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의 놀이,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

아이와 함께 놀아줄때는 양보다는 질이 더 중요한데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 뇌발달에 중요한 미치는 놀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 주도의 놀이

아이 주도의 놀이는 아이가 자신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적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놀이 방식은 아이가 스스로 놀이의 방향을 결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놀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이의 선택 존중하기

아이가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아이가 선택한 놀이가 부모의 기대와 다를 수 있지만, 그 선택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관심사와 능력을 탐색하고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놀이의 주도권 부여

아이에게 놀이의 주도권을 부여함으로써, 아이는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감을 배우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는 놀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감정 조절과 대인 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창의력과 자율성의 발달

아이 주도의 놀이는 아이의 창의력과 자율성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탐구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서 중심의 놀이

정서 중심의 놀이는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놀이는 아이가 감정을 경험하고, 그 감정을 안전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감정의 인식과 표현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기쁨,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부모는 이러한 감정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것임을 인정하고,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지지함으로써,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감정 지능의 발달

정서 중심의 놀이는 아이의 감정 지능을 발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면, 사회적 상황에서 더 잘 적응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더 잘 형성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

부모는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때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아이의 감정을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때, 부모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감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모든 감정은 괜찮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부모가 아이의 모든 감정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것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관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감정의 수용

아이들은 때때로 기쁨, 슬픔, 분노와 같은 감정을 겪으며, 이는 그들의 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이러한 감정을 안전한 환경에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감정 표현의 중요성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자기 인식과 자기 표현의 기초를 형성합니다. 부모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격려함으로써, 아이의 감정적 발달을 도울 수 있습니다.

부모의 역할

부모는 아이가 감정을 표현할 때 비판적이거나 평가적이지 않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극적 경청의 중요성

적극적 경청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의사소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의견과 감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때, 아이는 자신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며, 이는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기여합니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아이가 말하는 동안 부모는 전적으로 아이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이는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아이는 이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의견 존중하기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이의 말에 반응을 보임으로써 아이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아이가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느끼게 하며, 사회적 상황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웁니다.

감정의 공감과 이해

부모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이해를 보여줄 때, 아이는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은 아이의 감정 지능 발달에 중요합니다.

소통의 질 향상

적극적 경청은 소통의 질을 향상시키며,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를 강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부모가 이를 이해하고 반응함으로써, 더 깊은 수준의 의사소통이 가능해집니다.

놀이의 진정성

아이와의 놀이에서 진정성은 부모가 아이와의 상호작용에 진심을 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아이가 느끼는 사랑과 관심의 질을 높이며,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과 신뢰를 증진시킵니다.

진정한 관심과 참여

부모가 아이와 놀이를 할 때,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감정적 반응을 유도하고, 아이가 더욱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하게 만듭니다.

의무감이 아닌 즐거움

놀이는 의무감에서 비롯되어서는 안 됩니다. 부모가 아이와의 시간을 즐기며, 아이와 함께하는 것을 진정으로 즐길 때, 아이는 이를 감지하고 더욱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이와의 깊은 연결

진정성 있는 놀이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깊은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아이는 부모의 진정한 관심을 통해 자신이 소중하고 사랑받는다고 느끼며, 이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놀이의 질 향상

진정성이 담긴 놀이는 단순한 시간을 넘어서 아이의 발달에 중요한 질적인 요소를 제공합니다. 아이는 부모와의 진정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술과 감정적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분유 온도 맞추기 어려운데, 찬 분유 먹어도 될까?

분유 포트가 있다면 온도를 맞추기 쉽지만, 외출 시 온도를 맞추기 어려울 때도 꽤 있죠. 이번 글에서는 온도를 대충 맞추거나, 찬 분유를 먹여도 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분유 온도의 중요성

아기에게 분유를 먹일 때 온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아기의 소화와 편안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절한 온도의 분유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이상적인 분유 온도는 얼마인가요?

전문가들은 분유를 먹일 때 체온 정도인 약 37도 가 이상적이라고 말합니다. 미지근한 온도도 아기에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분유 온도 맞추기 어렵다면 대략적으로 체온정도만 되어도 괜찮습니다. 아기가 먹기 어려운 뜨거운 정도만 아니면 괜찮다는 말입니다.

3. 차가운 분유를 먹여도 괜찮은가요?

