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넥신에프정 장기복용해도 될까? 부작용? 가격?

기넥신에프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혈액순환개선제 중 하나입니다. 은행잎추출물로 만들어져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함량에 따라 40mg, 80mg, 120mg, 240mg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넥신에프정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가격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넥신에프정 효과

기넥신에프정은 은행잎추출물로 만들어진 생약성분의 약입니다.

은행잎 추출물은 혈액순환에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혈액순환을 개선해서 손이나 다리가 저린것을 개선해주기도 하고, 고함량의 기넥신의 경우 뇌의 혈액순환도 개선해줘 건망증이나, 뇌 기능이 저하되는것을 막아주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함량에 따라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넥신에프정 40mg, 80mg, 120mg : 어지럼증. 이명, 혈액순환 촉진에 효과
  • 기넥신에프정 240mg :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인지기능 저하에 효과

복용법

복용법은 함량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 40mg의 경우에는 1일 3회, 경구 투여하시면 됩니다.
  • 80mg~120mg의 경우에는 1일 2회 경구 투여하시면 되고,
  • 240mg의 경우에는 1일 1회 경구 투여하시면 됩니다.

모두 식사와 상관없이 공복에 먹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약을 나누지 말고 물과 함께 섭취하시면 됩니다.

장기복용해도 될까?

기넥신은 장기복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지만, 건강기능식품처럼 판매되고 섭취되는 제품입니다.

다만, 고함량인 240mg의 경우 장기복용 시 출혈이 일어난 사례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작용

기넥신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기넥신을 먹고 강도높은 운동을 할 경우 급격하게 혈압이 낮아져, 오히려 어지럼증, 두통, 이명, 현기증, 심장박동수 감소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기넥신은 일반의약품으로 안전한 약이지만, 아래와 같은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 수술을 앞두고 있는 분 : 수술, 치과치료를 받을 경우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술이나 치과치료를 앞두고 계신분은 이를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 임산부 : 동물 실험 결과 기형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결과가 충분하지 않아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 수유부 : 모유로 약의 성분이 전달되는지에 대한 충분한 임상결과가 없습니다.\

가격

기넥신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기넥신은 함량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 기넥신에프정 40mg : 15,000~20,000원
  • 기넥신에프정 80mg, 120mg, 240mg : 20,000~25,000원

약국마다 가격은 다르게 형성되어 있으니 저렴하게 구입을 원하시면 여러 약국들을 가격비교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나조넥스 나잘스프레이, 스테로이드 장기사용해도 될까?

비염인이라면 한 번쯤 사용해본 약이죠? 나조넥스 나잘스프레이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입니다. 이 약의 효능과 사용법, 부작용, 장기사용해도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조넥스 나잘스프레이 효과?

나조넥스는 모메타손 플루로에이트라는 스테로이브 성분을 함유한 비강 스프레이입니다. 모메타손은 비염에 매우 효과적인데요. 비염으로 인한 코막힘, 콧물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저도 비염을 가지고 있어서 환절기가 되면 코가 막혀 잠을 자기 불편한정도인데요. 나조넥스를 며칠 사용하면 그새 호흡이 편해지는것을 느낍니다.

나조넥스는 비염으로 인한 모든 증상에 효과적이지만, 효과가 나오기까지 빠르면 2일, 길면 2주가 걸립니다. 그러니 며칠 사용 후 효과가 없다고 사용을 중단하시지 말고, 처방받은 기간동안 꾸준하게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장기사용해도 될까?

그러면 나조넥스를 장기사용 해도 될까요?

우선 이를 이해하려면 생체이용률에 대해서 알아야합니다. 생체 이용률이란, 약이 전신에 흡수되는 비율을 의미하는건데요. 생체이용률이 높으면, 약이 전신에 효과를 미치는 효과가 높다는 뜻이고, 생체이용률이 낮으면 전신에 미치는 효과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생체이용률이 높으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그만큼 부작용도 커질 수 있기 때문이죠.

나조넥스의 생체이용률은 약 1~2%입니다. 그러니 직접적으로 분사하는 비강에는 효과적이지만, 다른 부위에는 흡수되지 않아 장기 사용해도 부작용이 적은편입니다.

나조넥스는 약 12주까지 연속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최대 52주까지 연속적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대부분 환절기가 지나고 증상이 완화되면 사용을 중단한답니다.

더 자세한 사용기간은 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따르시는것을 권장드립니다.

부작용

그렇다면 나조넥스의 부작용은 뭘까요?

