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맥북 프로 vs M2맥북 프로, 뭘 선택해야 할까?

이번에 m3 맥북이 공개되었습니다.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지만, 가격도 압도적이죠. 이번 글에서는 m2와 m3 맥북프로 중 어떤것을 선택하는게 나을지, 그리고 m2맥북 에어랑 비교했을때는 어떤게 가장 좋은 선택일지에 대해서 비교해 알려드리겠습니다.

M3 맥북 프로

애플은 10월 18일에 열린 깜짝 이벤트에서 새로운 맥북과 아이맥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바로 M3 맥북 프로였는데요, ‘겁나게 빠르게’라는 슬로건처럼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M3 맥북 프로는 새롭게 개발된 M3, M3 프로, M3 맥스 칩셋을 탑재했습니다. 이 칩셋들은 3nm 공정으로 제작되었으며, CPU, GPU, 뉴럴 엔진 등의 성능이 기존의 M1 시리즈보다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M3 맥스 칩셋은 16코어 CPU와 40코어 GPU를 가지고 있으며, 최대 128GB의 통합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이는 노트북으로서는 전례없는 수준이며, 애플은 이를 ‘맥 스튜디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M3 맥북 프로는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 가속용 레이트레이싱 기능을 지원하며, M1 시리즈보다 2.5배 빠른 렌더링 속도를 자랑합니다. 또한 두 대의 외장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으며, 3D 작업에도 속도 저하 없이 정교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M3 맥북 프로는 배터리 수명도 향상되었습니다. 최대 21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하며, 쿨링 팬의 소음도 감소되었습니다. 인텔 기반의 맥북 프로보다 11배 빠른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구형 모델을 사용하시던 분들에게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M3 맥북 프로의 외관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색상으로 스페이스 블랙이 추가되었으며, SD 카드 슬롯과 HDMI 포트가 복귀하였습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도 개선되었으며, 터치 바 대신에 펑션 키가 돌아왔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하여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줍니다

M2 맥북 프로와의 비교

M3 맥북 프로는 M2 맥북 프로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과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14인치 기준으로 M3 칩셋 모델은 239만 원부터, M3 프로 칩셋 모델은 299만 원부터, M3 맥스 칩셋 모델은 47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반면에 M2 칩셋 모델은 206만 원부터, M2 프로 칩셋 모델은 279만 원부터, M2 맥스 칩셋 모델은 42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M3 맥북 프로를 구매하는 것이 항상 좋은 선택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M3 맥북 프로는 전문가 수준의 작업을 수행할 때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8K 영상 편집이나 고해상도 3D 모델링과 같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M3 맥북 프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M2 맥북 프로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습니다.

저는 M2 맥북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파이널 컷 프로나 포토샵 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4K 영상을 파이널 컷 프로에서 인코딩하면 4분 정도가 걸립니다. 또한 SD 카드 슬롯이 있어서 사용성이 뛰어난게 장점입니다.

M2 맥북 에어와의 비교

M2 맥북 에어는 M2 맥북 프로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무게가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과 내구성 면에서는 M2 맥북 프로에 비해 뒤떨어집니다. M2 맥북 에어는 팬이 없는 구조라서 발열을 잘 관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성능을 초과하는 작업을 하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 아내는 M2 맥북 에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무 작업이나 미디어 소모용으로는 괜찮았지만,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 파이널 컷 프로에서 동일한 4K 영상을 인코딩하려고 하면 10분이 지나도 10%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또한 SD 카드 슬롯이 없어서 허브를 꼭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므로, M2 맥북 에어는 가벼운 작업이나 미디어 소모용으로만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는 M2 맥북 프로가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결론: 어떤 모델을 사야 할까?

M3 맥북 프로와 M2 맥북 프로는 각각 다른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가격은 신경쓰지 않고 압도적인 성능이 중요하다? M3 맥북 프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나는 조금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성능이면 된다? M2 맥북 프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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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M3 시리즈의 맥북프로는 어떨까?

애플이 10월 30일 한국 시간 오전 9시에 새로운 M3 시리즈와 맥북프로, 아이맥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기존의 새벽 시간대가 아니라 한국 시간에 맞춰서 진행되었고, 키노트의 길이도 30분 정도로 아주 짧은 편이었습니다. 그만큼 애플은 자신있게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떤 모델이 가장 매력적인지 알아보겠습니다.

M3 시리즈의 특징과 성능 비교

애플은 M1 공개 이후 1년 만에 M3 프로와 맥스를 공개했습니다. M2 공개 이후 반년 만에 프로와 맥스를 공개했다는 점도 특이합니다. 보통 기본 프로세서가 공개되고 6개월에서 1년 후에 프로와 맥스가 나오는 것에 비해 이번에는 좀 이례적이었습니다.

M3 시리즈의 특징은 가장 최신의 3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GPU 성능이 크게 발전했다고 합니다. 또 새로운 기술이 몇 가지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예를 들면 다이나믹 캐싱이라는 것으로, GPU의 로컬 메모리를 실시간으로 할당해서 각 작업에 필요한 정확한 양의 메모리를 사용해서 평균 GPU 대역폭을 더 높였다고 합니다. 또 레이 트레이싱과 메시 쉐이딩도 하드웨어 가속용으로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M3 시리즈에는 M3, M3 프로, M3 맥스가 있습니다. 각각의 성능과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델CPU 코어GPU 코어수최대 램외장 모니터 지원
M38 (4+4)1024GB1
M3 프로12 (6+6)1836GB2
M3 맥스16 (8+8)40128GB4

M3는 M1 대비 성능이 30%, 그래픽이 최대 65% 더 빠르다고 합니다. 전력 소모는 M1에 비해 동일한 성능이라면 절반으로 줄었고, 인텔의 12코 랩톱 프로세서 대비 4분의 1, GPU 동일 성능에서 10분의 1로 줄었다고 합니다.

M3 프로는 M2 프로 대비 성능이 최대 40% 더 빠르다고 합니다. 하지만 CPU 코어수의 구성이 성능 코와 효율 코의 비율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성능 코어가 여덟 개, 효율 코어가 네 개였는데, 이번에는 성능 코어가 여섯 개, 효율 코어가 여섯 개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효율에 더 집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PU 코어수도 하나 줄었고, 메모리 대역폭도 낮아졌습니다.