아기가 잘 먹고 다른 이상이 없다면,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분유를 먹여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분유는 70도 의 물로 타서 체온 정도로 식혀서 먹입니다. 하지만 2개월 미만이 아니라면, 깨끗하고 미지근한 물로 분유를 타서 먹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4. 분유를 데우는 방법

분유는 한 번에 한 끼 분량을 타서 먹이거나, 여러 번 먹을 분량을 한꺼번에 타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데워서 먹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꺼낸 분유를 체온이나 상온 정도로 데워서 먹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 특별한 상황에서의 분유 온도

감기에 걸리거나 아픈 아기에게는 체온 정도나 약간 미지근한 온도로 분유를 데워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열이 많이 나거나 목이 아픈 경우는 차가운 것을 더 잘 먹을 수도 있습니다.

6. 결론

아기가 좋아하는 온도로 아기가 좋아하는 온도로 분유를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기가 차가운 분유를 잘 먹고 문제가 없다면, 데우지 않고 먹여도 됩니다. 하지만 아기가 싫어한다면 억지로 먹이지 마세요.

신생아 선별 검사, 꼭 해야할까?

신생아 선별 검사는 아기의 건강을 확인하고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이 글에서는 어떤 검사가 필수적이며, 어떤 경우에 유료 검사를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료 선별 검사의 중요성

모든 신생아에게 권장되는 무료 선별 검사는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이 검사들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조기에 대처가 필요한 문제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유료 선별 검사의 고려 사항

유료 선별 검사는 특정 상황에서만 권장됩니다. 예를 들어,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의심되거나 가족력에 특정 질병이 있는 경우에 유료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필수적이지 않으며, 부모가 원할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전체 검사의 이해

유전체 검사는 특정 유전 질환의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지만, 모든 유전적 문제를 예측하거나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검사는 특정 상황에서만 의사의 권유에 따라 고려해야 합니다.

신생아 선별 검사의 한계

모든 검사에는 한계가 있으며, 유료 검사의 경우 비용 대비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윌슨병 선별 검사의 정확도는 아직 높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많은 유료 선별검사들이 그러합니다. 정확도가 높지않고, 지금 파악하기 어려운 증상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선별검사들은 정부에서 필수적으로 받게 되어있습니다. 공포심을 조장하는 마케팅도 종종 이루어지니, 이 점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아이에게 주는 스마트폰이 팝콘 브레인을 만든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죠. 특히 외출을 하거나 차에서 아이가 보채면 이를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무심코 주는 스마트폰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스마트폰을 자주 보여줘 팝콘 브레인이 되면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팝콘 브레인이란?

팝콘 브레인은 스마트폰 화면에 몰입해서 주변의 호출에도 반응하지 않는것을 의미합니다. 팝콘 처럼 튀어오르는 자극적인 것에만 반응하는것을 의미하죠.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아이를 보며 종종 부모님들이 이렇게 생각하곤 합니다. ‘우리 아이가 집중력이 좋구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정반대입니다. 자극적인것 외에는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어 발달

아이는 일상생활 속 언어노출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빠지게 되면 사람과 상호소통이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럽게 아이 – 부모와 대화 역시 줄어들게 되죠. 필연적으로 언어 노출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인간관계

또한 인간관계보다는 스마트폰에 열중하게 되어 상호작용이 줄어들어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움은 친구를 사귀는데에도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아기 이유식에 오트밀 줘도 될까? 주의사항?

아기 이유식으로 오트밀을 주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죠. 저 역시 조리가 간단해서 아이에게 오트밀을 자주 해주곤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오트밀 이유식을 할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트밀 장점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오트밀은 영양가가 높고,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오트밀 이유식 비율?

돌 전 아기에게는 백미와 오트밀을 반반 섞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돌 부터는 오트밀을 주식으로 하는 비율을 조금 더 높여서 하루 평균 1대 1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양한 식품군과의 조화

오트밀을 주식으로 제공할 때도 고기, 이파리 채소, 노란 채소 등 다른 식품군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이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및 조리법

오트밀을 아침 식사로 제공할 때는 어른들처럼 찬물에 밤새 불리는 방법보다는 끓여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소화하기 쉽고 안전한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두상 예쁘게 만드는 방법?