가장 흔한 부작용은 코 점막의 따가움, 화끈거림, 작열감, 코 점막 건조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답니다. 종종 코피가 나오기도 하는데, 부작용이 너무 크거나 오래 지속될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나조넥스를 사용할때에는 반드시 약제를 흔들어서 사용해야합니다. 잘 흔들고, 코의 바깥쪽 벽면을 향해 분사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상온보관하셔야 하고, 약물이 입으로 넘어갈경우 삼키거나 뱉지말고 물로 수차례 가글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비염에 매우 효과적인 나조넥스 나잘스프레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부작용이 적은편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고 사용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이 글이 많은 비염인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이로민정 조루에도 쓰인다고?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노이로민정이라는 약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우울제 약들이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지만, 노이로민정은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노이로민정의 효과, 부작용, 조루인 남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이로민정 효과

노이로민정은 세인트존스워트 80% 메탄건조엑스로 만들어진 약입니다. 이게 무슨 성분인가 싶으시죠. 세인트 존스 워트라는 풀이 있습니다. 한국말로는 성요한풀 이라고 불리는데요. 오래전부터 뇌신경계질환에 많이 사용되던 약제입니다.

노이로민정은 이 풀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을 바탕으로,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무기력할때, 우울증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조루에 도움이 될까?

재미난점은 많은 남성들이 노이로민정을 조루에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조루약으로 유명한 네노마정이 있는데, 이 네노마정이 항우울제 성분을 활용해서 조루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입니다.

노이로민정은 공식적으로 조루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많은 남성들이 효과를 봤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복용량과 복용법을 준수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것으로 보이나, 되도록이면 병원에서 조루약을 처방받아 사용하는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노이로민정 부작용

노이로민정의 효과가 불안을 겪거나, 우울증을 겪는 사람을 조금 진정시켜준다고 했었죠? 부작용은 효과와 붙어서 갑니다. 사람을 조금 쳐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침착해진달까요. 노이로민정의 다른 부작용으로는 사정지역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노이로민정은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햇빛에 예민하신분의 경우 이런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니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노이로민정 주의사항

노이로민정은 햇빛 알레르기가 있거나, 성요한풀에 과민반응이 있는 사람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당연히 임산부와 수유부의 사용도 금지되어있습니다. 임산부와 수유부의 사용 시, 직접적인 부작용은 밝혀진 바 없으나, 충분한 임상결과가 없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노이로민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한 정도의 우울증에 효과적입니다. 심한 우울증을 갖고 계신분은 병원에 가셔서 의사의 진료 후 처방을 받아 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노이로민정 가격

노이로민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가격은 약국마다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1개월(90알)은 약 2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노이로민정은 병원에서 처방전이 있으면 보험급여가 적용되서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처방전이 있으면 약 4천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종종 인터넷에서 이를 구입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만 판매되니 구입을 희망하시면 가까운 약국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아이폰 15프로? 프로맥스? 뭘 선택해야 할까? 장단점 비교!

아이폰 15프로와 프로맥스. 둘 중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결국 프로맥스로 결정했답니다. 아이폰 15프로와 프로맥스를 비교해보고 왜 프로맥스를 선택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카메라 활용성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에 15 프로 맥스는 정말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기존 아이폰의 고질병이었던 화소가 낮아서 복잡한 물체를 찍을 때 번지는 듯한 느낌으로 촬영되던 것이 15 프로 맥스는 24MP 화소로 저장되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24MP는 단순히 화소만 올린 것이 아니라, 뷰파인더에서 크롭해서 DSLR 화각을 지원하는 24mm, 28mm, 35mm 줌도 지원합니다. 이건 설정에서 12MP 찍을 때는 활성화가 안 되는데, 디지털 줌이긴 하지만 막상 써 보면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고배율 5배 줌을 지원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2배 줌 다음에 바로 5배 줌으로 넘어가면서 너무 확 당겨져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15 프로와 15 프로 맥스 둘 다 써 보면서 이건 거의 취향 차이라고 생각되는데, 우선 사진을 찍을 때 인물 사진 위주로 찍는다면 15 프로가 좀 더 좋은 것 같고, 맥스의 5배 줌은 솔직히 인물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 확대가 되는 느낌입니다.

반대로 풍경 사진이라든지 멀리 있는 것을 망원으로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맥스가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경우 인물 사진 위주로 많이 찍다 보니 15 프로가 좀 더 활용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 크기와 프로모션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또 다른 장점은 화면입니다. 화면이 크기도 하고 베젤이 12 프로 시리즈 이후로 한 번 더 줄어들면서 한층 더 얇게 보이면서 화면을 보면 120Hz 체감이 15 프로보다 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사실 프로모션 주사율은 화면이 클수록, 베젤이 얇을수록 체감이 더 잘 되는데, 15 프로를 쓸 때는 그냥 부드럽다고 느끼고 끝이었는데, 6.7인치 대화면에서 프로모션을 보니 확실히 부드럽다고 더 크게 체감됩니다.