M3 맥스는 M2 맥스 대비 CPU 성능이 최대 80%, GPU 성능이 최대 50% 더 빠르다고 합니다. CPU와 GPU 코어수도 증가했고, 메모리 대역폭은 동일했습니다. M3 맥스는 프로와 맥스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난 모델입니다. CPU 코어수의 구성도 성능 코어가 여덟 개, 효율 코어가 네 개로 되어 있습니다.

M3 시리즈를 비교하면, M3 맥스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M3 프로는 효율에 더 초점을 맞춘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3는 가장 기본적인 모델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맥북프로의 디자인과 구성

애플은 M3 시리즈와 함께 새로운 맥북프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에는 13인치 터치바 모델이 단종되면서, 14인치와 16인치 모델만 남았습니다. 이들은 M3 시리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구성에서도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의 디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디스플레이가 HDR과 피크 밝기는 동일하지만, 일반 밝기가 20% 더 증가했습니다.
  •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사라지고 스페이스 블랙으로 대체되었습니다.
  • 터치바가 사라지고 기존의 펑션 키가 돌아왔습니다.
  • 내부에서는 향상된 서멀 아키텍처가 적용되어 팬 소음이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 무게는 거의 비슷하거나 조금 늘어났습니다

새로운 맥북프로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M3, M3 프로, M3 맥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메모리가 4GB, 8GB, 16GB가 아니라 8GB, 18GB, 36GB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M3 시리즈의 다이나믹 캐싱 기술 때문입니다.
  • 충전기가 67W에서 70W로 바뀌었습니다.
  • 포트가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HDMI, SD 카드 슬롯, 맥세이프, USB-C 3개가 있습니다.
  • 키보드가 향상되었습니다. 키 간격이 넓어지고, 키 높이가 낮아졌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개선되었습니다.

어떤 모델이 좋을까?

저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모델을 추천하겠습니다.

  • 성능과 효율을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 M3 프로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3 프로는 성능과 효율 코의 비율이 균형잡혀 있으며, GPU 성능도 충분합니다. 또한 외장 모니터를 두 개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 성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우: M3 맥스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3 맥스는 CPU와 GPU 성능이 가장 뛰어나며, 메모리도 최대 128GB까지 구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장 모니터를 네 개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 가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우: M3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3는 가장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GPU 성능이 다른 모델에 비해 낮으며, 외장 모니터를 한 개밖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M3 칩셋 공개! 맥북? 아이맥? 뭐가 달라진걸까?(스펙, 가격 비교)

애플이 10월 30일에 열린 이벤트에서 새로운 맥북 프로와 아이맥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M3 칩셋과 새롭게 등장한 맥북의 스페이스 블랙 컬러 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공개된 제품들의 스펙과 가격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M3 칩셋

이번 이벤트에서 가장 먼저 발표된 것은 M3 칩셋이었습니다. M3 칩셋은 M1 칩셋의 후속작으로, 공정이 3나노로 바뀌면서 성능과 전력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M3 칩셋은 M3, M3 Pro, M3 Max의 세 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각각 CPU와 GPU의 코어 수와 성능이 다릅니다.

M3 칩셋의 경우, CPU 성능은 M1 대비 35%, M2 대비 20% 정도 올랐고, GPU 성능은 M1 대비 65%, M2 대비 20% 정도 상승했습니다. 또한, 하드웨어 가속용 레이트레이싱, 100gb 메모리 대역폭, 프로레스 인코딩 및 디코딩 엔진, AV1 디코딩 등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M3 Pro 칩셋의 경우, CPU 성능은 M1 Pro 대비 20% 정도 올랐고, GPU 성능은 M1 Pro 대비 40%, M2 Pro 대비 10% 정도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기본 코어 수가 올라서, M3 Pro는 기본 옵션 기준 CPU 11코어, GPU 144코어로 코어 수가 늘었습니다.

M3 Max 칩셋의 경우, CPU 성능은 M1 Max 대비 80%, M2 Max 대비 50% 정도 올랐고, GPU 성능은 M1 Max 대비 50%, M2 Max 대비 20%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는 괴물 수준의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M3 기본 칩셋으로도 전문가급 상업용 영상 편집이 가능해졌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맥북 프로

M3 칩셋을 탑재한 첫 번째 제품은 맥북 프로였습니다. 맥북 프로는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 모델로 나뉘며, 외형과 스펙은 거의 동일합니다. 노치 디스플레이의 XDR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개선, 매그네틱 충전 포트 등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주목받는 점은 새로운 컬러인 스페이스 블랙이었습니다. 스페이스 블랙은 지문이 잘 안 묻는다고 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스페이스 블랙은 M3 Pro 이상의 칩셋을 선택해야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색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또한, 가격 자체도 비싸졌습니다. 미국은 가격이 동결되었지만, 한국은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맥북 프로 14인치는 기본 M3 칩셋으로 239만 원부터 시작하며, M3 Pro 칩셋으로 29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맥북 프로 16인치는 M3 Pro 칩셋으로 369만 원부터 시작하며, M3 Max 칩셋으로 51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전작보다 각각 30만 원, 33만 원, 48만 원이 오른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맥북보다 더 나은 선택지는 없는게 현실이죠.

아이맥

M3 칩셋을 탑재한 두 번째 제품은 아이맥이었습니다. 아이맥은 세 가지 모델로 나뉘며, 외형과 스펙은 그대로입니다. 심지어 컬러도 그대로입니다. 단지 M3 칩셋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아이맥의 가격도 올랐습니다. 아이맥은 기본 모델이 199만 원부터 시작하며, 전작보다 30만 원 오른 것입니다. 아이맥은 외형과 스펙에 큰 변화가 없어서, 바뀐것을 잘 체감하지 못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정발 제품을 사야하는 이유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환절기가 되면 가습기를 준비하곤 하시죠. 저 역시 아이를 키우다보니 습도 조절을 위해 이런저런 가습기를 찾아보다가, 결국 조지루시 가습시를 구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조지루시 가습기의 장점, 단점, 한국 정발을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조지루시는 일본의 생활용품 회사로, 주로 스테인레스 보온병, 압력 밥솥, 가습기를 만드는 곳입니다.

