 만들기 위한 방법

부모의 권위는 태어날 때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는 행동과 태도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아래의 4가지 규칙을 일관성있게 적용한다면 부모의 권위가 자연스레 생기게 될것입니다.

가정의 규칙을 정하고 지키게 하라

세상일이 모두 본인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알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카시트에 타기 싫다고 울어도 카시트를 해야하는것처럼, 규칙은 규칙이라는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카시트 타기, 양치질 하기, 외출 후 손 씻기, 취침시간 등등 이런 규칙을 정하면, 아이는 규칙을 따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5% 정도 부족하게 키워라

어떤 부모가 본인의 자녀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과하게 너무 많은 것을 해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해주면, 아이는 부모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게 됩니다. 한 5%정도 부족하게 키운다면, 아이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부모의 말을 잘 듣게 됩니다.

아이에게 좋은것을 해주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아이가 원하는 100%를 모두 해주려고 하다보면 부모도 지치게 되고, 아이는 이를 당연시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를 대장으로 대하지 말고 졸병으로 대하라

부모의 권위를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게 명확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를 대장으로 대하면, 아이는 부모의 말을 더 듣지 않게됩니다. 졸병처럼 대하되, 존중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아이를 엄격하거나 폭력적으로 대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이에게 시켜라

아이가 할 수 있는것도 모두 부모가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래서는 아이가 독립심을 키울 수 없습니다. 어릴때부터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본인이 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심부름을 어린나이에 시키면 시킬수록 더 말을 잘 듣게 됩니다.

아이의 이해력에 따라 “아빠한테 물 한 잔 가져다줘” 라고 하거나, “엄마한테 핸드폰 좀 가져다줘”등의 작은 심부름부터 시키는게 중요합니다.

 

이런 작은 습관과 행동들이 자연스레 부모의 권위를 만들어줍니다. 아이는 가정에서 질서를 습득하고 작은 사회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커 나갈 수 있고, 훈육 역시 쉬워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육아 관련 정보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모든 부모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