이건 14 프로 맥스 때도 느껴졌는데, 120Hz를 민감하게 느끼시는 분이라면 분명 15 프로 맥스를 쓰면 좀 더 크게 체감할 것 같고, 저도 그렇게 막 예민한 편이 아님에도 좀 더 부드럽게 체감되었습니다.

배터리 수명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장점 중 하나는 플래그십 중에서 가장 오래 가는 배터리 수명입니다. 아이폰 15와 15프로는 약 하루정도 지속되니까 충분하지만, 이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보조 배터리를 같이 쓰거나 아니면 15 프로 맥스를 사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쓴지 일주일이 됐는데, 아침에 완충하고 오후 한 8시쯤 보니까 배터리가 38%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남들보다 조금 더 오래 만지는 편인데도 하루 정도는 충분했고, 그렇게 오래 안 쓰시는 분들은 이틀이면 충분히 쓰고도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피커 밸런스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장점 중 하나는 역대 최고의 스피커 밸런스입니다. 요즘 솔직히 스마트폰 스피커 상향 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음질은 대체로 다 좋은 편인데, 15 프로를 쓰다가 15 프로 맥스로 들으니까 확실히 15 프로에서 아쉬웠던 음질이나 밸런스, 출력들을 한 단계씩 다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15 프로를 쓰면서 고음이 약간 부족하다고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15 프로 맥스는 중저음뿐만 아니라 고음까지 밸런스가 스마트폰 치고는 아주 좋고, 제가 들었던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크게 들리기 때문에 집에서 유튜브 보기에 딱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스피커는 스테레오로 구성되어 있어서 좌우 채널을 구분할 수 있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서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틱 서클 기능을 통해 호환되는 액세서리나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어서 더욱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액션 버튼 커스텀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장점 중 하나는 무궁무진한 액션 버튼 활용입니다. 이건 다 아실 거 같아서 빠르게 넘어가자면, 커스텀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동작을 실행하는 버튼입니다. 그런데 애플답지 않게 단축도 커스텀이 되다 보니 각도에 따라서 커스텀을 하면 이렇게 눕혀서 누르면 캡처가 되고,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를 실행하고, 뒤집어서 하면 플래시가 실행되게끔 커스텀을 하면 활용도가 미친듯이 올라가더라고요.

아니면 단축으로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 중에 하나를 클릭할 수 있게 커스텀도 할 수 있다 보니 정말 여러모로 스마트폰 커스텀 버튼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무게와 가격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단점 중 하나는 무게와 가격입니다.

15 프로 맥스는 저 역시 선뜻 구매하기가 힘든 게, 폴드 출고가가 한 200만 원 정도 되죠. 걔네 화면도 큰데 말 그대로 폴더블의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가격이 거의 200만원 가까이 되는게 부담이 되더라구요.

물론 256GB부터고 용량이 두 배 정도 더 커졌다 이런 말도 있지만, 저는 이건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긴 좋은데 가격 때문에 선뜻 추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무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벼워졌다 해도 솔직히 여전히 무겁긴 합니다. 그리고 저는 170~180g대 아이폰 15와 15 프로를 쓰다가 쓰는 거라 더더욱 체감이 큰 것 같습니다. 작은 폰을 썼다가 맥스를 쓰면 확실히 좀 무겁게 느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맥스를 쓰셨던 분들이라면 전작 240g에 비해서 무려 20g이나 내려갔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오히려 가볍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계속 쓰면 적응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저한테는 여전히 조금 무겁더라구요.

유리 내구성과 수리 비용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단점 중 하나는 후면 유리 내구성 및 수리 비용입니다. 옆면 티타늄 내구성은 확실히 스테인리스보다 단단하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내추럴을 제외하고 코팅이 되어 있는 블루, 블랙은 스크래치에 많이 약합니다.

추가로 후면 유리도 전작보다 더 잘 깨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이번에 엣지 부분 공유가 변경되면서 모서리 부분 내구도가 전작보다 좀 더 낮아졌습니다. 탕후루 럼 막 쉽게 부서지는 건 아닌데, 그래도 더 잘 깨지는 건 팩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전작까지는 후면 글라스가 파손되면 어마어마한 수리 비용에 경악을 금치를 못했다면, 15 프로 맥스는 후면 유리 따로 수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저렴해졌습니다. 하나 프로 맥스는 30만 원이라는 여전히 비싼 수리 비용을 보여줍니다.

모든 수리 면에서 프로 맥스가 일반 프로보다 좀 더 비싼 비용을 보여 주기 때문에 만약 폰이 깨졌거나 고장났다면 통장이 텅장 되는 걸 어느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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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부, 코뻥 등 코 흡입기 사용시 주의해야할 것들은?