보온병, 압력밥솥, 전기포트등을 만들며 쌓은 스테인레스와 압력 관련 기술을 이용해서 가습기도 만들었는데, 크… 기술력이 예술입니다. 이미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발되기전부터 해외 직구를 하거나 웃돈을 주고 구입하는 등 후기와 기술력이 이를 입증해주는 가습기입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장점

제가 조지루시 가습기를 고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깨끗함

과거 한국에서 가습기 살균제가 큰 논란이 되었었죠. 인체에 무해하다고 해서 많은 부모들이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 사용했던 가습기 살균제가 어린 아이들의 폐에 들어가서 아이가 사망하거나 폐질환이 생겼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끓여서 사용하기에 세균이 번식하지 않으며, 따로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을 100도까지 끓여서 수증기가 나오기에 신생아가 코로 흡입을 하더라도 깨끗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전 장치

호흡기에도 안전하지만, 그 외 안전장치들도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라고 하면 수증기가 매우 뜨거워서 아기들이 화상을 입을까 걱정했는데, 가습기를 통해서 나오는 습기의 온도는 약 60도입니다. 그렇기에 화상의 위험이 적은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아기들이 기어 다니거나 뛰어다니며 가습기와 부딪혀서 넘어질 위험도 있는데 기계가 넘어져도 물이 새지 않습니다. 끓는 물이 아기에게 닿는다면 화상 위험때문에 손이 닿지 않는곳에 놓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습기를 취침장소와 멀리 떨어트려놔야한다는 단점이 생길수도 있는데, 조지루시는 물샘 걱정이 없기에 안전하게 바닥에 두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단점

디자인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단점입니다. 음… 너무 못생겼습니다. 최근 가열식 가습기들 보면 수조가 투명해서 물이 끓는것도 보며 물멍을 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못생긴 전자기기 처럼생긴게 큰 단점입니다.

그래도 몇주간 계속 보면서 사용하다보니 뇌이징이 된것인지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

작동 시간

사용하면서 느낀 또 다른 단점은 물을 넣고 처음 증기가 나오기까지 약 20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초음파식 가습기 같은 경우는 물을 넣고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조지루시는 물을 가열해서 습도를 조절하는 제품이기에 물이 끓기까지의 시간이 걸립니다.

주로 낮에 사용하기보다는 잠잘때 사용하기에 틀어놓고 잠자리에 들면 밤새 적정습도를 유지할 수 있기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왜 한국정발을 사야하는가?

과거에는 국내에 정발이 되지않아서 많은 부모들이 일본 직구사이트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었죠.

그렇지만 이렇게 사용하게 될 경우 변압기를 또 구입해서 사용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변압기를 두기만 해도 집의 인테리어를 망치는 흉물…이죠.

낮에는 아기들이 시간을 보내는 거실에 두고, 취침 시간이 되면 안방으로 가습기를 옮기는데 직구제품을 사용하면 변압기까지 계속 들고 옮겨야 한다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또한, A/S의 문제도 있습니다. 직구제품을 구입하면 고장이 나도 눈물을 머금고 새로 구입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나온 제품을 구입하면 a/s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환절기라 요즘 가습기를 찾는분들이 많이 재고가 많지 않은데, 아래 링크를 통해 구입하시면 최대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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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통화녹음 하는 방법?(feat. 에이닷)

SK텔레콤에서 만든 에이닷 앱으로 아이폰에서도 전화 녹음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앱은 통화 내용을 AI가 요약하고 정리해주는 기능도 있는데요. 어떻게 쓰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에이닷?

어제 기분 좋은 소식이 나왔습니다. 아이폰에서도 전화 녹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SK텔레콤 고객만 가능한 거지만, 에이닷 앱을 쓰면 진짜로 전화 녹음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파일도 보낼 수 있어요.

에이닷 앱은 SK텔레콤의 AI 서비스예요. NUGU라고 들어본 적 있으세요? 그거랑 비슷하답니다. 에이닷 앱은 AI가 통화 내용을 듣고 정리해주는 거예요. 그래서 전화를 하면서 녹음을 하는 겁니다.

에이닷 설치방법

자 그럼 어떻게 쓰는지 알려드릴게요.

1번 에이닷 앱을 깔아요. [여기]를 클릭하면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2번 에이닷 앱을 열면 아래쪽에 AI 전화라고 있어요. 그걸 누르면 동의 화면이 나와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SK텔레콤 고객만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HDV 지원되지 않는 단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거예요. HDV란 HD 보이스, 즉 SK가 VoLTE를 부르는 거거든요. 그래서 VoLTE가 되는 기기여야만 사용할 수 있어요.

3번 동의를 하면 키패드가 나와요. 여기서 전화를 걸 수 있어요. 이거 아이폰 다이얼러랑 똑같아 보여요. 전화를 걸면 상대방에게 그냥 원래 번호대로 전화가 가요. 상대방은 그냥 받으면 돼요. 그러면 통화 녹음이 시작돼요.

에이닷 장점은?

통화 요약 기능?

통화 요약 기능은 에이닷 앱의 가장 큰 특징이에요. 통화 내용을 AI가 자동으로 정리해주고, 제목과 해시태그를 달아주고, 일정 언급까지 인식해서 캘린더에 등록할지 물어봐요. 이거 굉장히 스마트하죠?

요약으로 다시 올라가면은 제목은 AI가 알아서 정해주고요, 해시태그도 붙여주고요, 누르면 통화 내용을 들을 수 있어요. 나, 상대방 구분도 되고, 날짜 언급한 거에다가 자동으로 내용까지 해가지고 에이닷 캘린더에 등록하든지, 내보내기 할 수 있어요.

내보내기로 PC로 옮기거나 메신저에 첨부하거나 이메일로 보낼 수도 있어요. 자 이렇게 되고… 누르면은 녹음 파일 저장이 있죠. 녹음 파일 저장 해가지고 경고가 나와요. 확인 누르면 로컬에다가 저장이 됩니다. 형태는 AAC 파일이고요.

받는 전화도 될까?

자 그럼 여기서 우리 모두가 궁금했던 거, 수신도 되느냐? 예 가능합니다!