아기 두상은 생후 초기부터 부모의 관심과 적절한 관리가 만나면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아기 두상 예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 두상의 중요성

아기의 두상은 태어난 직후부터 부모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기의 머리뼈는 매우 부드러워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쉽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는 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올바른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기 두상 변화에 부모가 관심을 꾸준히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두와 단두의 원인과 예방

사두와 단두는 아기의 머리가 한쪽으로 찌그러지거나 넓적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신생아 두상 비대칭의 대부분은 신생아 시기의 잘못된 머리 자세로 인해 발생합니다. 부모가 아기의 머리 모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눌린 부위가 없는지, 머리가 좌우 대칭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두상은 두돌이 될때까지 계속해서 변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아기 두상 교정시기는 3개월에서 18개월입니다.

아기 두상 관리

신생아 시기에는 아기의 머리뼈가 매우 부드럽습니다. 이 시기에 아기가 한쪽으로만 머리를 대고 누워 있으면, 그쪽이 눌려 납작해질 수 있습니다. 아기 두상 교정 헬멧을 착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관리 방법은 터미타임을 많이 하는 겁니다.

터미타임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터미타임은 아기가 배를 대고 누워서 하늘이 아닌 땅을 볼 수 있게 하는 시간입니다. 이는 아기의 머리와 목 근육을 강화하고, 머리 모양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생후 1개월부터 시작하여, 매일 몇 분씩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에서의 두상 관리 팁

아기를 안을 때는 한쪽 팔에만 의존하지 않고, 두 팔을 번갈아 사용하여 아기의 머리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아기의 머리 모양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머리 두는 방향을 조절해야 합니다.

조기 발견과 관리의 중요성

아기의 두상 관리는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기의 머리 모양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관리를 통해 두상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머리 모양에 이상이 있다면, 조기에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죠. 아이를 아침에 깨워서 유치원, 초등학교에 보내는게 부모님들의 큰 스트레스 중 하나이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아이들이 제 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침에 늦게일어나면 안좋은 이유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는 것은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하는 어려움입니다. 아이가 늦게 일어나면 아침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늦게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이의 하루 시작을 힘들게 만들고, 영양 섭취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아침에 제시간에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녁에 일찍 재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아이가 아침에 스스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이들은 대체로 밤 10시에서 12시 사이에 잠들어야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권장 수면 시간이 있지만, 아이들마다 필요한 수면 시간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연령병 권장 수면시간?

미국수면재단 (NSF: National Sleep Foundation)이 2015년에 발발표한 연령대별 권장 수면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생아 (0~3개월): 권장 14~17시간 ((종전 12~18시간) / 부적당 11시간 이하 또는 19시간 이상
  • 영아 (4~11개월): 권장 12~15시간 ((종전 14~15시간) / 부적당 10시간 이하 또는 18시간 이상
  • 유아 (1~2세): 권장 11~14시간 ((종전 12~14시간) / 부적당 9시간 이하 또는 16시간 이상
  • 미미취학 연령 아동 (3~5세): 권장 10~13시간 ((종전 11~13시간) / 부적당 8시간 이하 또는 14시간 이상
  • 취학 연령 아동 (6~13세): 권장 9~11 (수면의 질과 양에 따라 조절) / 부적당 7 (수면의 질과 양에 따라 조절) 이하 또는 12 (수면의 질과 양에 따라 조절) 이상
  • 10대 (14~17세): 권장 8 (수면의 질과 양에 따라 조절) / 부적당 7 (수면의 질과 양에 따라 조절) 이하 또는 11 (수면의 질과 양에 따라 조절) 이상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라면, 약 11~14시간의 취침이 필요합니다.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면 그 다음날 9시가 넘어야 기상할 수 있게되죠.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앞당겨져야만 아이들이 일찍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은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찍 자고, 건강하게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과 학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가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면, 아침에 깨우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이는 아이의 하루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숟가락을 자꾸 떨어뜨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

아기 이유식을 먹이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이 있죠. 숟가락을 자꾸 떨어뜨린다거나 입 안의 음식을 뱉는 행동 등이 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숟가락을 자꾸 떨어뜨려도 괜찮을까?