아기 키우는 집에 하나씩 있는 필수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코 흡입기인데요. 노시부와 코끼리뺑코가 유명하죠. 매우 유용하지만, 별 생각없이 사용했다가는 아기 코 건강에도 나쁘고,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 흡입기란?

코 흡입기는 콧물이 많이 나오거나 코가 막혀서 아이가 숨쉬기 힘들 때 사용하는 기구입니다. 콧물이 넘치는 경우에는 가볍게 닦아주시면 되지만, 콧물이 무거운 경우나 점막이 부어서 코가 막힌 경우에는 코 흡입기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 흡입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노시부로 자동식 흡입기, 다른 하나는 코뻥으로 불리는 수동 콧물 흡입기 입니다. 두 가지 다 사용해도 좋은데, 편한 것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코 흡입기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

코 흡입기를 사용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너무 세게 빨아들이지 않습니다. 너무 세게 빨아들이면 귀에 압력이 가해져서 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가 울거나 불편해하면 중지하시고요.
  • 너무 깊숙히 넣지 않습니다. 너무 깊숙히 넣으면 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콧구멍 입구 정도만 넣고요.
  • 너무 오래 하지 않습니다. 너무 오래 하면 점막이 건조해져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번에 10초 정도만 하고요.
  • 너무 자주 하지 않습니다. 너무 자주 하면 점막의 자연스러운 기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2~3번 정도만 하고요.
  • 사용 후에는 청소를 잘합니다. 코 흡입기는 세균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코와 닿는 부분과 콧물이 흐르는 부분을 깨끗이 씻어서 소독해야 합니다.

코 흡입기를 얼마나 자주 사용할 수 있을까?

코 흡입기는 감기에 걸려서 콧물이 많이 나오거나 코가 막혀서 아이가 숨쉬기 힘들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콧물이 보인다고 해서 항상 코 흡입기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기들은 적당히 코막힘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합니다.

코 흡입기를 사용할 때는 아이가 불편해하는 정도를 보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는 그냥 두셔도 되고요, 너무 불편해하거나 잠을 못 자거나 먹을 때 문제가 생기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코딱지와 끈적한 콧물은 어떻게 해야 할까?

코딱지와 끈적한 콧물은 코 흡입기로 제거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식염수나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염수는 약국에서 구입하거나 집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식염수를 한두방울 코에 떨어뜨리면 콧물이 묽어져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식염수를 코에 넣는게 어려우신분들은 오트리빈을 사용하시면 쉽게 아기 코에 식염수를 넣을 수 있습니다.

가습기는 건조한 공기로 인해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점막의 기능을 돕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는 청결하게 관리하고,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고, 아이의 머리카락과 멀리 떨어뜨려야 합니다.

코 흡입기 외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

코 흡입기 외에도 아이의 코막힘을 완화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습니다.

  • 아이의 머리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머리를 베개나 수건으로 높여주면 콧물이 잘 흐르고, 숨쉬기도 편해집니다.
  • 아이의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목을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주거나 목도리를 해주면 목과 가슴의 혈액 순환을 돕고, 염증을 줄여줍니다.
  • 아이와 함께 운동하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웃거나 놀면 호흡을 활발하게 하고, 점막을 자극하여 콧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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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열이 난다고? 언제 응급실에 가야할까?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걱정되는게 열이 나는거죠. 감기, 코로나, 독감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아이들은 고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열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언제 응급실에 가야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열이 나는 것은 왜 나쁜 것일까요?

열이 나는 것은 우리 몸이 병균과 싸우기 위해 온도를 높이는 방어 반응입니다. 열이 나면 병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킵니다. 그러나 열이 너무 높아지면 우리 몸에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열이 높으면 아이가 힘들어하고 식욕이 없어지고 탈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성 경련이라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성 경련은 고열로 인해 뇌의 신경 전달이 이상해져서 근육이 갑자기 경직되고 경련하는 현상입니다. 열성 경련은 대부분 무해하지만, 잘못된 처치를 하면 호흡 곤란이나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열이 나는 것은 왜 나쁜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열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열이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체온을 재는 것입니다. 체온계는 귀, 입, 겨드랑이, 항문 등에 대고 재면 됩니다. 체온계의 종류와 사용 방법에 따라 체온의 측정 값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 설명서를 잘 읽고 정확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체온을 재고 난 후에는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합니다.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량과 정시간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해열제는 열을 낮추기 위한 약이지, 병을 낫게 하는 약이 아닙니다. 따라서 해열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임의로 성분을 섞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38도 미만의 저열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지 않고, 옷을 얇게 입히고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합니다. 물은 탈수를 예방하고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찬바람을 피하고, 햇볕을 쬐지 않게 합니다.