심지어 카플레이 상태에서도 됩니다. 수신은 그냥 되고요, 발신도 전화앱에 통합돼 있어 가지고 이런 식으로 눌러 가지고 하는 거는 되게 쉽게 돼요. 다만 시리한테 시키는 거는 에이닷이라고 콕 집어도 지금은 안 되더라고요.

주의사항

일단 걸때는 에이닷 앱에서 걸어야 되고, 수신통화도 뭔가 묘하게 보이스톡 같은 UI로 온다는 거에서 아셨겠지만, 셀룰러를 이용해서 사용하는 겁니다.

이건 엄밀히 말하면 전화가 아니라 에이닷 앱으로 보이스톡 하는 방식으로 오는 거기 때문에 워치에서 안 울린다 정도만 지금은 알고 계시면 됩니다.

셀룰러가 꺼져있고 와이파이만 켜져있다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다만 셀룰러를 통해서도 적용될 수 있는 VPN 같은 거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FAQ에 써 있으니까, 그건 참고하시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아이폰 15프로? 프로맥스? 뭘 선택해야 할까? 장단점 비교!

아이폰 15프로와 프로맥스. 둘 중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결국 프로맥스로 결정했답니다. 아이폰 15프로와 프로맥스를 비교해보고 왜 프로맥스를 선택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카메라 활용성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번에 15 프로 맥스는 정말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기존 아이폰의 고질병이었던 화소가 낮아서 복잡한 물체를 찍을 때 번지는 듯한 느낌으로 촬영되던 것이 15 프로 맥스는 24MP 화소로 저장되면서 좀 더 디테일하게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24MP는 단순히 화소만 올린 것이 아니라, 뷰파인더에서 크롭해서 DSLR 화각을 지원하는 24mm, 28mm, 35mm 줌도 지원합니다. 이건 설정에서 12MP 찍을 때는 활성화가 안 되는데, 디지털 줌이긴 하지만 막상 써 보면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이폰에서도 고배율 5배 줌을 지원하는데, 이건 호불호가 좀 있습니다. 2배 줌 다음에 바로 5배 줌으로 넘어가면서 너무 확 당겨져서 별로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15 프로와 15 프로 맥스 둘 다 써 보면서 이건 거의 취향 차이라고 생각되는데, 우선 사진을 찍을 때 인물 사진 위주로 찍는다면 15 프로가 좀 더 좋은 것 같고, 맥스의 5배 줌은 솔직히 인물 사진을 찍기에는 너무 확대가 되는 느낌입니다.

반대로 풍경 사진이라든지 멀리 있는 것을 망원으로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맥스가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다수의 경우 인물 사진 위주로 많이 찍다 보니 15 프로가 좀 더 활용성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면 크기와 프로모션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또 다른 장점은 화면입니다. 화면이 크기도 하고 베젤이 12 프로 시리즈 이후로 한 번 더 줄어들면서 한층 더 얇게 보이면서 화면을 보면 120Hz 체감이 15 프로보다 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사실 프로모션 주사율은 화면이 클수록, 베젤이 얇을수록 체감이 더 잘 되는데, 15 프로를 쓸 때는 그냥 부드럽다고 느끼고 끝이었는데, 6.7인치 대화면에서 프로모션을 보니 확실히 부드럽다고 더 크게 체감됩니다.

이건 14 프로 맥스 때도 느껴졌는데, 120Hz를 민감하게 느끼시는 분이라면 분명 15 프로 맥스를 쓰면 좀 더 크게 체감할 것 같고, 저도 그렇게 막 예민한 편이 아님에도 좀 더 부드럽게 체감되었습니다.

배터리 수명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장점 중 하나는 플래그십 중에서 가장 오래 가는 배터리 수명입니다. 아이폰 15와 15프로는 약 하루정도 지속되니까 충분하지만, 이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보조 배터리를 같이 쓰거나 아니면 15 프로 맥스를 사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쓴지 일주일이 됐는데, 아침에 완충하고 오후 한 8시쯤 보니까 배터리가 38% 정도 남아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남들보다 조금 더 오래 만지는 편인데도 하루 정도는 충분했고, 그렇게 오래 안 쓰시는 분들은 이틀이면 충분히 쓰고도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피커 밸런스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장점 중 하나는 역대 최고의 스피커 밸런스입니다. 요즘 솔직히 스마트폰 스피커 상향 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음질은 대체로 다 좋은 편인데, 15 프로를 쓰다가 15 프로 맥스로 들으니까 확실히 15 프로에서 아쉬웠던 음질이나 밸런스, 출력들을 한 단계씩 다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 15 프로를 쓰면서 고음이 약간 부족하다고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15 프로 맥스는 중저음뿐만 아니라 고음까지 밸런스가 스마트폰 치고는 아주 좋고, 제가 들었던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크게 들리기 때문에 집에서 유튜브 보기에 딱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스피커는 스테레오로 구성되어 있어서 좌우 채널을 구분할 수 있고,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서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그네틱 서클 기능을 통해 호환되는 액세서리나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어서 더욱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액션 버튼 커스텀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장점 중 하나는 무궁무진한 액션 버튼 활용입니다. 이건 다 아실 거 같아서 빠르게 넘어가자면, 커스텀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동작을 실행하는 버튼입니다. 그런데 애플답지 않게 단축도 커스텀이 되다 보니 각도에 따라서 커스텀을 하면 이렇게 눕혀서 누르면 캡처가 되고, 가로로 돌리면 카메라를 실행하고, 뒤집어서 하면 플래시가 실행되게끔 커스텀을 하면 활용도가 미친듯이 올라가더라고요.

아니면 단축으로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 중에 하나를 클릭할 수 있게 커스텀도 할 수 있다 보니 정말 여러모로 스마트폰 커스텀 버튼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무게와 가격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단점 중 하나는 무게와 가격입니다.

15 프로 맥스는 저 역시 선뜻 구매하기가 힘든 게, 폴드 출고가가 한 200만 원 정도 되죠. 걔네 화면도 큰데 말 그대로 폴더블의 기술이 집약되어 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가격이 거의 200만원 가까이 되는게 부담이 되더라구요.