숟가락을 떨어뜨리거나, 입안의 음식을 거부하는 행동은 사실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들이 음식에 대한 감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먹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엄마들이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해주면 아이들의 이유식 습관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유식을 할 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1. 엄마가 계속 먹여주는 방법
  2. 아기 주도 이유식(Baby Led Weaning) 방법

BLW 방법은 초기에는 아이가 음식을 만지기도 하지만 엄마가 먹여주는걸로 시작합니다. 그 후 8개월부터 10개월 정도 되면 아이가 자기가 잡고 있는 숟가락이나 음식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뱉어내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은 아이들이 음식에 대한 감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먹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이때 엄마가 해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아이가 배가 고프고 음식을 원하는지, 아니면 배가 부르거나 음식을 싫어하는지 관찰해야 합니다. 배가 고픈데도 그런 행동을 한다면, 음식을 주는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아이가 자기 호흡에 맞춰 자율적으로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의 신호를 잘 살펴보고, 아이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둘째, 아이가 실수로 떨어뜨렸는데 엄마가 줏어주면 그게 놀이로 전환되어 계속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한 번 두 번 정도는 줏어주되, 그 다음에는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떨어뜨린 것을 알려주고, 엄마가 줏어주는 것을 보여주면서, “떨어졌어. 엄마가 줏어줄게. 떨어지면 안 돼. 이거 먹는 거야.”라고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떨어뜨리는 것이 놀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엄마가 이유식을 할 때는 무시하되, 놀이를 할 때는 떨어트린 것에 대해 엄마가 반응하고 놀아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그게 재미있고, 엄마가 함께 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놀이와 식사의 구분을 배우게 됩니다.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음식에 대한 감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먹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해주면 좋습니다.

그런데 먹기 싫어서 아이가 음식을 뱉어내거나 치우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엄마가 아이가 배가 부르고 음식을 싫어하는지, 아니면 먹기 싫은 이유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만약 아이가 배가 부르거나 음식을 싫어한다면, 강요하지 말고 음식을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끼니까지는 아이가 먹고 싶어할 때까지 음식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배고픔을 느끼고,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도 지속된다면?

하지만 아이가 먹기 싫은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찾아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음식의 맛이나 질감을 싫어하거나, 아이가 아픈 경우에는 음식을 먹기 싫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주거나, 음식의 맛이나 질감을 바꿔주거나, 아이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주어야 합니다.

이유식을 할 때는 아이가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강요하지 말고, 아이가 먹고 싶은 음식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매주 안 먹으면 음식의 다양성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가 이유식을 할 때 습관을 좋게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먹는 거야라고 하면서, 아이가 음식을 뱉는 것이나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먹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불구하고 단호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엄마가 아이에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유식부터? 수유부터?

아기가 어릴때는 아침에 일어나면 수유로 하루를 시작하곤 하죠. 그렇다면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를 먼저 먹어야 하는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뭐를 먼저 먹여야 할까?

아기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배가 고플 것입니다. 밤새 안 먹은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면 배 고픈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침에 먹는 음식을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이건 사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부모가 편한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하나 목표로 정해 둔다면 돌 즈음이 되면 아기가 아침에 처음 먹는 것이 수유가 아니고 이유식이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유식은 아기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식사이기 때문입니다. 이유식을 통해 아기는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접하고, 소화기능과 치아발달을 돕고, 자기주도적인 식사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잘 먹는 아기는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고, 부모와의 유대감도 강화됩니다.

이유식을 하루에 세 번 먹고 간식을 두 번 정도 충분히 먹고 있다면, 그리고 하루 수유량이 500ml에서 600ml 정도가 된다면 이유식을 아침에 처음 먹는 음식으로 시작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이유식을 먼저 먹여야 할때는?

이유식을 먼저 먹이는 것이 좋은 경우는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프지 않은 경우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한끼 분량의 이유식을 충분히 먹고, 아기가 아침에 깨서 이유식 먹을 때 부모가 아침 먹는 시간이 된다면 같이 이유식을 시작해도 됩니다.

다시 말해서 아기가 일어나는 시간이 어른들 아침 먹을 시간이 되면 이유식을 먼저 먹여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건 아기를 키우는 각각의 집의 스케줄에 따라서 다르게 됩니다.