열이 날 때는 아이의 상태와 증상을 잘 관찰합니다. 열이 나면서 호흡 곤란, 발작, 의식 저하,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열이 나면서 목, 귀, 배, 소변 등에 통증이 있으면 소아과에 가야 합니다. 열이 나면서 기침, 콧물, 인후염 등의 감기 증상이 있으면 소아과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해열제는 언제 얼마나 사용해야 할까요?

해열제는 열을 낮추기 위한 약이므로, 열이 높거나 아이가 힘들어할 때 사용해야 합니다. 해열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라는 두 가지 성분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성분은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이 다릅니다.

  • 아세트아미노펜은 4시간마다 15mg/kg의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용량은 75mg/kg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량을 초과해서 사용하거나 알코올과 함께 사용하면 안됩니다.
  • 이부프로펜은 6시간마다 10mg/kg의 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최대 용량은 40mg/kg입니다. 이부프로펜은 위장관 출혈이나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공복에 사용하거나 다른 항염증제와 함께 사용하면 안됩니다.

해열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체중에 맞는 용량과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소아과 의사의 처방 없이 두 가지 성분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거나 혼합해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해열제를 사용하고도 열이 떨어지지 않거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열이 나면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고열이 나면 응급실에 가야 할지 여부는 열의 정도보다는 아이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 6개월 미만의 아기가 38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이 때는 감염성 질환의 가능성이 높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 6개월 이상의 아이가 39도 이상의 고열이 나면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이 때는 바이러스 감염 외에도 박테리아 감염이나 중증 감염성 질환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열이 날 때 호흡 곤란, 발작, 의식 저하,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이 때는 열성 경련, 뇌수막염, 패혈증 등의 심각한 질환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시 응급 처치가 필요합니다.

고열이 나면 응급실에 가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열제를 사용하고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다음 날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열이 떨어졌다고 안심해도 될까요?

열이 떨어졌다고 해서 병이 다 낫았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열은 병의 원인과 증상을 나타내는 것일 뿐, 병의 치료 방법이 아닙니다. 열은 병의 원인과 증상을 나타내는 것일 뿐, 병의 진행과정과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열이 떨어졌다고 해서 안심하고 치료를 중단하거나 소아과 진료를 받지 않으면 안됩니다. 열이 떨어졌다고 해도 아이가 아파 보이거나 다른 증상이 있으면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이 떨어졌다고 해도 아이의 식사와 수분 섭취, 휴식 등을 잘 챙겨주어야 합니다. 열이 떨어졌다고 해도 몇 일 동안은 체온을 자주 측정하고, 열이 다시 오르거나 변화가 있으면 소아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언제부터 불소치약을 써야할까? 유치가 날때 부터?

아기가 이가 나기시작하면, 양치질과 치약선택을 고민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언제부터 불소치약을 써야하는지, 무불소 치약을 쓰거나 성인용 일반 치약을 써도 되는지, 불소치약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 불소 치약을 써야 할까?

유치가 잇몸을 비집고 나올 때부터 불소 치약을 쓰면 됩니다. 이때 칫솔모가 부드럽고 짧고 촘촘하고 또 칫솔 머리가 작은 소아용 칫솔로 이와 함께 혀를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닦아주면 됩니다.

불소 치약의 양과 양치질 횟수는?

만 3세가 되기 전까지는 쌀알 크기 정도를 아주 얇게 펴서 바르고, 3세부터는 콩알 크기 정도를 바릅니다. 그리고 하루에 두 번, 아침에 한 번 밤잠 전 마지막으로 먹은 다음에 한 번 양치질을 해야 합니다.

무불소 치약이나 어른 치약을 써도 될까?

무불소 치약이나 불소가 500ppm 정도만 들어 있는 저불소 치약은 충치예방 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반드시 1000ppm 이상의 불소 치약을 씁니다. 특히 이미 충치가 생긴 아기라면 꼭 1000ppm ~ 1500ppm의 치약을 써야 합니다.

어른용 불소 치약은 일반적으로 1000ppm 이상의 농도를 가지고 있으므로, 소아용 치약을 구하지 못할 경우에는 어른용 치약을 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너무 많이 삼키거나 장난으로 짜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불소 치약을 삼켜도 될까?

꼭 헹구거나 뱉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3살 미만은 쌀알 크기, 3살 이상은 콩알 크기 정도는 삼켜도 안전한 양입니다. 왜냐하면 이 정도만 삼켜도 아기에게 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 소아치과학회에서는 구체적으로 하루에 체중 1kg당 0.05mg까지는 치약 불소에 노출되어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1000ppm 불소 치약을 쓰는 경우에 불소 양이 쌀알 크기면 0.1mg, 콩알 크기면 0.25mg 정도가 됩니다. 하루에 두 번, 6kg 쯤 되는 6개월 아기가 쌀알 크기 치약을 다 삼키거나, 15kg 정도 되는 3세 아이가 콩알 크기 치약을 다 삼킨다고 해도 각각 0.2mg, 0.5mg 정도를 삼키는 셈이 됩니다. 이것을 체중으로 나누면 둘 다 kg당 0.033mg에 못 미치는 양입니다. 이는 미국 소아치과 학회가 주는 0.05mg보다 훨씬 적은 양입니다.