물론 256GB부터고 용량이 두 배 정도 더 커졌다 이런 말도 있지만, 저는 이건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긴 좋은데 가격 때문에 선뜻 추천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무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벼워졌다 해도 솔직히 여전히 무겁긴 합니다. 그리고 저는 170~180g대 아이폰 15와 15 프로를 쓰다가 쓰는 거라 더더욱 체감이 큰 것 같습니다. 작은 폰을 썼다가 맥스를 쓰면 확실히 좀 무겁게 느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맥스를 쓰셨던 분들이라면 전작 240g에 비해서 무려 20g이나 내려갔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오히려 가볍다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계속 쓰면 적응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저한테는 여전히 조금 무겁더라구요.

유리 내구성과 수리 비용

아이폰 15 프로 맥스의 단점 중 하나는 후면 유리 내구성 및 수리 비용입니다. 옆면 티타늄 내구성은 확실히 스테인리스보다 단단하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내추럴을 제외하고 코팅이 되어 있는 블루, 블랙은 스크래치에 많이 약합니다.

추가로 후면 유리도 전작보다 더 잘 깨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이번에 엣지 부분 공유가 변경되면서 모서리 부분 내구도가 전작보다 좀 더 낮아졌습니다. 탕후루 럼 막 쉽게 부서지는 건 아닌데, 그래도 더 잘 깨지는 건 팩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전작까지는 후면 글라스가 파손되면 어마어마한 수리 비용에 경악을 금치를 못했다면, 15 프로 맥스는 후면 유리 따로 수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저렴해졌습니다. 하나 프로 맥스는 30만 원이라는 여전히 비싼 수리 비용을 보여줍니다.

모든 수리 면에서 프로 맥스가 일반 프로보다 좀 더 비싼 비용을 보여 주기 때문에 만약 폰이 깨졌거나 고장났다면 통장이 텅장 되는 걸 어느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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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5 통화녹음 하는 방법?

아이폰은 통화 녹음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런데 SK AI 에이닷 앱을 쓰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앱은 인공지능을 써서 통화 내용을 요약하고 음성으로도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SK AI 에이닷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K AI 에이닷 앱이 뭐야?

오늘은 아이폰으로 통화 녹음을 할 수 있는 SK AI 에이닷 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아이폰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보죠. 아이폰은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지는데, 캘리포니아에서는 음성 녹음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폰에 통화 녹음 기능이 없는거죠.

그런데 SK가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통화 녹음을 가능하게 한 앱을 만들었어요. 그게 바로 SK AI 에이닷입니다. 이 앱은 통화 내용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서 요약해주고, 문자로도 보내주고 음성으로도 들려준다고 합니다.

SK AI 에이닷의 장단점

SK AI 에이닷 앱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첫째, 무료라는 점입니다. 아이폰 통화 녹음을 하려면 돈을 내야 하는 앱이나 기계가 필요했는데, SK AI 에이닷 앱은 공짜로 쓸 수 있어요.

둘째, 인공지능을 쓴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단순히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통화 내용을 이해하고 중요한 내용을 골라준다고 해요. 그리고 그 요약된 내용을 문자로도 보내주고 음성으로도 들려준다고 해요.

셋째, 통신사와 상관없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SKT에서 만든 앱이지만, KT나 LG 사용자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단, 통화 녹음 기능은 SKT 사용자만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SK AI 에이닷 앱에도 나쁜 점은 있어요.

첫째, 음질이 안 좋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통화 내용을 직접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으로 통화 내용을 듣고 다시 만드는 방식이라고 해요. 그래서 음질이 원래 통화와 다를 수 있어요. 또한 인공지능이 통화 내용을 잘못 듣거나 잘못 전달할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통화 녹음을 증거로 쓰기 어려울 수 있어요.

둘째, 서버와 개인 정보가 걱정된다는 점입니다. SK AI 에이닷 앱은 통화 내용을 SK의 서버에 저장하고 처리한다고 해요. 그런데 서버가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오래 저장되는지, 어떻게 보호되는지 등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개인 정보가 유출되거나 남용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갤럭시 유저들이 이동하게 될까?

아이폰 통화 녹음이 가능해지면 갤럭시와의 경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일단 아이폰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일 것입니다. 아이폰을 쓰고 싶었지만 통화 녹음 때문에 못 쓰던 사람들이나, 아이폰을 쓰면서도 통화 녹음을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SK AI 에이닷 앱을 쓸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갤럭시 사용자들 중에도 아이폰을 쓰고 싶었던 사람들이 넘어올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갤럭시의 장점 중 하나였던 통화 녹음 기능이 아이폰에서도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SKT 사용자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지만, 앞으로 다른 통신사에서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페이와 통화녹음때문에 많은 분들이 갤럭시를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애플페이도 되고 통화녹음도 지원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옮겨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고프로 히어로12 vs 오즈모 액션4, 뭐가 더 좋을까?

액션캠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 중에 고프로 히어로12와 오즈모 액션4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 두 제품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고프로 히어로 12오즈모 액션 4를 직접 사용해 보고 색감, 발열, 사용 시간, 편의 기능 등 여러 측면에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어떤 제품이 여러분에게 더 적합한지 판단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색감 및 화질

액션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색감과 화질입니다. 액션캠으로 찍은 영상은 대부분 그대로 공유하거나 간단한 편집만 하기 때문에 카메라가 내보내는 원본 영상의 질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고프로 히어로 12와 오즈모 액션 4를 낮과 밤, HDR 모드와 로그 모드 등 다양한 조건에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고프로 히어로 12의 색감과 화질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낮에 찍은 영상

낮에 찍은 영상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고프로 히어로 12가 인물이나 배경이 더 밝고 화사하게 나옵니다. 오즈모 액션 4는 좋게 말하면 시네마틱한 느낌이고 나쁘게 말하면 칙칙한 느낌이 듭니다.

고프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HDR 기능입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로 가장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밝기 차이를 줄여주는 기술입니다. 고프로 히어로 12는 HDR 모드를 켜면 영상이 훨씬 더 선명하고 풍부하게 나옵니다. 오즈모 액션 4는 HDR 모드가 없습니다.