만일 저녁에 일찍 아기가 잔다면 아침에 일찍 일어날 것이고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아기가 배가 고픈데 이유식 시간이 되지 않았다면 수유부터 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9개월 이전의 아기라면 아침에 아침 식사하기 전에 일찍 깨서 배고파하면 수유를 먼저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돌까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유식 먹을 시간이 깨서 배고파하면 이유식 먼저 먹여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는 이유식을 잘 먹고, 수유는 낮에 먹기는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수유를 먼저 해야할때는?

수유를 먼저 하는 것이 좋은 경우는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많이 고픈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유를 먼저 해주고, 이유식은 조금 늦게 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수유는 아기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배가 많이 고프면 불안하고 울거나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이유식을 잘 먹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유를 먼저 해주고, 아기가 편안해지면 이유식을 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를 먼저 하면 이유식을 먹을 때 아기가 배가 부르다고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유식을 조금씩 먹여주거나, 이유식을 묽게 만들어주거나, 이유식에 수유를 섞어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기가 이유식을 더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왜 아침에 같이 식사를 해야할까?

아침에 먹는 음식을 부모와 같이 맞추는 것이 좋은 이유는 아기가 부모와의 유대감을 느끼고,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배우기 때문입니다. 아기는 부모의 행동을 따라하고, 부모의 감정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부모와 함께 식사하는 것은 아기에게 좋은 자극이 됩니다.

부모와 함께 식사하면 아기는 부모의 식사 태도와 매너를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밥상머리 교육의 시작이죠.

그러므로 가능하면 아침에 먹는 음식을 부모와 같이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목표를 정할 것은 가능하면 돌까지는 그때까지 어느 시점인가에 이유식을 부모 식사하는 시간에 맞춰 주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그래야 편하고 아기하고 부모가 같이 식사하는 습관이 들게 되어서 이게 좋습니다.

결론

이 글에서는 아침에 첫 번째 먹는 음식은 수유인가 이유식인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아침에 먹는 음식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이건 사실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부모가 편한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하나 목표로 정해 둔다면 돌 즈음이 되면 아기가 아침에 처음 먹는 것이 수유가 아니고 이유식이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유식은 아기의 영양과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식사이기 때문입니다. 이유식을 통해 아기는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접하고, 소화기능과 치아발달을 돕고, 자기주도적인 식사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유식을 먼저 먹이는 것이 좋은 경우는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고프지 않은 경우입니다. 수유를 먼저 하는 것이 좋은 경우는 아기가 아침에 일어나서 배가 많이 고픈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유를 먼저 해주고, 이유식은 조금 늦게 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아침에 먹는 음식을 부모와 같이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와 함께 식사하면 아기는 부모의 식사 태도와 매너를 보고 배울 수 있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느끼고,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기때문입니다.

훈육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아이가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다보니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죠. 모든걸 입에 넣고, 소리를 지르고, 주변 사람들을 때리거나 꼬집기도 합니다. 그래서 훈육이 필요한것이죠. 이번 글에서는 훈육 언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훈육이란?

훈육은 훈련과 교육이 합쳐진 말입니다.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규칙과 규율을 알려주는게 바로 훈육입니다. 훈육이라고 하면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고쳐서, 말을 잘 듣게 하는걸로 오해를 합니다. 하지만 훈육은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방법, 도덕, 안전, 규칙등을 알려주는 것이죠.

훈육은 언제부터 해야할까?

훈육은 만 1세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의 훈육은 하면 안되는것을 알려주는것이죠.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부모가 다정다감할수록 훈육의 효과는 커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본능적으로 이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아 이런 행동을 하면 엄마, 아빠가 안좋아하는구나’를 말이죠.

본격적인 훈육은 만 3세부터 가능해집니다. 만 3세가 되면 의사소통이 가능해져서 말로하는 훈육이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안되는것을 알려주는 훈육에서 더 나아가는겁니다. 왜 하면 안되는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교정이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훈육은 어떻게 해야할까?

만 1세의 훈육의 목적은 안되는 행동이 있음을 알게하는겁니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소리를 지르고, 음식을 던지는 행동을 할때 단호하게 ‘안 돼’라고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만 3세의 훈육은 이유를 알려주는 훈육입니다. ‘친구들을 때리면 안돼. 친구끼리는 사이좋게 지내는거야’ 라며 왜 때리면 안되는지, 싸우면 안되는지를 알려주는것이죠.