돌쯤 되어서 아기가 스스로 뱉기 시작하면 삼키는 양은 이보다 훨씬 더 적어집니다. 물론 아기가 뱉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뱉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및 결론

유치가 나면 불소 치약으로 양치질을 해야 충치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무불소 치약이나 너무 적은 불소 치약은 효과가 없으므로, 반드시 1000ppm 이상의 불소 치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어른용 치약도 사용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삼키거나 장난으로 짜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불소 치약을 삼켜도 안전한 양은 세살 미만은 쌀알 크기, 세살 이상은 콩알 크기 정도입니다. 아기가 뱉을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뱉도록 가르치고, 치약은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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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 TOP 10, 부자들이 즐겨 찾는 곳은 어디일까?

휴양지, 여행지, 관광지. 이 세 단어가 주는 느낌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부자들은 어떤 곳을 선호할까요? 이 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 10곳을 차례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휴양지, 여행지, 관광지의 차이점

여러분은 휴양지, 여행지, 관광지라는 세 단어가 주는 느낌의 차이를 알고 있나요? 일반적으로 휴양지는 쉬고 힐링하는 곳을 의미하고, 여행지는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배우는 곳을 의미하며, 관광지는 유명한 명소나 역사적인 장소를 구경하는 곳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발리는 휴양지로도 여행지로도 관광지로도 적합한 곳이고, 로마는 여행지와 관광지로 적합한 곳이고, 몽골은 여행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쉼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떤 곳을 선호할까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 TOP 10

10위: 몬테카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는 전 세계에서 백만장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자 도시인 모나코의 수도입니다. 이곳은 유럽의 부자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카지노, 요트, 명품 쇼핑 등의 화려한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나코 그랑프리와 같은 유명한 자동차 경주도 매년 열리는데요, 이곳에서는 고속도로가 경주로로 바뀌어서 스피드와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몬테카를로의 평균 숙박 비용은 하루에 약 700,000원이 들고, 하루의 식비는 약 200,000원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도 하루 약 30,000원이 들거라고 합니다

9위: 케이만 제도

케이만 제도는 보통 조세 피난처로 잘 알려진 곳이죠. 이곳의 정확한 위치는 미국의 플로리다에서 조금 내려오면 바하마, 쿠바가 있고, 조금 더 내려오면 자메이카가 있는데, 쿠바와 자메이카 사이에서 아주 작은 섬이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케이만 제도입니다. 이곳은 영국령 해외영토로 법인세도 소득세도 상속세도 없어 말 그대로 텍스 헤이븐을 넘어 텍스 파라다이스 같은 존재입니다. 이 조그만 땅의 해지 펀드 사가 무려 10만 개가 등록되어 있고, 심지어 시가 총액이 1조가 넘는 중국 텐센트의 본사도 케이만 제도에 있습니다. 이런 기업의 사람들이 서류 작업 등을 위해 케이만 제도에 오면 돈을 흥청망청 쓸 준비가 되어서 온다고 보면 됩니다. 1년에 10조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법인세가 20%면 2조 원을 내야 되는데, 케이만 제도의 법인이 있으면 2조를 안 내도 되거든요. 이런 사람들에게 하루에 100만 원의 휴양 비용은 아무 느낌도 나지 않을 겁니다.

8위: 마운 (보츠와나)

마운은 조금 생소한 나라의 생소한 지역일 수 있는데요. 이곳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의 북부에 위치한 도시인데요. 이곳은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진짜 부자들일수록 때묻지 않은 자연을 더욱 더 좋아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마운은 부자들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곳입니다. 라이언 킹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대자연을 그대로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을 찾고 싶어하는 부자들을 위한 고급 숙소들은 하루 숙박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오면 코끼리와 기린들이 눈앞에 있는 곳이죠. 이곳에서 4인 가족이 일주일간 여행을 하려면 약 3,6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7위: 코코아 아일랜드 (몰디브)

이름만 들어도 휴양지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곳, 코코아 아일랜드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몰디브에서도 압도적인 수중 환경을 자랑하는데요, 이곳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수중 환경에서 놀다 밥 먹고 쉬는 것 뿐이죠. 하지만 4인 가족이 일주일간 이런 호사를 노리려면 약 3천 7백만원 정도의 여행 경비가 필요합니다.