다만 HDR 모드는 화질이 제한되기 때문에 4K 60fps 이상으로 찍으시려면 꺼야 합니다. 그리고 HDR 모드는 과도하게 밝게 나오거나 색감이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취향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밤에 찍은 영상

밤에 찍은 영상을 비교해 보면 반대로 오즈모 액션 4가 압도합니다. 오즈모 액션 4는 1.13인치 센서로 고프로 히어로 12보다 훨씬 더 큰 센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찍을 때 노이즈가 적게 끼고 선명하게 나옵니다.

오즈모 액션 4는 ISO를 최대 12,800까지 지원하고 고프로 히어로 12는 최대 6,400까지 지원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액션캠은 밤에 쓰시는 건 좀 비추입니다. 워낙 화질이 안 좋게 나오기 때문에 가능하면 밝은 곳에서 촬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로그모드

로그 모드는 전문가용 촬영 모드입니다. 로그 모드로 찍으면 영상이 칙칙하게 나오는데 이걸 편집 프로그램에서 색보정을 하면 내가 원하는 색감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 카메라 다 로그 모드를 지원하는데 고프로 히어로 12는 10비트 컬러를 지원하고 오즈모 액션 4는 8비트 컬러를 지원합니다. 비트 수가 높을수록 더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고프로 히어로 12가 더 우수합니다.


화질과 비율

화질과 비율은 고프로 히어로 12가 더 다양하게 지원합니다. 고프로 히어로 12는 최대 5.3K 화질로 찍을 수 있고 오즈모 액션 4는 최대 4K 화질로 찍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상적으로 찍는데 굳이 5.3K 화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대부분의 기기에서는 4K 이하로 재생되기 때문에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고프로 히어로 12는 센서가 정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고 5.3K 화질로 다양한 비율로 찍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유튜브 쇼트 등에 적합한 세로 모드도 지원합니다. 이런 부분은 고프로 히어로 12의 장점입니다.


사용시간 및 발열

액션캠에서 또 중요한 요소는 사용 시간과 발열입니다. 액션캠은 보통 긴 시간 동안 계속 촬영을 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과 발열 관리가 중요합니다.

야외의 그늘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봤는데요 4K 60프레임으로 촬영했을 때 고프로는 한 50분 정도에 꺼졌다면 오즈모 액션 4는 한 시간은 충분히 촬영이 가능하더라고요. 그 이유가 바로 발열 관리인데요 사실 고프로도 배터리 용량 자체는 괜찮아요 그런데 이제 발열이 아무래도 구조적으로 좀 힘든 구조다 보니까 결론은 4K 60프레임으로 찍으면 한 번 정도는 쉬워 줘야 돼요.

저는 주로 햇빛이 많은 야외에서 촬영을 하고 하는데 오즈모 액션 4은 진짜 내가 찍고 싶은만큼 원없이 발열 걱정 없이 찍을 수 있다 보니까 이게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심지어 충전 시간도 오즈모 액션 4가 훨씬 더 빨랐습니다.

오즈모 액션 4는 USB-C 포트로 충전을 하고 고프로 히어로 12는 USB-C 포트와 별도의 배터리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 제품의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후에 동일한 충전기로 충전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오즈모 액션 4는 한 시간 반 정도에 완충이 되었고 고프로 히어로 12는 두 시간 반 정도가 걸렸습니다. 오즈모 액션 4의 배터리 용량은 1,720mAh이고 고프로 히어로 12의 배터리 용량은 1,720mAh입니다. 그런데 왜 오즈모 액션 4가 더 빨리 충전이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오즈모 액션 4가 PD(Power Delivery)라는 기술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PD는 USB-C 포트를 통해 최대 100W까지의 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입니다. 고프로 히어로 12는 PD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USB-C 포트보다 느리게 충전이 됩니다. 그래서 오즈모 액션 4가 사용 시간도 길고 충전 시간도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의기능 비교

액션캠에서 마지막으로 비교해 볼 요소는 편의 기능입니다. 편의 기능은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조작하거나 연결하는 등의 작업을 얼마나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고프로 히어로 12와 오즈모 액션 4를 마운트 방식, 화면 디스플레이, UX, 앱 연동 등의 측면에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오즈모 액션 4의 편의 기능이 더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운트 방식

마운트 방식은 카메라를 다양한 장소에 설치하거나 탈부착할 때 얼마나 쉽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오즈모 액션 4가 훨씬 더 혁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즈모 액션 4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마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즉, 카메라와 마운트 사이에 강력한 자석이 있어서 딱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카메라를 원하는 각도로 쉽게 조절할 수 있고 탈부착도 매우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고프로 히어로 12는 전통적인 나사 방식으로 마운트를 합니다. 즉, 카메라와 마운트 사이에 나사 구멍이 있어서 돌려서 고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카메라를 원하는 각도로 조절하기 어렵고 탈부착도 매우 번거롭습니다.

오즈모 액션 4의 마그네틱 방식은 정말 편리하고 신기한 기능입니다. 저는 이 기능을 사용하고 나서 고프로의 나사 방식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오즈모 액션 4의 마운트 액세서리를 따로 구매해서 고프로에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면 디스플레이

화면 디스플레이는 카메라의 전면과 후면에 있는 화면의 크기와 비율, 터치 반응성, 프레임 속도 등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오즈모 액션 4가 더 선호되는 비율과 터치 반응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즈모 액션 4는 화면 디스플레이가 16:9 비율로 되어 있습니다. 이 비율은 대부분의 영상 재생 기기와 호환되는 비율입니다. 그래서 영상을 찍을 때 실제로 보이는 화면과 찍히는 화면이 거의 동일합니다. 또한 터치 반응성도 매우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고프로 히어로 12는 화면 디스플레이가 4:3 비율로 되어 있습니다. 이 비율은 대부분의 영상 재생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 비율입니다. 그래서 영상을 찍을 때 실제로 보이는 화면과 찍히는 화면이 다릅니다. 위아래에 검은색 띠가 생기거나 영상이 잘리거나 확대되거나 합니다. 또한 터치 반응성도 오즈모 액션 4보다 느리고 끊깁니다.

오즈모 액션 4의 화면 디스플레이는 정말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저는 이 화면을 사용하고 나서 고프로의 화면 디스플레이가 좀 아쉽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오즈모 액션 4의 화면 디스플레이를 좋아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UX

UX는 User Experience의 약자로 카메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메뉴 구성, 조작 방법 등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고프로 히어로 12와 오즈모 액션 4가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즈모 액션 4의 UX는 간단하고 직관적입니다. 카메라의 전면에 있는 버튼으로 촬영 모드를 바꿀 수 있고 후면에 있는 버튼으로 촬영을 시작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메뉴를 열거나 닫거나 스와이프할 수 있습니다. 메뉴 구성도 쉽게 찾을 수 있고 필요한 기능만 들어있습니다.

고프로 히어로 12의 UX는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카메라의 전면과 후면에 있는 버튼으로 촬영 모드를 바꾸거나 촬영을 시작하거나 멈출 수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으로 메뉴를 열거나 닫거나 스와이프할 수 있습니다.

메뉴 구성도 많고 다양한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프로 히어로 12는 웹캠 모드, 타임워프 모드, 슬로우모션 모드, 라이브스트리밍 모드 등의 특별한 촬영 모드를 지원합니다. 오즈모 액션 4는 이런 촬영 모드가 없습니다. 또한 고프로 히어로 12는 셔터 스피드나 ISO 값 등의 수동 조절이 더 편리하고 세밀합니다. 오즈모 액션 4는 수동 조절이 좀 덜 직관적이고 제한적입니다.

고프로 히어로 12의 UX는 정말 다양하고 세심합니다. 저는 이 UX를 사용하고 나서 오즈모 액션 4의 UX가 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고프로 히어로 12의 UX를 좋아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

액션캠을 구매하시려면 여러분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고프로 히어로 12와 오즈모 액션 4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하셔야 할지 결정하셔야 합니다. 저는 이 두 제품을 색감, 발열, 사용 시간, 편의 기능 등 여러 측면에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고프로 히어로 12를 선택하시면

  • 인물이나 배경이 더 밝고 화사하게 나오는 색감과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HDR 모드와 로그 모드 등의 다양한 촬영 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5.3K 화질과 다양한 비율로 찍을 수 있습니다.
  • 웹캠 모드, 타임워프 모드, 슬로우모션 모드, 라이브스트리밍 모드 등의 특별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동 조절이 더 편리하고 세밀합니다.

오즈모 액션 4를 선택하시면

  • 밤에 찍을 때 노이즈가 적게 끼고 선명하게 나오는 색감과 화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사용 시간이 더 길고 충전 시간이 더 짧습니다.
  • 발열 관리가 더 우수합니다.
  • 마그네틱 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마운트할 수 있습니다.
  • 화면 디스플레이가 16:9 비율로 깔끔하고 편리합니다.
  • 터치 반응성이 더 빠르고 부드럽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의 편리성 때문에 오즈모4를 선택했는데요. 하지만 고프로도 정말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과 사용성등을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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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액션4, 내돈내산 1달 후기

액션캠의 양대산맥이죠. 고프로와 오즈모. 저는 오즈모가 새로 나와서 한 달 동안 사용해봤는데요. 저조도 환경에서의 영상 품질과 자력 마운트, 베터리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오즈모 액션4의 스펙과 특징

DJI 오즈모 액션 4는 최대 4K 120p 녹화와 10비트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액션 카메라입니다. 또한 락스테디라는 전자식 손떨림 방식 기술과 18m 방수를 지원합니다. 이 카메라는 일상과 여행에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촬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저조도 환경에서의 영상 품질

저는 수년간 다른 액션캠 제품들을 사용해왔는데, 공통적으로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할 때 나타나는 지저분한 노이즈가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즈모 액션 4를 사용해보면서 저조도에 대한 결과물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놀랐던 것은, 오즈모 액션 4는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된 영상의 노이즈 억제력과 색 표현력이 우수했습니다. 또한 10비트 영상 촬영을 지원해 영상을 편집할 때 기존에 제가 사용해오던 액션 카메라 제품들보다 좀 넓게 있어서, 제가 추구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보정을 수월하게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보니, 이건 아마 오즈모 액션 4에 들어가 있는 센서의 크기와 화소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오즈모 액션 4는 1인치 센서보다 약간 작은 1.3분의 1인치 센서를 장착했는데, 이 정도로 큰 사이즈의 센서와 동시에 화소는 겨우 10메가픽셀입니다. 그래서 저조도 환경에서 더 많은 빛을 센서가 받을 수 있어 영상 촬영에 큰 강점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여기서 아쉬운 점이 생기는데, 바로 사진 영역입니다. 이 센서가 커지고 화소가 낮아져서 저조도 영상 촬영에서는 강해졌지만, 사진 촬영에서는 고작 10메가픽셀 사진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게 약간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액션캠 자체를 100% 사진이 아니라 영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진 기능을 포기하고 저조도 영상 품질에 힘을 준 건 오히려 DJI가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자식 손떨림 방식 기술을 사용한 액션캠들이 대부분 아쉬운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저조도에서 이 전자식 손떨림 방지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약간 이상한 모션 블러나 지글거림 현상입니다. 이 액션캠 제품을 밤에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다들 경험해 봤을 겁니다. 이 현상은 오즈모 액션 4에서도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최대한 부드럽게 모션을 보여주게 설정해 놓은 느낌이었고, 이게 예민한 분들에게는 눈에 조금 거슬릴 수 있겠지만, 저는 어느 정도 저조도에서 이 정도 해결을 했다면 이 정도는 타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력 마운트와 퀵 릴리스 기능

다음으로 제가 오즈모 액션 4를 사용하면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바로 자력을 이용한 퀵 릴리스 기능이었습니다. 카메라 가방을 들고 다니면서 액션캠들을 자유롭게 할 때는 클립 마운트 제품에 연결해서 이 집게를 카메라 가방끈에 연결하고 다니던지, 아니면 이걸 곧바로 풀어서 자석으로 어디 걸 수 있는 곳에 걸어서 연출을 하곤 하는데요.