6위: 런던 (영국)

갑자기 런던이 왜 순위에 나왔는지는 저도 좀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런던은 휴양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많거든요. 오히려 관광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소에 가까운 런던인데, 어쨌건 이 순위에서는 6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런던은 정말 비쌉니다. 저도 런던에 일주일 있으려면 웬만큼 숨참고 있으려고 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조사에 나온 것처럼 숙박비가 이렇게 비싸진 않은데요, 아무래도 런던에서 휴양을 즐기려면 최고급 호텔에서 휴양을 즐기는 기준으로 선정을 한 것 같습니다. 런던의 5성급 호텔 같은 최고급 호텔들은 하루에 1백만 원이 훌쩍 넘어가니까요. 런던을 여행지로 즐기려면 하루에 숙박비는 약 30~40만원 정도를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5위: 마우이 섬 (미국 하와이)

이름만 들어도 아름다운 하와이의 마우이 섬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제 주위에 50개국 이상 다녀온 여행자들이 많은데요, 그들이 하나같이 정말 좋았다고 극찬하는 곳, 마우이입니다. 그런데 저는 못 가 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하와이 가서 살려고 계획 중이에요. 숙박비도 어마어마하지만 식비도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 팁플레이션 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팁 제도도 한몫하고 있고요, 일반 마트 같은 데서 장을 봐도 하와이의 주도인 호놀룰루보다 비싸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4인 가족이 일주일 여행을 가려면 무려 4천만 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4위: 파크 시티 (미국 유타주)

미국 유타주에 있는 파크 시티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곳은 예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솔트레이크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겨울에 스키 타운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의 스키장과 작고 예쁜 도시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그 유명한 선댄스 영화제가 열리는 곳도 이 파크 시티입니다. 겨울에 스키장이 있지만 여름에는 이 설산이 짚라인, 알파인 코스터, 마운틴 하이킹, 골프 등으로 사용되면서 언제 와도 좋은 휴양의 도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언제 와도 좋지만 언제 와도 비싼 것은 하나의 함정인데, 이곳에서 4인 가족이 일주일 여행을 가려면 무려 5천 5백만 원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3위: 아스펜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작은 도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입니다. 이곳은 겨울에는 흰 눈이 쌓인 산과 나무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여름에는 푸른 초원과 꽃이 만발하는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스펜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는 것뿐만 아니라, 스파, 골프, 산악 자전거, 낚시, 등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아스펜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도 유명한데요, 매년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이나 오페라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있습니다. 아스펜에서는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갤러리, 부티크 등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부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4인 가족이 일주일을 머물려면 약 5천 7백만 원이 필요합니다.

2위: 그슈타트 (스위스)

스위스의 알프스를 끼고 있는 그슈타트는 전통적으로 부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로 유명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스키나 하이킹, 래프팅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할 수 있고, 이 작은 마을에는 미식의 천국이라고 불릴만큼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7월에는 곰의 축제가 열리는데, 이 축제를 위해 전 세계의 유명 셰프들이 그슈타트로 몰려듭니다. 이곳에서 4인 가족 일주일을 머물려면 약 6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1위: 구스타프 (세인트 바트 섬)

이곳 역시 카리브에 있는 조그만 섬 중 하나인데요, 웬만큼 지도를 확대하지 않으면 이 섬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록펠러가 이 섬을 발견하고 이곳에 별장을 지은 이후로 이곳은 절대 부자들이 휴가를 즐기러 오는 비밀스러운 장소가 되었습니다. 제이지와 비욘세는 이곳을 즐겨찾는 단골 중 하나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한때 어린 모델들 사이에 둘러싸여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기도 했었죠. 킴 카다시안 패밀리도 이곳을 즐겨찾고, 러시안 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이곳에 와서 자기 요트 안에서 파티를 즐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워낙 거물들이 많이 있다 보니, 이제 아예 이곳에 상주하는 파파라치가 생길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4인 가족 일주일을 머물려면 약 6천 8백만 원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휴양지 10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도 꿈의 휴양지를 찾으셨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우이 섬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기면서 힐링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이런 곳들은 꿈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꿈을 꾸는 것은 무료니까요, 가끔은 이런 곳들을 상상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 15 통화녹음 하는 방법?

아이폰은 통화 녹음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런데 SK AI 에이닷 앱을 쓰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앱은 인공지능을 써서 통화 내용을 요약하고 음성으로도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SK AI 에이닷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K AI 에이닷 앱이 뭐야?

오늘은 아이폰으로 통화 녹음을 할 수 있는 SK AI 에이닷 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이폰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보죠. 아이폰은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지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음성 녹음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폰에 통화 녹음 기능이 없는거죠.