이렇게 카메라 위치가 상황에 따라 자주 바뀌는데, 오즈모 액션 4의 퀵 릴리스 기능은 정말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자력 마운트도 매우 강력해서 카메라가 쉽게 떨어지지 않았고, 또 카메라를 분리하거나 장착할 때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능은 다른 액션캠 제품들에는 없는 오즈모 액션 4만의 독특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터치 스크린과 앱 연동

오즈모 액션 4는 앞과 뒤에 터치 스크린이 있어서 촬영 모드나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터치 스크린의 반응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스와이프나 탭 등의 제스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앱을 연결하면 무선으로 카메라를 조작하거나 미리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카메라의 펌웨어 업데이트도 가능하고, 촬영한 영상이나 사진을 바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터치 스크린과 앱 연동 기능이 오즈모 액션 4의 사용성을 높여줍니다.


베터리 용량

오즈모 액션 4는 배터리 케이스를 통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는 카메라와 동일한 크기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카메라를 보호하면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에는 USB-C 포트와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어서, 카메라를 연결하면 동시에 영상을 전송하거나 저장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의 용량은 1730mAh로, 카메라의 배터리 용량인 1300mAh보다 큽니다. 그래서 한 번의 충전으로 카메라를 약 1.3배 정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배터리 케이스가 오즈모 액션 4의 편리함을 높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카메라를 충전할 때 별도의 케이블이나 어댑터가 필요하지 않고, 또한 카메라를 보호하면서 충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배터리 케이스는 자력 마운트와 호환되어서, 카메라를 충전하면서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능은 다른 액션캠 제품들에는 없는 오즈모 액션 4만의 독특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1달 간 사용해보고 느낀점은 오즈모가 고프로를 뛰어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저조도 촬영시 화질은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액션캠보다 훌륭하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오즈모 액션 4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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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블로거들이 맥북 에어 M2를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맥북 에어 M2의 장점과 특징, 그리고 블로그에 필요한 스펙과 액세서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M2란?

맥북 에어 M2는 애플이 2023년에 출시한 노트북 컴퓨터입니다. M2는 애플이 직접 개발한 칩셋으로, 기존의 인텔 칩보다 훨씬 빠르고 저전력으로 동작합니다. 맥북 에어 M2는 팬이 없는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 없이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또한, 아이패드와 같은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여, 하루 종일 무선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M2의 장점

맥북 에어 M2는 블로거에게 매우 유용한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장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오류 없는 매끄러운 작업 환경 맥북 에어 M2는 맥 OS라는 운영체제를 사용합니다. 맥 OS는 윈도우와 달리 오류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간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터치패드와 키보드의 품질이 뛰어나서, 작업할 때 편안하고 쾌적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 M2는 윈도우에서 10번 15번 클릭하고 만져야 되는 것을 맥에서는 6번 7번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 맥북 에어 M2는 무게가 약 1.3kg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트북을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블로그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전기나 마우스 등의 액세서리를 챙길 필요가 없습니다. 맥북 에어 M2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노트북의 평균 배터리 수명의 3배 이상입니다. 즉, 하루 종일 무선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강력한 성능과 저전력 맥북 에어 M2는 M2 칩셋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M2 칩셋은 CPU, GPU, 메모리, SSD 등의 구성 요소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맥북 에어 M2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도 놀라운 성능을 발휘합니다. 맥북 에어 M2는 영상 편집이나 게임 등의 고성능 작업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8코어의 CPU와 GPU, 16코어의 뉴럴 엔진을 가지고 있어, 인공지능이나 기계학습과 같은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 고품질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맥북 에어 M2는 13.3인치의 IPS 패널을 사용한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해상도가 2560 x 1600이며, 밝기가 400닛, 컬러 감마가 P3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노트북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선명하고 색감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맥북 에어 M2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스피커는 와이드 스테레오 사운드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여, 깊이감과 공간감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 다양한 애플 제품과의 연동 맥북 에어 M2는 애플의 다른 제품들과 쉽게 연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맥북 에어 M2 옆에 놓으면, 유니버설 컨트롤이라는 기능을 통해 하나의 키보드와 터치패드로 여러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드롭이나 핸드오프와 같은 기능을 통해 파일이나 웹사이트 등을 간편하게 공유하거나 이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에어플레이나 사이드카와 같은 기능을 통해 맥북 에어 M2의 화면을 다른 기기에 미러링하거나 확장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 필요한 맥북 에어 M2 스펙?

맥북 에어 M2를 구매할 때, 블로깅에 필요한 스펙과 액세서리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PU, GPU, 메모리, SSD

맥북 에어 M2는 CPU와 GPU가 8코어씩, 메모리가 8GB 또는 16GB, SSD가 256GB 또는 512GB로 구성됩니다. 블로깅을 위해서는 최저 스펙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영상 편집이나 게임 등의 고성능 작업을 할 경우에는 CPU와 GPU를 10코어씩, 메모리를 16GB, SSD를 512GB 이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맥북 에어 M2는 USB-C 포트를 통해 충전합니다. 구매 시에는 30W의 USB-C 전원 어댑터와 USB-C 케이블이 함께 제공됩니다. 하지만, 더 빠르게 충전하고 싶다면, 45W 이상의 USB-C 전원 어댑터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USB-C 포트가 2개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기기와 연결하려면 USB-C 허브나 독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크기와 색상

맥북 에어 M2는 화면 크기가 13.3인치입니다. 윈도우와 달리, 화면 크기가 작아도 작업 환경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맥 OS의 제스처 기능과 유니버설 컨트롤 기능 때문입니다. 제스처 기능은 터치패드를 통해 여러 창을 쉽게 전환하거나 조절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유니버설 컨트롤 기능은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맥북 에어 M2의 확장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화면 크기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맥북 에어 M2는 색상으로는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핑크 골드, 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미드나이트는 깊고 진한 파란색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스타라이트는 밝고 화사한 은색으로, 활기차고 신나는 느낌을 줍니다. 핑크 골드는 부드럽고 따뜻한 분홍색으로,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줍니다. 실버는 깔끔하고 단아한 흰색으로, 심플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결론

맥북 에어 M2는 블로거에게 최적의 노트북입니다. 오류 없는 매끄러운 작업 환경,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 강력한 성능과 저전력, 고품질의 디스플레이와 스피커, 다양한 애플 제품과의 연동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한 사용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블로거를 비롯한 수많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맥북을 선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