그런데 SK가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통화 녹음을 가능하게 한 앱을 만들었어요. 그게 바로 SK AI 에이닷입니다. 이 앱은 통화 내용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서 요약해주고, 문자로도 보내주고 음성으로도 들려준다고 합니다.

SK AI 에이닷의 장단점

SK AI 에이닷 앱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무료라는 점입니다. 아이폰 통화 녹음을 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 앱이나 기계가 필요했는데, SK AI 에이닷 앱은 공짜로 쓸 수 있어요.

둘째, 인공지능을 쓴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단순히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통화 내용을 이해하고 중요한 내용을 골라준다고 해요. 그리고 그 요약된 내용을 문자로도 보내주고 음성으로도 들려준다고 해요.

셋째, 통신사와 상관없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SKT에서 만든 앱이지만, KT나 LG 사용자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단, 통화 녹음 기능은 SKT 사용자만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SK AI 에이닷 앱에도 나쁜 점은 있어요.

첫째, 음질이 안 좋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통화 내용을 직접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통화 내용을 듣고 다시 만드는 방식이라고 해요. 그래서 음질이 원래 통화와 다를 수 있어요. 또한 인공지능이 통화 내용을 잘못 듣거나 잘못 전달할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통화 녹음을 증거로 쓰기 어려울 수 있어요.

둘째, 서버와 개인 정보가 걱정된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통화 내용을 SK의 서버에 저장하고 처리한다고 해요. 그런데 서버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오래 저장되는지, 어떻게 보호되는지 등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남용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갤럭시 유저들이 이동하게 될까?

아이폰 통화 녹음이 가능해지면 갤럭시와의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일단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입니다. 아이폰을 쓰고 싶었지만 통화 녹음 때문에 못 쓰던 사람들이나, 아이폰을 쓰면서도 통화 녹음을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SK AI 에이닷 앱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갤럭시 사용자들 중에도 아이폰을 쓰고 싶었던 사람들이 넘어올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갤럭시의 장점 중 하나였던 통화 녹음 기능이 아이폰에서도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SKT 사용자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지만, 앞으로 다른 통신사에서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페이와 통화녹음때문에 많은 분들이 갤럭시를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애플페이도 되고 통화녹음도 지원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옮겨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네노마정 효과 없을까? 팔팔정, 프릴리지와의 차이점?

네노마정은 국산에서 만든 조루치료제 중 하나입니다. 국내에서 만든 조루치료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약인데요. 효과가 있다는 분들도 있고, 없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네노마정의 효과, 부작용, 주의사항, 팔팔정과 같이 먹어도 되는지, 프릴리지와의 차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네노마정의 효과

네노마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조루치료제 중 하나입니다. 네노마정은 원래 항우울제 성분으로 만들어진 클로미프라민의 부작용으로 사정이 지연되는 것을 이용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성행위를 하기 전에 약 2~6시간 전에 복용하며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사정과 관련 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사정을 지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종종 효과가 없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성분이 다른 프릴리지를 섭취해보시거나, 그래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면 시술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네노마정 부작용

네노마정은 전문의약품이지만, 부작용은 크지 않습니다. 드물게 어지럼증이나 두통, 졸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네노마정 주의사항

주의사항으로는 부작용에 따라 장기간 운전 및 위험한 기계조작시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성관계를 갖기 전 술을 마시시죠?

다행히도 네노마정과 술과 함께 먹었을때 알려진 큰 부작용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약이라는게 술과 함께 먹었을 때 알려지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것 권장드립니다.

팔팔정과 같이 먹어도 될까?

팔팔정과 네노마정을 함께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팔팔정과 네노마정은 비슷한 약 같지만 서로 다른약입니다.

팔팔정은 비아그라와 같이 발기부전을 개선해주는 약이며, 네노마정은 조루를 예방해주는 약입니다.

발기가 잘 안되고, 되더라도 급하게 사정을 하게 되는 경우 같이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기저 질환이 없다면 같이 복용하셔도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두 약을 같이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올라가니 주의하셔서 복용하시길 바라며, 두통, 어지럼증등이 발생하면 전문의와 상담 후 약을 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프릴리지와의 차이?

프릴리지도 유명한 조루치료제 중 하나죠. 프릴리지와 네노마정은 조루치료에 사용되지만, 서로 성분은 다릅니다.

네노마정의 경우 프릴리지와는 달리 자율신경계에 작용하여 보다 사정을 지연해주는 효과가 더 큽니다. 다만,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만큼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부작용은 발생할 확률은 약 3%라고 합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가격입니다. 프릴리지보다 네노마정의 가격이 약 70%정도 저렴합니다. 가격이 조금 더 있더라도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프릴리지를, 가격이 저렴하고 부작용에 덜 민감하시다면 네노마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